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라벌대학(총장 김재홍)이 협찬하고 경상북도, 경주시가 주최하는 '선덕여왕OST'콘서트가 다음달 5일 저녁 7시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서라벌대학은 드라마 제작지원에 이어 한류열풍에 기폭제가 될 선덕여왕 OST 콘서트를 협찬함으로써 신라고도 경주의 관광산업 부흥은 물론,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이라는 교육관에 걸맞게 지역 사회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라벌대학 김재홍 총장은 “천년고도 신라를 배경으로 한 선덕여왕이 방영됨으로 인해 전국을 강타한 신종플루에도 불구하고 경주는 관광산업지로서의 입지를 굳혔다”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고 제2의 한류 진원지로서의 명성을 떨칠 수 있도록 드라마 선덕여왕을 제작 지원했고 이어 이번 선덕여왕OST 콘서트 협찬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재홍 총장은 “선덕여왕과 함께하는 서라벌대학은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대학, 미래의 선덕여왕 배출을 목표로 한 핵심 인재 양성의 산실이라는 이미지를 굳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OST콘서트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선덕여왕 OST참여 뮤지션을 비롯해 선덕여왕 드라마를 이끄는 출연진들이 대거 참여하는데다 드라마의 하이라이트 모음집까지 보여줄 예정이어서 음악과 영상이 일체된 하모니가 일품인 콘서트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선덕여왕 역의 이요원, 김유신 역의 엄태웅, 천명공주 역의 박예진, 덕만공주 아역 남지현, 대남보역의 류상욱이 콘서트 무대에 오를 계획이며 유신과 덕만의 러브 테마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바람꽃'의 보컬 아이유(I.U.), 배우 조승우가 '미친 가창력'이라며 감탄한 뮤지컬 스타 홍광호, 브로드웨이의 신예 이소정 등이 참여한다.
특히 세계적인 오페라가수 폴포츠가 영상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관심을 흠뻑 받고 있다. 게다가 신라 화랑도의 기개와 절개를 그대로 보여줄 무술시범과 낭장결의, 낭천제, 검무 등 환상의 퍼포먼스 등이 재현될 예정이어서 기존의 OST콘서트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천년고도 신라의 문화까지 현대인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문화의 장으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콘서트에는 일본의 후지TV, 포니캐년, 소니 뮤직 사장단과 유명 공연 기획사인 선데이포크, 유메반치 사장단이 총출동하고 일본의 JTB를 비롯한 유명 여행사 사장단들이 향후 일본의 신 한류스타를 위한 사전정보 확보와 드라마 '선덕여왕'의 일본 내 마케팅을 위한 준비를 위해 대거 입국할 예정이며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관계자들도 입국 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또 하나의 한류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 3park 홍보실)
첫댓글 가보고 싶네.
그카만 가보자!~ ㅎㅎㅎ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