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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화) 한눈경제
■ 전일 한국증시마감시점 이후 주요매크로지표 변화
ㅇS&P500선물지수 +0.53%
ㅇWTI유가 : -0.96%
ㅇ원화가치 : +0.00%
ㅇ달러가치 : +0.28%
ㅇ미10년국채금리 : -1.15%
■ 오늘스케줄 -10월 26일 화요일
1. 카카오페이 공모청약
2. 美) 9월 신규주택매매(현지시간)
3. 美) 알파벳(구글) 실적발표(현지시간)
4. 美) 마이크로소프트(MS) 실적발표(현지시간)
5. 美)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실적발표(현지시간)
6.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속보)
7. 文 대통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
8. 정의용 외교부 장관, 러시아 방문 예정
9. 가계부채대책 발표 예정
10. 유류세 인하ㆍLNG 할당관세 관련 에너지대책 발표 예정
11. 국내 전자·IT 산업 전시회 KES 2021 개최 예정
12. 메타버스 코리아 컨퍼런스 2021 개최 예정
13.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개최
14.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예정
15. 삼성바이오로직스 실적발표 예정
16. 현대차 실적발표 예정
17. 신한지주 실적발표 예정
18. 삼성카드 실적발표 예정
19. LG생활건강 실적발표 예정
20. 원티드랩 실적발표 예정
21. 기업은행 실적발표 예정
22. 제주은행 실적발표 예정
23. JB금융지주 실적발표 예정
24. 피코그램 공모청약
25. 자안코스메틱 상호변경(디와이디대양)
26. SK텔레콤 거래정지(회사분할 및 주식분할)
27. 현대두산인프라코어 변경상장(감자)
28. 이엠앤아이 거래정지(감자)
29. 티앤알바이오팹 추가상장(주식전환)
30. 젬백스 추가상장(CB전환)
31. EG 추가상장(CB전환)
32. 상아프론테크 추가상장(CB전환)
33. 코디 보호예수 해제
34. 에이치엘비제약 보호예수 해제
35. 옵티팜 보호예수 해제
36. 美) 8월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7. 美) 8월 S&P 코어로직/CS 주택가격지수(현지시간)
38. 美) 10월 소비자신뢰지수(현지시간)
39. 美) 10월 리치몬드 연방 제조업지수(현지시간)
40. 美) 3M 실적발표(현지시간)
41. 美) 레이시온 테크놀로지스 실적발표(현지시간)
42. 美) 비자 실적발표(현지시간)
43. 美) 트위터 실적발표(현지시간)
44. 美) AMD 실적발표(현지시간)
45. 美) GE 실적발표(현지시간)
46.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은행대출 조사(현지시간)
47. 독일) 클라우디아 부크 분데스방크 부총재 연설(현지시간)
■ 미드나잇뉴스
ㅇ 미국 민주당이 바이든 미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이번 주에 3조 5천억 달러 규모의 사회복지 예산안을 축소하는 쪽으로 합의를 이룰 것으로 보임 (CNBC)
ㅇ 미국 공화당의 랜드 폴 상원의원이 정부가 신뢰를 잃게 되면 더 많은 사람이 가상화폐로 돌아서 결국 가상화폐가 달러를 대신해 세계의 기축통화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함 (MarketWatch)
ㅇ 미국에 입국하려는 외국인들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할 전망임.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단편적인 규정들을 하나로 묶은 해외여행 규정에 관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짐 (FT)
ㅇ 테슬라가 애플, 아마존, MS, 알파벳에 이어 5번째로 글로벌 빅테크의 상징인 시가총액 1조 달러 클럽에 이름을 올림. 주가 역시 1천 달러를 넘어섬 (Reuters)
ㅇ 마스터카드가 은행과 가맹점 등에서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나 포인트 등의 처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암호화폐기업 백트(Bakkt)와 제휴하고 있다고 밝힘 (CNBC)
ㅇ 모더나가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을 6~11세 아동에게 성인 용량의 절반만 접종한 결과 강력한 면역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힘 (CNBC)
ㅇ 세계 최대 인권단체인 국제 앰네스티가 중국정부의 탄압에 결국 홍콩에서 철수를 결정함. 철수결정의 이유로는 홍콩 국가보안법이 꼽힘. 안훌라 미야 싱 바이스 앰네스티 이사는 홍콩의 인권단체들이 정부의 심각한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유롭게 활동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함.
