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지금은 하나님을 가까이 할 때
*성경: 이사야 55:1-13
1. 왜 영혼의 만족이 없고 목마른 영혼으로 사는가?
*1절에 “오호라 너희 모든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하였다. “목마른 자들”이란 “갈증을 느끼는 사람, 만족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많은 사람들이 가진 것이 있고, 배운 것이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하면서도 滿足하지 못하고, 기쁨이 없고, 幸福을 느끼지 못하고 산다.
(1). 영혼에 무관심한 삶을 살기 때문이다.
영혼에 무관심한 사람은 영혼이 메마르다.
자기 靈魂에 無關心한 사람은 靈魂의 목마름 때문에 滿足이나 기쁨이나 幸福을 잃어버린 채 신앙생활을 한다.
영혼에 무관심한 사람은 靈魂을 위해 아무런 투자를 하지 않는다.
영혼을 돌보지 않는다. 영혼을 사랑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영혼이 병들고, 영혼이 아프다. 그래서 滿足이나 기쁨이나 幸福을 잃어버린 채 사는 것이다.
(2).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은 영혼이 메마르다.
*요일 2:15-16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 하였다. “세상을 사랑한다”는 말은 “이 세상의 것을 추구한다”는 뜻이다. 財物, 快諾, 出世, 勸力, 富貴榮華를 絶對的인 것으로 생각하고 追求하며 산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집착하는 이들이 많다(요일 2:16).
이런 사람들은 肉身을 위해서는 投資를 하지만 靈魂을 위해서는 투자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영혼이 병들어 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 세상을 사랑하면 세상에 빠져 영혼이 병든다.
*딤후 4:10에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다” 하였다.
*Themas가 墮落한 것은 세상의 것만을 추구했기 때문이다.
(3). 말씀을 멀리하기 때문이다.
말씀을 먹지 못하는 영혼은 목마르다.
*암 8:11에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하였다. 물이 없어서 목마른 것이 아니고, 糧食이 없어 배고픈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않기 때문에 靈魂이 貧弱해져가고 荒廢해져 가는 것이다.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예수님께서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하였다(요 4:14). 예수님께서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시는 사람이 영혼이 건강하고, 영혼이 살아 기쁨이 있다.
*1절에 “포도주와 젖을 사라”는 말씀은 “영혼의 양식인 하나님의 말씀, 말씀을 통해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가리킨다. 하나님의 말씀은 生命을 살리는 능력이고, 구원의 복음이 된다.
2. 육신의 만족에서 영혼의 만족을 추구해야 한다.
관심의 대상이 바뀌어야 한다.
*요삼 1:2에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하였다.
육신을 사랑하던 것에서 영혼을 사랑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肉身만 관심하던 마음이 靈魂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세상을 사랑하던 것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
*도널드 휘트니의 <당신의 영적 건강을 진단하라>는 책이 있다.
肉身의 健康을 위해서 健康診斷을 하는 것처럼, 靈魂의 健康을 위해서 靈的 健康狀態를 診斷해보라. 책에 보면,
1. 당신은 하나님을 갈망하는가? 2. 당신은 하나님의 말씀에 지속적으로 지배를 받고 있는가? 3. 당신은 예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가? 4. 당신은 영적인 훈련을 중요시하는가? 5. 당신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민감한가? 6. 다른 사람들의 필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가? 7. 교회 공동체를 즐거워하는가? 8.죄에 대해 점점 더 애통해하는가? 9. 당신은 용서를 빨리 하는가? 10.당신은 천국의 삶을 기대하고 있는가?”
(1).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절에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 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였다. “양식이 아닌 것과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해 수고한다” 말은 “참 가치가 아닌 것과 참 행복이 아닌 곳에 엉뚱한 수고를 한다”는 뜻이다. 세상의 것에 집착하는 것은 결국에는 헛수고를 한다는 것이다.
육신을 위해서는 수많은 투자를 하지만 영혼을 위해서는 관심조차 없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육신적 양식(빵)”을 위해 수없이 많은 “대가(돈)”을 지불한다. 그것이 成功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육신만을 위해서 獻身했던 사람들이 괴로워하고, 실패의 늪에 빠지고, 방황하고, 墮落하고, 罪를 짓는다.
잘못된 수고는 헛수고가 되어 불행을 자초한다.
영혼에 無關心한 사람은 世上의 것에만 관심을 갖게 된다. 세상의 것에 관심을 갖게 되면 세상의 것을 위해서만 투자한다. 그래서 영혼이 빈약해져 가는 것이다.
영혼에 무관할수록 갈증이 심화되어 세상의 것을 통해 만족하려 한다.
