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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버트 헨리 스탈링스 목사 충주석씨 입적 환영회 기념촬영 | 로버트 헨리 스탈링스 목사 충주석씨 입적 환영회 열려
천기2년 천력 8월 23일(양 9.20) 11시 30분부터 13시까지 구리에 있는 롯데백화점 8층 이조 식당에서 충주, 홍주석씨 대동종친회 중앙회주관으로 로버트 헨리 스탈링스 목사의 충주석씨 입적식이 중앙회 임원 21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먼저 참석자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이후 충주석씨 중앙회 석대봉 회장이 입적 환영패를 로버트 헨리 스탈링스 목사에게 수여하였다.
입적환영패는 십장생이 주위에 둘러져 있는 아주 아름다운 패였으며, 그 내용은 충주 석씨는 서로 다른 뿌리에서 출발하였으나 하나의 꽃을 피우는 연리지와 같은 인연이었기에 이제 우리 문중의 일원으로서의 입적을 환영하며, 세계의 평화통일에 함께 하자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석씨 종친회 임원이기도한 석준호협회장은 로버트 헨리 목사에게 석씨 인감도장을 수여하였는데 도장은 한자로 石, 한글로 석, 영어로 Seuk이 들어가있는 인감도장으로 앞으로 싸인 대신에 사용하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석대봉 석씨 종친회 중앙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석씨 종친으로의 입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내용과 참아버님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담아 환영사를 하였다.
이에 답례로 스탈링스 목사는 먼저 안녕하십니까라는 약간 서툰 한국어 인사로 답례를 시작하였다.
이어 그는 미국 커네티컷주에 있는 소재하고 있는 목사로 올해 나이는 83세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앞으로 석씨가 되어서 빨리 미국에 돌아가 자신의 가족과 그리고 자신이 집도하고 있는 교회의 식구들에게 석씨로의 입적을 시키겠다고 흥분하면서 이야기 하였다. 그리고 앞으로 더욱 더 아버님을 증거하고 활동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미국에 석씨종친회에서 방문하시면 자신의 집에 초대를 하고 싶다며 앞으로 자주 연락하고 왕래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에는 역시 서툴지만 한국어로 감사합니다며 답례를 마쳤다.
행사는 이후 오찬을 함께하며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