ㅇ 자동차가 전기차로 전면 전환되면 일본 자동차 업계 전체일자리의 10% 가량이 사라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옴. 내연기관에 비해 훨씬 부품이 적게 쓰이는 전기차의 시대가 오면 부품업체들의 위기가 도래한다는 분석임. 전기차로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인한 구조적 실업이 예견됐으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은 미래에 대비할 여유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음.
ㅇ 근로여건과 관련해 악덕 고용주 목록에 오른 아마존이 이번에는 급여삭감 논란에 휩싸임. 내부문건에 따르면 아마존의 휴가시스템에는 오류가 누적되어 있고 아마존은 최소 1년 반 동안 출산, 육아, 질병, 기타 휴직 노동자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ㅇ 중국이 2060년까지 화석 연료 비율을 20% 이하로 낮추겠다고 발표함. 중국은 이 시점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것을 선언하며 에너지 효율이 국제 선진수준이 될 것이라고 명시했지만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밝히지 않음. 다만 중국의 산업 구조와 석탄 의존도를 감안하면 계획대로 실현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임.
ㅇ 미국에서 ESG 성과가 우수한 기업이 임원 배상책임 보험 가입시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임. ESG의식이 높아진 사회적 분위기 속에 주주들이 ESG 실천에 미흡한 회사를 고소하는 소송전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임원 배상책임 보험은 회사 또는 임원들이 주주에 고소당했을 때의 손해배상금이나 소송비용 등을 한도 내에서 보상해주는 보험임.
■ 금일 한국증시 전망 : 상승 출발 후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 주목
MSCI 한국지수ETF는 1.34% MSCI신흥지수ETF는 0.52% 상승, NDF달러/원 환율 1개월 물은 1,168.90원으로 이를 반영하면 달러/원 환율은 1원 하락 출발 예상. Eurex KOSPI200선물은 0.23% 상승, KOSPI는 0.4%내외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
전일 한국증시는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 여파로 장중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대만 지진 여파로 마이크론 D램 생산 공장이 셧다운 되었다는 소식에 SK하이닉스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 한 때 3% 넘게 급등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오후들어 중국 헝다가 시장예상과는 다르게 사업을 지속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폭을 확대함. 일부 에너지 업종과 여행, 항공, 금융업종 등이 위드 코로나 기대 심리로 강세를 보인 점도 상승 요인.
간밤의 미 증시가 경기둔화 이슈가 여전히 이어졌으나, 이보다는 개별기업 호재에 반응을 보이며 상승한 점은 한국증시에 긍정적 요인. 개별요인이라는 점에 한국증에의 영향은 제한적.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0.66% 상승했으나, 전일 대만 지진 여파를 선반영 했다는 점, 일부 기업들의 호재에 따른 결과라는 점을 감안 영향 또한 제한적.
글로벌 주식시장이 개별기업들의 변화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며 관련 종목 중심으로만 등락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음. 오늘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본격적인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따라 시장 변화가 예상. 이를 감안 ㅇ늘 한국증시는 0.4% 내외 상승출발 후 개별기업 실적발표 결과에 따라 변화할 것으로 전망, 오늘 헝다 회생이후의 중국증시 반응이 중요. 경기둔화 우려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
■ 전일 뉴욕증시 : 경기둔화 우려 불구 테슬라의 힘으로 강세
ㅇ 다우+0.18%, 나스닥+0.90%, S&P+0.48%, 러셀+0.93%
ㅇ 미 증시 변화요인 : 1)경기 둔화 우려 지속, 2)테슬라 등 개별 기업 요인.
