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아는 분은 알 것이고 아직도 모르시는 분은 차차 연구해보시면 재미있는 사료들도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제주도 가는 길에 육지로도 가고 바다로도 간다는 기록도 있으니 분명히 바다의 섬을 그렇게 표현했을
리는 없을 것이다. 그것도 모른다면 멀자체가 안되기 때문이다.
서울에 안가보고 서울을 안다는 것과는 전혀 다른 문제다. 그럼 그런 기록이 많이 있는가? 손꼽을 정도인가?
그리고 그런 타당성을 가질만한 연결고리를 우리가 만들어 볼 수 있는가? 그저 단편적인 저 너머의 기록은
이제 어지간히도 나온 것 같다. 그렇다면 그 기록으로써 꿰어봐야 하는 것도 질좋은 써비스가 될 줄로 안다.
제주를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 일단 한 곳을 북쪽이라한들 육지로 가정해야 한다면 한반도가 아닌 어디쯤에
있을 것인데 어디가 제주일까? 또 하나의 기록을 보자.
첫댓글 제주는 한반도의 제주는 아닌 것으로 보아야 하는데, 에 제주는 이씨조선시대에 정리된 지명인지, 고려시대의 이름인지에 대하여 먼저 언급이 되어야 하며, 물론 이씨 조선시대에 되었다 하더라도 지명 이동으로 보아야 하며, 그 원류는 초기 고조선의 강역인 카스피, 아랄해로 보아야 한다는 점이다. 이러한 구분이 없이 무조건 지명을 들이 댄다면 누가,? 설명가능하겠습니까?
역사적인 구분도 지명의 변천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서는 충분한 검토대상입니다. 그러나 자료를 검색하거나 검토할 때
대체적으로 수긍이 가는 공통점은 찾아봐야 할겁니다. 이미 섬이 아닌 육지와 이어진다는 사료의 검토는 하였다고 보며
좀더 사료끼리의 연관성과 지역의 특성, 기후, 생산물 등으로 검토해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