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8일 금요일 출석부

[저별과달(제주도)]

재미있는 제주어 천천히 읽어보시면
재미있어요 아래 표준어 달려있어요

올렛길5코스 다녀 오신분들은 보셨을겁니다


정말금쪽같은 시간은 흘러가고있네요
아둥 바둥 살아야하는지
아니면 세월의흐름따라 그냐저냥 살아야하는지 해답은 없지만
즐거운 웃음은 인생의 보약이랍니다

[논두렁(서울.은평구)]

매력이 있네요
영구보존 해야겠습니다

[저별과달(제주도)]

논두렁님 제주말 아직도저는 못알아들어요
명절때모이면 저는 낮선이방인같아요
정시없고 꼭반말하는것같기도하고
명절이 맹질 ㅎ 알아들으시겠어요
낮보구 호미라고하고
호미는 골갱이 ㅎㅎ

[논두렁(서울.은평구)]

그러게요 못알아듣지요
국어를 배워도 아직도 사투리를 많이 쓰고 있고
학교는 별 뭐 그러네요

[가 을 꽃(서울)]

내마음을 내 맘대로 못해요^^

[저별과달(제주도)]

ㅎㅎ그러겠지요
더운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오후되세요

[인광(화순)]

정말로 귀하고 아름다운 보물입니다

[저별과달(제주도)]

네!그런데 말이너무 표준어와생소하잖아요
육지가고햐인저도 아직도못알아들어요

[자연약초농장( 이천)]

덕분에 아침 부터 정신충전 하고 갑니다

[저별과달(제주도)]

그런가요
읽는것도 어렵지않으세요?
저는 아직도 못알아들어요

[초은(정읍)]

시간이 없어서 흔적만 남기고 갑니다

[저별과달(제주도)]

바쁘신데 감사합니다

[도시농부(고양시)]

참 재밋네요 어떻게 생각하면 북한 말처럼 못 알아 듣은 낱말들이 많네요

[저별과달(제주도)]

읽기조차 어려워요
명절때는 정신없어요

저도아직도 헤메입니다

[언제나 한결(파주)]

오늘은 이거 한가지만 할까요
(느영 나영 두리 둥실
소랑 헤게 마씸 )
재미 잊써요 ~~~

[저별과달(제주도)]

너낭나랑 두리둥실 사랑하자
ㅎㅎ

[리안(광명)]

참으로 귀하고 소중한 방언입니다.

[저별과달(제주도)]

그렇지요 그래서 초등생들에게도
제주방언 대회도있어요
애들은 현실화 되가고있으니까
제주방언을 보존하기위함인것같아요

[정일품(포천 소흘)]

한국민에 딱 맞는 말 같은데요,, 정이 넘치네요,,, 우리들의 과거..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감사 합니다...

[저별과달(제주도)]

감사합니다
읽는도 말이어려워 헤메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