25일 미 증시는 개별 기업들의 호재성 재료가 부각된 가운데 나스닥 중심으로 상승 출발. 특히 일부 경제지표를 통해 경기 둔화 우려가 부각되기는 했으나, 시장 참여자들은 개별 기업들의 상승 요인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을 보임. 이에 힘입어 다우,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테슬라(+12.66%)의 급등으로 나스닥 상승폭이 큰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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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개 경제지표를 가중평균하여 경제의 성장추세를 파악할 수 있는 시카고연은 국가활동 지수 9월 지표가 발표됨. 지난달 발표 수치가 0.29에서 0.05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0.13으로 둔화. 3개월 이동평균 또한 0.38에서 0.25로 하향조정, 세부항목을 보면 생산및 소득이 -0.08에서 -0.37로 크게 위축되었으나 고용은 0.09에서 0.16으로 개선, 개인소비 및 주택은 0.02로 유지, 판매및 재고는 0.01에서 0.07로 개선, 결국 공급망 문제로 생산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이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돼 관련 이슈에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음.
10월 달라스 연은지수도 지난달 발표(4.64 예상(4.9)을 크게 상회한 14.6으로 발표되었으나, 세부항목을 보면 생산지수가 지속적으로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이번 조사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보면 공급망 우려가 지속되고 원자재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미국경제의 장기전망치를 심각하게 약화시키고 있다고 언급. 더불어 대대적인 재정정책 개선없이는 경기침체 잠재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는 의견을 피력. 대체로 공급망 문제가 여러 경제지표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비용 증가 이슈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음. 지난주 금요일 파월 연준의장의 발언과 궤를 같이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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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미 증시는 강세를 보였는데 개별기업들의 호재성재료가 유입된 데 따른 것으로 추정,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월마트(+1.16%), 코스트코(+1.68%) 등 소비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국제유가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실적 추정치 상향조정 등에 기반해 엑손모빌 (+1.95%), 옥시덴탈(+3.80%) 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더불어 모더나(+7.05%)가 6~11세 아동에 대한 접종 결과 항체 생성이 성인에 비해 1.5배 가량 많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페이팔 (+2.70%)도 최근 하락 요인인 핀터레스트(-12.71%) 인수를 포기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특히 테슬라(+12.66%)가 5번째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넘어서는 등 급등. 렌터카 업체인 허츠 (+10.04%)가 운행 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해 테슬라 차량10만대를 주문 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추정. 허츠는 작년 팬데믹 사태 당시 무리한 사업 확장과 본업인 렌트업 보다는 리스 중심 사업을 주력했던 점, 차량공유 산업의 확산에 대처하지 못해 결국 파산 했었음. 그러나 사모펀드가 인수하고 이번에 대규모 테슬라 차량 구매를 발표한 것. 아직은 구체적인 내용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관련 소식은 테슬라 투자자에게 긍정적인 영향. 반면, 허츠와 전략적인 관계를 맺어왔던 포드(-1.72%)는 하락.
여기에 테슬라의 모델3가 지난 9월 유럽시장에서 24,600대 팔리며 판매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모건스탠리가 테슬라가 혁신적인 제조공법을 도입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 물론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오류가 발견되기는 했으나 긍정적인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점도 특징.
ㅇ 섹터&업종&종목 : 테슬라 급등, 페이스북 매출 부진 불구 시간외 상승
테슬라(+12.66%)는 렌터카 업체인 허츠(+10.04%)가 10만대의 차량 구매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급등. 더불어 모델3가 지난 9월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점, 모건스탠리가 제조공법 혁신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기존의 900달러에서 1,200달러로 상향 조정한 점도 긍정적인 요인.
월마트(+1.16%), 코스트코(+1.68%) 등 소비 관련주가 강세. 페이팔(+2.70%)도 최근 하락 요인인 핀터레스트(-12.71%) 인수를 포기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AMD(+2.12%)는 11월 8일 Accelerated Data Center Premiere 행사를 통해 차세대 제품군을 발표할 것이라는 소식에 강세. 엔비디아(+1.94%)도 11/8~11일까지 컨퍼런스를 통해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음. 마이크론(+1.85%)은 대만 지진으로 마이크론 D램 생산량의 35%를 차지하는 공장 셧다운 소식이 전해지자 D램 가격 상승 기대로 장중 한 때 5% 넘게 급등. 다만, D램 가격 하락이 본격화되어 2022년말까지는 이어질 것이라는 번스타인의 발표로 상승폭이 축소,
국제유가가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 등에 기반해 엑손모빌(+1.95%), 옥시덴탈 (+3.80%) 등 에너지 업종이 상승.
