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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시, 곧 성전 낙성가]
노염은 잠깐, 은총은 평생 30:1~7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30:8~12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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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시편 기자가 주님을 높임은 그분이 자신을 건지셔서 원수로 하여금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도는 주님을 찬송하고 주님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주님의 노염은 잠깐이고 은총은 평생입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을 도우셔서 슬픔이 춤이 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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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4,5절 사랑하기에 잠시 노여워하시지만, 사랑하기에 영원히 은총을 베푸십니다. 절망의 밤이 끝날 것 같지 않아도, 하나님의 은총이 영원하기에 어김없이 아침이 오고, 기쁨의 새날을 맞습니다. 그러니 지금 당장 징계가 고통스러워도 회복될 영광에 비할 수 없습니다(참조. 롬 8:18).
내게주시는교훈은무엇입니까?
1-3절 시인이 중한 병에 걸려 생사를 오가는데, 원수는 그가 죄를 지어 징계를 받는다고 조롱합니다. 그러나 몸이 망자처럼 무덤으로 내려가는 순간에도, 그는 희망을 놓지 않고 주님께 부르짖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주님은 그를 스올의 문턱에서 끌어올리십니다. 이제 기쁨은 원수의 몫이 아니라 시인의 것이 되고, 시인은 구원의 하나님을 높이 받듭니다. 이처럼 한줄기 가능성도 없는 절망의 심연에서도 ‘기도’는 가장 확실한 소망의 이유입니다.
6,7절 시인은 육신의 질병이 그의 영적 질병을 위한 치료제임을 고백합니다. 주의 은혜로 형통할 때에 그는 스스로 자신하며 교만했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얼굴을 숨기시니 끝도 없는 스올의 구덩이로 추락하고 말았습니다. 그제야 주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아무것도 아닌 존재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게 주신 모든 것이 은혜 아닌 것이 없음을 잊지 마십시오.
8-10절 스올의 문턱까지 내려간 시인은 비참한 ‘죽음’으로 그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죽음’은 시인에게 비극이고, 주께도 유익이 없음을 호소합니다. ‘죽음’을 바라는 것은 원수들뿐입니다. 시인은 그가 주님의 은총을 노래하고 주의 놀라운 사랑을 전하도록 그를 구원해주시길 간청합니다. 이미 용서받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도 주님을 찬송하고 주가 행하신 일을 전하는 것입니다.
11,12절 회복의 아침은 이전 영광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죽음에서 벗어난 기쁨이고, 영원한 주의 은총을 확인한 아침이기 때문입니다. 슬픔이 춤이 되고, 참회의 베옷이 잔치옷으로 바뀝니다. 시인은 애통하는 부르짖음을 찬미의 노래로 바꾸신 주님을 영원히 찬송하겠다고 고백합니다. 주님을 찾는 이들, 주님께 돌아온 이들은 누구든 이런 영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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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평생에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
❚ 기도와 찬양은 슬픔과 절망을 기쁨과 즐거움으로 바꾸어 줍니다.
✔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는 무엇입니까?
➲ 영원한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1~5절).
시편 30편은 ‘성전 낙성가’이면서, 질병에서 고침을 받은 다윗이 드리는 감사와 찬양의 고백이 담긴 시입니다. 다윗에게는 하나님을 찬양해야 할 이유가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그를 ‘수렁에서 건져 주신 하나님, 자신의 병을 고쳐 주신 하나님, 그를 죽음에서 살려 주신 하나님’을 특별히 찬양하겠다고 고백합니다. ‘...나를 끌어내사...’(1,3절)는 ‘물에서 끌어올려 건지다..’라는 뜻으로 동일한 의미의 동사를 반복함으로써 그가 얼마나 깊은 절망과 고통 속에 있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르짖으매...’라는 표현 속에서도 견딜 수 없이 힘들고 위급한 상황에서 절박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어서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에 주의 성도들을 초대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기억하며, 감사의 자리로 초청하고 있습니다(4절). 왜냐하면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영원하니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 오면 기쁨이 찾아오기 때문...’(5절,새번역)입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는 잠깐이지만 택한 백성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총은 영원한 것입니다.
항암 치료를 받으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후배 사역자와 통화한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이 드네요. 그러나 보니 저의 입술에서는 찬양도 그치도, 기쁨도 사라지고, 감사도 사라지는 것 같아요.. 제 입술에서 이런 고백들이 다시금 흘러나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삶이 늘 순탄한 사람은 없습니다. 하루를 살아도 깊은 골짜기를 지나는 것처럼 괴로운 상황에 직면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자신의 영혼입니다. 영혼이 병들면 찬송보다는 원망이, 감사보다는 불평이, 기쁨보다는 탄식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이럴 때마다 하나님을 깊이 경험했던 때를 떠올리며, 감사하고 찬송하는 것을 멈추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세월이 가고, 내 삶의 환경이 바뀌었다 할지라도 여전히 동일하게 나의 삶에 역사하고 있습니다. 영원한 은총을 베푸신 하나님을 내 자신이 평생에 찬양해야 할 이유가 됩니다.