財物에 목말라 하고, 快樂에 목말라 하고, 勸力에 목말라 하는 사람일수록 靈魂은 황폐해져 간다. 敎會를 다니던 사람이 교회를 그만 두면 더 世俗的으로 墮落하는 理由는 세상의 것으로 滿足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영혼에 관심을 가져야 영혼이 산다.
영혼에 무관심하면 영혼이 죽는다. 영혼에 관심을 갖지 않으면 肉身만 커져 과분수가 되는 것이다.
(2).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죄의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
*7절에 “악인은 그 길을,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나아오라 그가 널리 용서하시리라” 하였다.
하나님을 노엽게 하는 죄의 자리에서 떠나는 것부터 해야 한다. 罪人의 자리, 惡의 생각, 不信仰의 자리에서 떠나야 容恕를 받고 靈魂이 治癒함을 받는다.
하나님의 은혜를 잃어버린 이유는 죄의 자리에 얽매이기 때문이다.
불신앙의 자리에서 떠나야 한다.
Mammonism에서 떠나야 한다
(3).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6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하였다. “하나님을 찾으라”는 말은 “하나님 앞에 나오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는 뜻이다. 하나님 앞에 나와야 靈魂 산다.
하나님을 기억하며 살라는 것이다
. *신 8:18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하였고, *전 12:1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하였다.
하나님을 가까이 하며 살라는 것이다.
*약 4:8에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하였다. 하나님을 멀리하지 말라는 거다.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하나님의 恩惠가 공급되어 靈魂이 산다.
하나님을 사모하며 살라는 것이다.
*시 25:1에 “여호와여,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하였다. *David은 늘 하나님을 사모하는 영혼을 가졌다.
하나님을 사모하면 하나님께서 은혜를 내려주신다.
*시 107:9에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하였다. 하나님을 사모하면 하나님께서 그 영혼에게 恩惠를 豊足하게 내려주시어 기쁨이 있고, 滿足이 있고, 幸福을 경험한다.
(4).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
*3절에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하였다. “내게 나아와 들으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귀담아 들으라”는 것이다.
인간은 육신의 양식만으로 살 수가 없는 존재이다.
*예수님께서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말씀하셨다(마 4:4). 靈魂의 糧食은 세상의 것으로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지는 것이다. 말씀을 먹는 영혼이 건강하다.
하나님의 말씀은 영혼의 양식이다.
*3절에 “말씀을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하였다. 영혼이 살아야 진짜 인생을 사는 것이다. “영혼이 산다”는 말은 “영혼이 죽는다”는 것을 함축하고 있다. 영혼이 병들었으면 고쳐야 한다. 죽은 영혼은 살려야 한다.
말씀을 들어야 영혼의 기쁨을 맛본다.
*2절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하였다. “나를 청종하라”는 말은 “말씀을 들으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영혼의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고, 恩惠를 맛본다. 말씀이 없으면 영혼은 어두운 영혼이 될 뿐이다. *시 119:28에 “나의 영혼이 눌림으로 말미암아 녹사오니 주의 말씀대로 나를 세우소서” 하였다.
말씀을 사모하는 영혼이 되라.
*벧전 2:2에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하였다. ‘신령한 젖’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말씀을 사모하라”는 것이다. 말씀을 사모할 때에 말씀의 은혜를 받는다.
영혼의 건강을 위해 말씀을 읽고 묵상하는 생활을 하라.
*시 1:3에 “복있는 사람은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 자로다” 하였다.
(5). 영혼이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기도해야 한다.
*6절에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 하였다.
“하나님을 부르라”는 말은 “하나님께 기도하라, 하나님께 부르짖어라”는 뜻이다.
기도하는 사람이 영적으로 건강하다. 기도하면 영혼이 힘을 얻는다. 기도하면 영혼이 맑아진다. 기도하면 영혼에 능력이 생긴다.
다시 기도하는 마음을 가지라.
*왕상 13:6에 “다시 성하게 기도하라” 하였다. 아픈 사람, 문제 있는 사람, 고통을 겪는 사람. 실패한 사람은 다시 성하게 되기 위하여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하신다. *계룡시에 이사를 한 어느 권사가 심방예배를 부탁하여 내려갔었다. 그날 몸이 아프고 祈禱도 못하겠고 聖經도 못읽고 힘든데 몸까지 아파서 제게 “안수기도”를 요청하여 그 영혼을 아끼는 마음으로 간절하게 按手祈禱해주었는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그 분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전혀 아프지 않고 행복하다”는 것이다.
*렘 29:12에『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