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네이버 클럽식도락 카페지기님과 함께했던 전북 1박2일 맛탐방을 했던곳중 한곳인
익산 원광대 배불뚝집입니다. 전주에는 금암점, 전북대점 이렇게 두곳이 있지요.
배불뚝집 외관입니다. 흡사 관광지의 펜션같은 필이 나네요.
가격대는 비싸진 않고 무난한 가격대입니다.
반찬은 4가지가 나오는데, 찬에서 특별한 맛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부대찌개가 한냄비 차려졌네요. 햄도 3가지 정도 들어있고 차림새가 양호합니다.
김치를 이용한 시원칼칼 담백한 부대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제가 먹어본 부대찌개중에 단연 최고의 맛을 내줍니다. 서울에서 모시고온 입까다롭기로 소문난
지인의 입에서도 맛있다는 평이 나오더군요.
이날 점심을 두번 먹어야 했기에 약간 남았습니다.
점심 1차 : 부대찌개, 2차 : 군산 복성루
이날저녁 1차 : 군산 송정식당 2차 전주 전일슈퍼 3차 시실리...
정말 배터지던 하루였습니다.
첫댓글 자꾸만 배가 고파지네요
점심을 2번이나 드시는 계획을 세우시다니 역시 맛집운영진다워요~~
지역마다 가격 차는 있는것 같아요 ㅋㅋㅋ
익산사는 저의 소견이지만....저는 이곳부대찌개 별루던데요...ㅡㅡ; 너무 상업적인맛....이랄까? 정말 맛있다는 느낌은...없던데...그냥 여느 부대찌개와..별반다를것없고....외관만...그럴싸하게...ㅋㅋ 맛집이라는 평은 하고싶지않은곳 입니다 저의 소견입니다
네^^ 각자의 입맛은 소중한거니까요 ㅎ
배불뚝집은 익산원대점이 역시 본점이라 맛나죠... 예전에 갔을땐 양도 푸짐했었는데 지금은 어쩌려나???
양은 적당한듯 싶었어요. ㅎ전주에 있는 분점들도... 원대점하고 비슷한 맛을 내주면 좋겠는데요. 약간 맛이 아쉽더라구요.
전주 금암점이 전주 1호점, 전북대 대학로가 전주 2호점으로 알고 있어요.
대학시절 과모임때 가던곳 그땐 술마시느라 맛을 제대로 느끼지도 못했었네요 ㅋㅋ
그 어디지전주대쪽 원룸 막 많이 생긴 그쪽 있자나요KBS도 생기고 도청뒤쪽으로 아무튼 거기에 배불뚝집 생겼어요전 3번정도 갔었는데용- ㅂ- v
학교 다닐때 많이 먹었는데 ~ 원대 대학로 다닌던집들 - 배불뚝집, 다사랑 통닭 , 엄초시 학사주점 ...더이상 생각이 안나네요 ;;
무우을 한입에 쏙~~~ 흐미 맛난거
저도 입소문으로 듣고 가봤는데요.. 넘 기대를 해서 그런지.. 실망했어요~^^;; 오히려 중화산동 김미숙 부대찌개가 훨 맛있는거 같다능...헤헤
전주보다는 원대앞이 더 맛있더군요~ㅋ 점심 한번만 먹어야 했으면 냄비에 구멍 뚫었겠네요..ㅎ
아마 냄비가 안보였을지도
여기도 한번 가봐야는디...하여튼 부대찌게가 대세
머야?! 내 기억에 이틀 전 도청앞 배불뚝에서 소가 16,000원이었던 거 같은데... 왜 본점이랑 차이가 나져? 가서 따져야 하는 거 아닌감? 게다가 이번에도 날벌레가.. 흑T.T
저두 이번에 먹는데 찌게에서 머리카락 나와서~ ㅜ.ㅜ 거기에 숟가락에는 고추가루 그대로 묻어있구..ㅡㅡ;; 그냥 찌게는 먹구 숟가락은 바꿨지만 이틀이 지난 지금 더 비위가 상해 죽을것 같아요. ㅡㅡ;;
식당은 청결이 생명인데 그걸 등한시 하는 식당들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