➲ 긍휼의 사랑을 보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6~10절).
다윗은 과거에 자신의 교만으로 인해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아서 고통의 때를 보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6절). 다윗은 자신이 형통하고 번영할 때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그가 누리는 번영이 스스로에게서 온 것인 줄 알고 자만했습니다. 그런데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게 되었다...’(7절)라고 고백합니다. 죽음의 위기에까지 빠진 다윗은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용서와 회복을 위한 간구를 드립니다. ‘...내가 죽은들 주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한 줌의 흙이 주님의 진리를 전파할 수 있습니까?...’(9절,새번역)... 죽으면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는 유익을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죽음과 같은 고통에서 구원 하셔서 하나님의 진리를 전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명을 회복시켜 달라고 하는 간절한 간구의 내용입니다. 다윗은 ‘..들으시고... 은혜를 베푸소서(긍휼히 여기소서)...돕는 자가 되소서...’(10절)라고 간구합니다.
선 줄로 생각할 때에 넘어질까 조심하는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내 자신의 교만으로 인하여 고통의 때가 올 때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회개하여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므로 회복의 은혜를 경험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는 내 자신을 망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죄악에서 돌이켜 하나님이 긍휼히 여기심을 경험하도록 하는 또 다른 은혜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겸손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는 사람만이 하나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의 사랑이 없었다면 이 땅에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긍휼의 사랑을 보이신 하나님을 내 자신이 평생에 찬양해야 할 이유가 됩니다.
➲ 슬픔을 춤으로 바꾸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11~12절).
하나님은 마침내 다윗의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그의 병을 고치시고, 그의 죄를 사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고백합니다.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11절).. ‘춤’은 ‘빙빙 돌다’라는 의미로 ‘기쁨’을 상징합니다. 너무 슬프고 고통스러워하며 애곡하는 상황에서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는 기쁜 상황으로 변화시켜 주셨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다윗은 잠잠할 수가 없었습니다. ‘내 영혼이 잠잠할 수 없어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영원토록 주님께 감사를 드리렵니다...’(12절,새번역)라고 결단합니다. 다윗은 평생토록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의 제사를 드릴 것을 다짐합니다.
출애굽이라고 하는 놀랍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감사보다는 불평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들의 운명은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말씀을 내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삼아 매일 매일 내 마음을 점검해야 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그리고 영원히 하나님을 찬양하며, 감사하겠노라 결단해 봅니다. 애통의 옷을 벗어 버리고 축제의 옷으로 갈아 입혀 주신 하나님의 구원 사역의 위대하심 앞에 늘 감사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슬픔을 찬송과 감사로 바꾸신 하나님을 내 자신이 평생에 찬양해야 할 이유가 됩니다.
오늘도 주님의 긍휼을 구하며 회개의 자리로 나아감으로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시는 은총 아래 거하는 삶을 살아갈 뿐만 아니라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날마다 내 영혼을 새롭게 하심을 찬양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시 30:1~1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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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30편의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원수들의 공격에서부터 보호해 주심에 감사하고 있다. 비록 원수의 공격으로 고통의 순간이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시고 구원해 주심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영원히 하나님만을 찬양할 것이라 고백하고 있다.
시편 30:1-12, 나의 하나님은 구원의 하나님
본문은 다윗의 개인적인 감사의 시라고 볼 수 있다. 여기서 그는 하나님의 구원을 인정하며, 그분을 높인다. 또한 모든 주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참여하도록 요청한다. 지난 날의 죄와 하나님의 구원을 아는 사람들은 마땅히 그분을 높이며, 찬양할 것이다. 우리의 구원은 전적으로 그분에 의한 것이며 우리의 행위를 따라서가 아니라 그분의 주권적 은혜로 되었음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치료하시는 하나님(2).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 주께서 마라에서 모세에게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출 15:26)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그분은 우리를 치료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우리의 죄라는 질병을 치료하셨으며 생활의 병을 비롯해서 인술로 치료가 불가능한 육체의 질병까지도 치료하셨다. 그분의 치료는 근원적인 치료이다. 열 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던 여인이 주님의 옷자락을 만지는 순간, 그의 혈루 근원이 말랐다. 이 근원이란 말은 샘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분은 모든 질병을 치료하실 수 있으시며 그분께 나올 때 확실한 도움을 받게 된다.
은총을 주시는 하나님(5).
"그 노여움은 잠깐이요, 그 은총은 평생이로다. " 하나님은 영원히 노를 품지 않으시며, 사랑하는 자들을 징계하시되 원수로 여기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다윗은 "저녁에는 울음이 기숙할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라"는 자신의 확신을 피력하고 있다.
돕는 자 되시는 하나님(10).
하나님의 도움은 완전한 도움이요, 영원한 도움이다. 그분이 후원자가 되신다는 것은 이 세계의 어떤 백성보다도 든든함을 명심하자.