페이스북(+1.26%)은 매출과 활성 사용자수 둔화 발표로 시간 외로 3% 넘게 급락하기도 했 으나, 자사주 매입과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4% 내외 강세 전환.
모더나(+7.05%)가 6~11세 아동에 대한 접종 결과 항 체 생성이 성인에 비해 1.5배 가량 많았다는 소식에 강세.
■ 새로발표한 경제지표 : 경기 둔화 우려 확산
9월 시카고 연은 국가 활동 지수는 지난달 발표 수치가 0.29에서 0.05로 하향 조정된 가운데 -0.13으로 둔화. 3개월 이동 평균 또한 0.38에서 0.25로 하향 조정. 세부 항목을 보면 생산 및 소 득이 -0.08에서 -0.37로 크게 위축되었으나 고용은 0.09에서 0.16으로, 개인 소비 및 주택은 10.02 유지, 판매 및 재고는 0.01에서 0.07로 개선.
10월 달라스 연은 지수는 지난달 발표(4.6)나 예상(4.9)을 크게 상회한 14.6으로 발표. 세부 항목 을 보면 생산지수(24.2-18.3), 가동률(24.5→20.1), 운송지수(18.7-13.8), 완제품 재고(1.1→11.1) 등이 둔화된 반면, 신규주문(9.5-14.9), 수주 증가율(2.5-13.6), 운송시간(21.4-25.9), 고용지수(26.3 +28.3) 등이 개선되며 전반적인 수치를 상향 조정.
■ 전일 뉴욕 원유시장 : 국채금리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지속
국제유가는 최근 급등에 대한 차익 실현 욕구가 높아진 가운데 이란과 EU가 핵협상 관련 회담을 가질 것이라는 소식에 매물 출회되며 하락, 미국이 이란과의 핵협상 재개를 위한 중요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힌 점도 영향. 다만, 공급 감소 지속 소식과 천연가스 급등으로 보합권 수준 유지.
금은 높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자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 등 경 기 부양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상승, 중국 상품선물시장 야간 장에서 철광석은 0.50%, 철근은 1.49% 하락.
곡물은 대두가 중국의 구매 의지가 부각되자 상승. 더불어 올 해 수확량이 낮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옥수수, 대두 등의 강세를 이끔.
■ 전일 뉴욕 외환시장
ㅇ 상대적 강세통화순서 : 달러인덱스>위안>유로>원화=파운드=엔화
달러화는 금리인상 시점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유로화는 목요일 있을 ECB 통화정책 회의에서 팬데믹 구제금융 연장 암시, 높은 인플레 일시적 주장 등을 통해 약간 비둘기적인 내용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 심리가 부각되자 약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신흥국 환율 대부분 달러 대비 약세.
■ 전일 뉴욕채권시장
국채금리는 주가지수가 상승하고 인플레이션우려가 지속되면서 기대인플레이션이 상승했으나 경기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실질금리가 큰폭 하락하면서 명목금리는 하락.
연준의 기준금리인상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속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경기둔화 이슈가 지속될 경우 기준금리 인상시점이 느려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단기금리는 하락.
결국 국채금리는 높은 인플레이션과 경기둔화에 대한 불확실성 이 여전히 이어지며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하락.
■ 전일 중국증시 : 헝다 프로젝트 재개 소식 속 상승
ㅇ상하이종합+0.76%, 선전종합+0.85%
25일 중국증시는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 프로젝트가 재개됐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상승세를 보였다.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광둥성 선전을 포함한 6개 도시에서 10여 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재개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헝다는 1천300여 개의 부동산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지만 최근 디폴트 위기로 대부분 작업을 중단한 상태였다. 헝다 그룹 측은 성명을 통해 건설공사를 이어가는 것이 시장의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지난 주말 중국에서 주택 보유자에게 물리는 부동산세 도입 절차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점은 증시 상단을 제한했다.
업종별로는 에너지, 산업재 등이 2%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견인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7일 물역RP 2천억 위안어치를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