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빙하우스의 망각이론(망각곡선)을 통해 본 반복학습(복습)의 중요성
※에빙하우스 [Hermann Ebbinghaus, 1850. 1. 24 ~ 1909. 2. 26]
독일의 심리학자, 실험심리학의 선구자. G.T.페히너의 정신물리학에 자극을 받았다. 감각영역에서 행하여진 일을 고등정신작용에 적용시키려고 한 기억실험의 결과인 《기억에 관하여》를 발표하였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으로 유명하다.
16년에 걸쳐 사람의 기억력에 대해 연구했던 에빙하우스에 따르면 보통 사람의 경우 한번 암기한 것 중 50%는 10분 뒤부터 까먹기 시작해 1시간 뒤에는 50%를 잊어버린다. 하루 뒤에는 70%를 망각하며 한 달 뒤에는 80% 정도를 기억 못한다.
에빙하우스는 어떻게 하면 기억이 더 오래 가는지에 관해 실험도 했는데 그 핵심은 복습이었다. 일반적으로 한 번 공부한 것을 10분 뒤에 다시 익히면 하루 동안 지속됐고, 하루 뒤 그 내용을 다시 공부하면 1주일간 잊어버리지 않았다. 다시 1주일 뒤 복습하면 한 달을 기억하고 또 한 달 뒤에 복습하면 6개월간 내용이 기억된다고 한다.

- 망각률(%) = (처음 학습에 소요된 시간-복습에 소요된 시간)÷처음 학습에 소요된 시간×100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인간의 기억은 반비례하는 것에 입각하여, 감소하는 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망각곡선의 주기에 따라서 적절한 시점에 적절한 반복(4회 주기)이 중요하다는 이론.
<기억의 원리 : 에빙하우스의 4회 주기 복습>
에빙하우스는 여러 실험으로 반복하는 것의 효과, 즉 같은 횟수라면 "한번 종합하여 반복하는 것" 보다 "일정시간의 범위에 분산 반복"하는 편이 훨씬 더 기억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에빙하우스의 주장에 따르면 학습 후 10분 후부터 망각이 시작되며, 1시간 뒤에는 50%가 하루 뒤에는 70%가 한 달 뒤에는 80%를 망각하게 된다.

이러한 망각으로부터 기억을 지켜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복습이다.
에빙하우스는 복습에 있어서 그 주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10분 후에 복습하면 1일 동안 기억되고, 다시 1일 후 복습하면 1주일 동안, 1주일 후 복습하면 1달 동안, 1달 후 복습하면 6개월 이상 기억(장기기억)된다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했다.
학습한 내용을 잊지 않고 장기기억화 시키기 위해서는 10분 후 복습, 1일 후 복습, 1주일 후 복습, 1달 후 복습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기억력을 높이는 방법은 반복학습 뿐이다.
잠을 안자고 공부하는 것이 옳은 것인가?

10개의 무의미한 단어를 외우게 한 뒤,
잠을 자고 난뒤 기억하는 단어의 갯수와, 깨어 있는 상태에서 기억하는 단어의 갯수를 그린 것이다.
빗금친 부분만큼 잠을 잔 그룹이 더 많은 단어를 기억했다.
공부시간을 무조건 많이 투자한다고 효과가 좋은 것이 아니다.
머리가 효과적으로 공부한 것을 받아들이도록 환경을 조성하는게 중요하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반복하고,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려 놓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결 론]
실제 10분뒤 복습은 어렵고(한가지만의 암기가 아니고 다른 여러가지를 많은 양을 학습해야 하므로) 하루의 복습을 당일 저녁이나 다음날 아침에 한번 하고 -> 3일후 다시 반복 -> 7주일후 반복 -> 3주후 반복 -> 3주후에는 9주 즉 2달 정도가 기억이 남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말하면 3배수로 기억이 오래간다고 생각되며 거꾸로 암기(복습)시간은 3분의 1씩 줄어들 것이다.
즉 30분 걸리던 암기시간은 20분으로, 20분은 15분으로 다시 10분으로 .....
[신규암기 -> 당일복습(1일) -> 3일 -> 9일(1주) -> 20일(3주) -> 2개월(9주) -> 6개월.....
● 에빙하우스 복습주기
에빙하우스의 망각주기를 이용한 구체적인 복습주기는 마인드맵의 창시자인 토니 부잔 Tony Buzan의 저서 <Use Your Head!>에 잘 나와 있다. 토니부잔에 따르면,
최초의 복습은 1시간 학습 후 10분 후에 10분 동안, (일주일 동안 기억된다.)
두번째 복습은 24시간 후 2~4분 동안, (일주일 동안 기억된다.)
세번째 복습은 두번째 복습 후 일주일 뒤에 2분 동안, (한달 동안 기억된다.)
네번째 복습은 세번째 복습 후 한달 뒤에, (6개월 이상 기억되는 장기기억 상태가 된다.)
그 이후에는 몇 달 만에 한번씩 슬쩍 들어다보아도 그 기억이 유지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