다윗의 인생의 마지막 때에,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니 하나님께서 환난과 고난 속에서 자신을 건져 주시고 일으켜 주심을 기억하며 감사한 시로 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인생에게 주신 약속은, 인간의 모습과는 상관 없이 하나님의 선하심과 자비하심만으로 그 약속을 이루어 가실 때도 있다.
내세울 것이 전혀 없는 죄인인 우리를 위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시고 죽게 하신 그 은혜를 어떻게 상호간의 계약으로 설명할 수 있겠는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요 예수님의 사랑의 표현이다.
우리의 일생에서 주인이 되시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영원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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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노염, 평생의 은총(30:1~5)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본심은 심판이 아닌 구원입니다.
시편 기자는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자신을 고치시고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정상적인 부모는 잘못된 길로 가는 자녀를 결코 망하게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이러한 부모의 마음이 바로 하나님의 노염입니다. 시편 기자는 하나님의 노염으로 스올에 빠진 듯한
고통을 겪었지만, 회개하고 부르짖어 하나님의 은총을 다시 경험했다고 기쁨으로 고백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노염은 잠깐이지만 그다음에 경험하는 은총은 평생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노염을 바르게 통과한 사람들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분의 거룩함에 동참하게 됩니다.
죄인을 의인 삼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에 성도의 삶은 소망이 넘칩니다.
- 묵상 질문: 시편 기자는 어떤 것 때문에 하나님을 찬양하나요?
- 적용 질문: 하나님이 징계하실 때 나는 어떻게 반응했나요?
앞으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지 생각해 보세요.
슬픔을 기쁨으로(30:6~12)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에게 고난은 끝이 아닙니다. 시편 기자는 자신의 신앙이 언제나
흔들림 없을 것이라고 믿었지만, 고난을 만나 하나님이 돌보시지 않는 것같이 느껴지자 근심에 빠집니다.
자부하던 신앙의 한계가 드러난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슬퍼하던 그가 기쁨의 춤을 추게 하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겸손히 자신의 모습을 내어놓자 삶의 겉모습과 자세가 바뀐 것입니다.
그는 이것을 구원이라고 고백합니다. 성도에게 고난은 자신의 현주소를 깨닫게 하고,
헛된 것을 의지하는 대신 하나님을 의지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 슬픔이 기쁨으로 변하는 경험은 우리를 성숙한 믿음으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비법입니다.
- 묵상 질문: 시편 기자의 상황과 감정은 어떻게 바뀌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적용 질문: 나는 하나님 안에서 어떤 반전과 역전을 기대하나요?
오늘의 기도
좋은 아빠 되신 하나님이 책망하실 때, 순종하는 자녀가 되어 겸손히 회개하게 하소서.
주님이 제 앞에 베풀어 두신 평생의 은총을 인간적인 고집으로 걷어차는 일이 없도록,
날마다 말씀으로 일러 주시고 교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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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2 감사, 삶의 진정한 기초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2)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영히 감사하리이다.(12) 아멘.
시편을 통해서
다윗의 인생을 통해서
하나님에 대하여 다시 바라보게 되는 것은
인간의 연약함과 하나님의 위대하심
나의 고통과 하나님의 치유하심
나의 죄와 아버지의 은혜를
새롭게 보게 되는 것 같다.
다윗의 찬양과 감사가 계속된다.
1. 주께서 나를 대적에게서 구원하신 것을 찬양한다.(1)
2. 주께서 나를 고치신 것을 감사한다.(2)
3. 주께서 내 영혼을 음부에서 살리신 것을 찬양한다.(3)
다윗이 이렇게 계속해서 찬양하고 감사하는 이유는
1. 하나님의 변함 없는 은총과(5)
2. 아버지의 크신 은혜와(7)
3. 여호와의 도우시고 힘 주시는 능력의 기억 때문에(10)
잠잠치 아니하고 주를 찬송하며(12)
주께 영원히 감사하고 있다.(12)
주께서 고치신 것 찬양합니다.
마음의 압박도, 스트레스도 주님이 고치신 것 찬양합니다.
O Load my god, I called to you for help and you healed me.(2) amen.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하나님이라. (출15:26)
치료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다윗이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여호와를 찬양하고
그 거룩한 이름에 감사드린 것 처럼
아버지의 은혜를 기억하며 영원하신 은총에 감사하며
영원토록 주님을 찬양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감사할 조건 때문에 감사가 아니라
구원해 주신 하나님께 무조건적인 감사를
찬양할 조건 때문에 찬양이 아니라
주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며 찬양을
형통할 때에만 감사 찬양이 아니라
슬픔이 변하여 찬양이
저녁의 울음이 아침에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아버지
나를 고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영혼을 구원하신 주님이
육체의 질병과 스트레스
마음의 무거운 짐과 압박도
다 고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내가 주께 영원토록 찬양하게 하옵시고
날마다 감사가 넘치는 삶 되게 하옵소서.
꿈 속에서도 감사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대적으로부터 보호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무더움 가운데서도 지키시고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