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산행으로 몸도 마음도 무척 피곤하기에 오늘 오전엔 수안보 온천에가 뜨거운 물에 푹~~~담가
피곤과 피로를 씻어내고 오후엔 집사람이랑 중앙탑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아주 작은 데이트를 했어요.
중앙탑에 갔더니 제가 다니던 식당(메밀마당)이 지난 구정때 화재로 싹 없어졌더군요.
메밀마당은 '2015년 행정자치부 착한가격업소 대상 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곳이지요.
저랑은 같은 카페 회원였기에 중앙탑 갈때마다 그곳에서 치친곁들인 막국수를 먹었는데...
하루 빨리 메밀마당에서 막국수에 치킨 먹을수 있길 손꼽아 기다립니다.
중앙탑 공원 정문?ㅎ
중앙탑공원에 있는 충주 박물관에 전시된 유물에 인사하고 왔어요.
국보6호 중앙탑
불나기 전 메밀마당 모습
다움 통합검색창에서 옮겨왔어요.
오늘은 정리작업 하더군요.
우리집 오늘 저녁 메뉴?ㅎㅎ저에겐 충주 밤 막걸리가 최고에요.ㅎㅎ
첫댓글 할일없는 하루가 아니라
사모님과 멋진할를 보낸 하루 였네요~ ~^^
무모하게 보내는 것 보다
중앙탑을 돌아보는 좋은하루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리산 산행 휴우증 풀려고 갔는데 무릎이 아파 조각공원만 돌고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