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산행 결과
오늘이 찬이슬이 내려서 가을의 기운을 더해 준다는 백로이다.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덥다. 햇볕이 아직도 강하다. 일행 6명은 간단한 준비 운동으로 몸을 풀고, 도봉산의 둘레길을 따라 산 능선을 넘어 구봉사 아래 계곡에 자리를 잡고 쉼을 가졌다.
산속 계곡에는 더위를 식히는 숲과 물이 흘러서 쉼터로 안성마춤이다. 과일과 김밥에다 안회장이 준비한 돼지족발에 막걸리로 좋은 간식타임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10월에는 산행과 문화탐방을 합류하여 10월중경 평일, 춘천 투어를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정확한 날짜는 두회장의 의견을 모아 결정되면 공지키로 하였다.
회비 120,000원. 뒤풀이 78,000원 커피18,900원 = +23,100
첫댓글 수고했습니다
사진이 뒤집어 졌네요..ㅋㅋㅋㅋ
전 향우산악회서 광교산 형제봉 산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