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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확대, 기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안팎으로 쏟아지는 배당 확대 압력에 기업들이 반응하기 시작 □ 삼성전자나 현대차 같은
대표기업은 아직 의사를 피력하는 수준이나 중소형 상장사에서는 이미 현실화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달 들어 30여개 기업이 이번 회기 현금배당 계획을 밝혀 □ 배당계획을 발표한 기업 대부분이 내년 배당금을 높일 계획 □
실적 둔화 등으로 현금배당을 높이기 힘든 경우라면 주식배당을 병행하는 식으로 최소한 전년도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여 □
엔씨소프트가 배당 확대의 선두에 섰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이번 회기 주당 3430원의 현금배당 계획을 공시 □ 지난 회기의
5.72배에 달하는 금액 □ 엔씨소프트는 그간 모바일 게임 트렌드에 대응이 늦었다는 평가와 함께 주주이익환원 압력에 시달려 왔고 회사측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와 □ 증권사 한 관계자는 “소규모 기업들도 자발적으로 배당 확대에 나서는 만큼 주주이익환원을 약속한
대표기업들은 물론이고 그렇지 않더라도 여력이 있는 대형 상장사라면 덩치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말해 □ 특히 국민연금 등
증시의 ‘큰 손’ 연기금은 이미 정부로부터 배당주주권을 부여받은 상태 □ 내년 정기주주총회가 다가올수록 성장 비전을 보여주거나 아니면
배당을 더 달라는 주주들과 경기 침체에 움츠려든 기업들 사이에 줄다리기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

中본토펀드 올해 27% 상승…투자
어떻게 □ 올해 하반기 극적인 반전을 이루면서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중국 본토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 올해 글로벌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85% □ 1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홍콩H주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0.97%에 그쳐 □ 그러나 중국 본토펀드의 수익률은 27.51%로 상반된 결과를 내 □ 중국 본토펀드 가운데서는
상장지수펀드(ETF)가 다른 펀드의 수익률을 압도한 것도 눈길을 끌어 □ ‘KB KStar중국본토CSI100증권상장지수자투자신탁(주식)’과
‘삼성 KODEX FSTE ChinaA50증권자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한국투자KINDEX중국본토CSI300증권자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파생형)’ 등 중국 상하이·선전 증시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TF는 올 들어
40% 이상의 수익을 내면서 레버리지펀드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거둬 □ 전문가들은 내년 중국증시 장세를 상고하저로 보고
있어 □ 갈아타기를 하면서 1년 이하의 단기 펀드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주목할 대목 □ 이종훈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운용팀장은
“상반기까지는 무난해 보이지만 내년 하반기 이후에는 2016년 시작되는 13차 경제개발계획에 따른 규제와 개혁 압력이 한 번 더 있으면서 조정
가능성이 점쳐진다”며 “정책당국의 의지와 후강퉁의 영향으로 일단 본토펀드는 내년 상반기까지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 □ 그러나
이 팀장은 1년 이상 중국펀드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투자자는 본토펀드보다는 범중화권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 □ 그는 “중국 본토
증시가 정상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텐데 최근 급격하게 오른 부담이 있다”며 “후강퉁은 쌍방의 주식거래가 기본 개념인 만큼 내년에는 상대적으로
오르지 못한 홍콩 종목과 항셍지수에 중국의 투자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 □ 수급 차원에서도 좋은 흐름이 예상된다는 설명 □
이 팀장은 단기적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본토에 초점을 맞춘 펀드와 본토 중소형주 펀드 투자를 권유

유가 60달러시 쿠웨이트·카타르外 중동산유국
재정적자 □ 국제 유가가 배럴당 60달러로 떨어질 경우 중동 산유국 가운데 쿠웨이트와 카타르를 제외하고 모두
정부의 재정수지가 적자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나 □ 15일 국제통화기금(IMF)이 가장 최근에 낸 10월 지역보고서에 따르면 각 산유국의
재정수지가 균형을 맞추는 올해 평균 국제유가는 쿠웨이트가 배럴당 54.2달러, 카타르가 54.8달러 □ 이들 두 국가를 제외하고 중동의
나머지 산유국의 재정수지가 균형을 맞추는 평균 국제유가는 모두 배럴당 100달러 안팎 □ 아랍에미리트(UAE)가 배럴당 78.3달러,
사우디아라비아 99.0달러였고 이라크와 이란은 각각 111.2달러, 130.5달러라고 IMF는 밝혀 □ 올해 경상수지도 배럴당 60달러를
기준으로 할 때 흑자가 되는 국가는 쿠웨이트(32.9달러)와 카타르(55.9달러) 밖에 없어 □ 이란(61.0달러),
사우디(63.5달러), UAE(64.2달러), 바레인(66.6달러)이 배럴당 60달러대에 경상수지 균형이 예상 □ 유가 하락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내년 역시 연간 평균 국제 유가가 60달러가 될 때 재정수지가 균형되는 중동 산유국은 쿠웨이트(54.0달러)와
카타르(60.0달러) 뿐 □ 내년 평균 국제 유가가 60달러 이하로 되면 중동 산유국 모두가 재정 적자에 직면할 가능성이 커지는
셈 □ 경상수지의 경우 쿠웨이트(32.9달러), 카타르(58.8달러), UAE(58.8달러)만 평균 유가가 배럴당 60달러일 때 흑자를
기록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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