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재미도 있고 유익하기도 하는 클럽을 만들고자 저는 지난해부터 음악인들과 일반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공감 할 수 있는 프라임멤버스클럽이라는 문화.사교클럽을 만들었습니다. 나의 제안으로 클럽의 출발은 3명이 하였으나 클럽 모임을 시작한지 1년이 겨우 지난 지금, 입회비 100만원과 월회비 1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회비임에도 어느새 많은 분들이 클럽회원으로 참여해 주셨습니다. 나는 내가 만들고 있는 이 문화.사교 클럽의 발전이 우리나라의 문화지형을 바꿀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가 큽니다.
다음 사진들은 프라임멤버스클럽의 (대구.경북)클럽 행사가 경북 구미 B.S호텔에서 열린 광경입니다. 다음달에는 대구클럽이 호스트가 되어 경북클럽을 초대하는 행사를 계획중인데 서울클럽은 10월 13일 종로구 부암동 부암아트홀에서 유럽에서 활동중인 앙상블팀을 초청하여 멋진 연주회를 개최함과 동시에 조촐하게 창립식을 갖습니다. 여러 벗님들 께서도 제가 만든 클럽이 발전하기를 함께 기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아래 사진속의 연주 모습은 클럽 회원이기도 한 우리 프라임오케스트라 부지휘자인 이재호선생님과 역시 우리클럽 회원인 이승현선생님(경북 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역임 현 도립교향악단 재직중)이 직접 연주를 하여 행사를 빛내 주는 모습들 입니다.)
프라임멤버스 클럽의 창립의미와 목적에 대한 기조 연설중인 경북클럽고문 장세호 (전 칠곡군수)님
강호영 대구클럽고문(경북대학교수, 한국정보통계학회장)님의 격려사
대구클럽 조병진회장님의 환영사
이재호 부지휘자님...
멋진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승현선생.. (도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
바리톤 박정환 선생... 자리를 옮긴 2부 행사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롯데 시네마 이호연 사장 부부..
The Art of the Oboe (NAXOS 1996)
Anthony Camden, oboe 1938 - 2006
Track All Listening (Total playing time: 01:07:23)
첫댓글 이런 음악을 중시으로 한 사교클럽 설립이 대단히 힘든 일인데 묵하님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