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튀기지 않은 라면탕수육]바삭바삭,고소하고 새콤달콤 맛있는 라면탕수육만드는법

[우주 여행자]

저희집은 신랑과 저는 거의 라면은 먹지 않지만

아이들이 간혹 라면을 먹게 되는지라 간간히 구입해놓긴 하는데

아들녀석이 가끔가다 생라면을 먹드라구요

그래서 그냥 별미간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준 라면탕수육이네요

오늘 라면탕수육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번거롭지 않고

그나마 쉽게 만들수 있는 탕수육이랍니다

일반적인 라면탕수육은 라면을 기름에 살짝 튀겨서 내어놓지만

오늘 저는 튀기지 않고 전자렌지를 이용해서 바삭한 라면을 만들거예요

누룽지탕수육과 비슷한 모양새가 되겠지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도 아주 바삭바삭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라면탕수육을 해먹지 않아도 그냥 라면을 심심풀이로 전자렌지를 이용하면

아주 바삭바삭 고소하고 맛있게 드실수 있어요

특히 오래되어 눅눅해진 라면은 완전짱이랍니다

새라면같은 아니 새라면보다 더 바삭바삭 고소고소 ㅎㅎ~~

재료:라면1봉지,목이버섯,당근,피망,양파,오이,적양배추,소금한꼬집,

기름아주조금,참기름1큰술,레몬즙1티스푼

탕수소스;생수3컵(종이컵),설탕3큰술,2배사과식초5큰술,양조간장1큰술,

물녹말은 위의 탕수소스물10큰술에 감자전분가루1큰술반

라면1개를 준비하는데요

제가 준비한 라면은 면발이 통통한 라면이 아닌일반라면을 준비했어요

라면은 반드시 반으로 갈라서 준비해요

1개를 통으로 하다보니 잘못하면 아랫면이 까맣게 타버리게 되드라구요

아래사진처럼 손으로 반 가르기 힘들면 칼로 하심되어요

라면반개를 전자렌지에 넣어 2분내지는 2분조금못되게 돌리심 된답니다

2분조금 못되게 돌려도 상관없어요

첨에는 바삭하지 않지만 꺼내어 두면 조금지나 바삭바삭 정말 맛있어요 ㅎㅎ~~

꼭 기름에 튀겨낸 라면같은 바삭함이랍니다~~

2분이 지나지 않게끔 해서 돌려주어 꺼낸 모습이랍니다

 전자렌지에서 꺼내어 조금지나니 완전바삭바삭 절로 집어먹게 될정도랍니다

채소준비하고 탕수소스준비하구요

물녹말 준비해요

물녹말은 탕수소스 국물에 감자전분 넣어주어 색깔이 약간 진해보이는거구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두르고 먼저 당근과 양파를 볶아주어요

어느정도 볶다가 여기에 피망과 불린목이버섯을 넣어 볶아요

위의 탕수소스물을 넣어 끓여주구요

이때 소금한꼬집을 넣어줍니다

탕수소스물이 끓기 시작하면 여기에

적양배추와 오이를 넣어 끓여주어요

마무리 단계에서 물녹말을 농도에 맞추어 조금씩 넣어가며 걸쭉하게 끓여주구요

마무리에 레몬즙1티스푼과 참기름을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접시에 전자렌지에 돌려 바삭해진 라면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준비해요

자르지 않고 통째로 놓아두면 먹기가 불편해서리~~

위의 탕수소스를 라면위에 살짝 올려주면 완성입니다~~

따로 고기를 튀겨낼필요도 없이 그냥 간단하게

라면을 더군다나 튀기지않고도 바삭바삭하게 즐기실수 있어요

아이들이 은근 넘넘 좋아한답니다

새콤달콤 바삭바삭 고소하니 정말 맛있어요

맛은 제가 보장합니당 ㅎㅎ~~

간단하게 아이들 간식으로 강추입니다~~

[베타사랑]

맛나겠네요^^ 라면 탕수육인가요?

[브니엘]

일전에 만들어 먹었었어요~^^ 적극 추천입니당~

[바다처럼]

아하. 이거 별미 인데.
해먹어야징. 기대 만발~~~~^^

[레인보우]

우와~~ 맛도 좋겠지만 모양도 너무 예뻐요~~
어쩜 채소가 너무 예쁘게 잘렸네요^^

[딸바보]

짱입니다...
최고의 엄마가 아닐련지요..

[행복^.^]

^^ 쉬운방법이네요~^^ 역시...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