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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an died and went to heaven. As he stood in front of St. Peter, he saw a huge wall of clocks behind him.
The man: What are all those clocks? St. Peter: Those are Lie-Clocks. Everyone on earth has a Lie-Clock. Everytime you lie the hands on your clock will move. The man: Whose clock is that? St. Peter: That's Mother Terasa's. The hands have never moved. The man: And whose clock is that one? St. Peter: That's Abraham Lincoln's. The hand moved twice. He told two lies. The man: Where's President Bush's clock? St. Peter: It's in Jesus's office. He's using it as a ceiling fan.
죽은 사람이 천당에 갔다. 베드로 앞에 서자, 그의 눈에 띈 것은 베드로 뒤의 시계들이 걸린 거대한 벽이었다.
그 사람: 저 시계들은 뭡니까? 베드로: 저것들은 거짓말 시계라네. 지구의 사람들은 각자 시계가 있는데, 거짓말을 할 때마다 시계 바늘이 움직인다네. 그사람: 저것은 누구의 시계입니까? 베드로: 그건 테레사 수녀의 것이라네. 바늘이 한번도 움직이지를 않았어. 그사람: 그럼, 저것은 누구 거요? 베드로: 저건 링컨 거야. 바늘이 딱 두번 움직였어. 그사람: 부시 대통령의 시계는 어디 있습니까? 베드로: 그건 예수님 방에 있다네. 천장에 달아놓고 선풍기로 쓰고 계시지. |
ex) Inscrutable are the ways of Heaven.
(신의 뜻은 헤아릴 길이 없다)
Man proposes, God disposes.
모사재인 성사재천(謨事在人 成事在天) : 일을 꾸미는 것은 인간에 달렸고, 일이 되고 안되고는 하늘에 달렸다.
Do your best and leave the rest to Providence[Heaven].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하늘에 맡겨라.
모사재인 성사재천(謨事在人 成事在天)
제갈 량은 오(吳)나라의 손권(孫權:182∼252)과 연합하여 남하하는 위(魏)나라 조조(曹操:155∼220)의 대군을 적벽대전(赤壁大戰)에서 대파하였다. 촉한의 제1대 황제 유비(劉備:161∼223)는 제갈 량을 재상에 등용하였다. 유비가 죽은 뒤 제갈 량은 다시 오나라와 손잡고 위나라와 항쟁하였는데, 위나라 사마 의(司馬懿:179∼251)의 군대를 호로곡이라는 계곡으로 유인하여 불을 질러 공격하는 화공(火攻)으로써 몰살할 수 있었으나 그순간 하늘에서 소나기가 내려 계획을 이룰 수 없었다.
제갈 량은 몹시 탄식하면서 "계략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지만 그 일이 이루어지는 것은 하늘에 달려 있어서 강제로 할 수 없다[謀事在人 成事在天 不可强也]"라고 하였다.
사람이 힘써서 일을 꾀하는데, 그 일의 성사여부는 오로지 하늘의 뜻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