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이 좋은날 ... 훌쩍 좋은 곳을 찾아 떠나보네요...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한 순간이라도
잠시 기분전환을 하기 위함이라면 이곳으로 ~~
가끔 지나는 길이지만 몰랐던 곳을 후배가 알려주네요~
요즘 웰빙음식만을 고집하다보니 이곳이 너무 좋았습니다...
원주시 만종 신평리 그루터기 식당은 점심때만 운영을 하는 곳이며 예약을 꼭 하고
가야 식사를 할 수있는 곳이다.
[그루터기]
도예를 하시는 주인장께서 운영하는 공방도 있고
가족의 쉼터 공간으로 그리고 낮시간은 식당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이 곳 그루터기
아기자기한 이곳이 정감이 가는 곳이라 자주 갈 듯합니다.
조금 떨어진 곳이라 기름값은 좀 들겠죠~?ㅎ
마음에 남는 글이 있어 사진으로 옮겨봅니다.
주인의 센스에 잠시 놀라면서....예약도 필수이니
잎으로 수저 받침을 하여 마음에 쏙들고
맛깔스런 반찬류가 너무도 마음에 들고
그이름 유명한 뽕잎밥이었습니다.
어떠세요~? 맛있는 밥으로 힐링되셨나요~?
한번 흐른세월은 다시 잡을 수없고
한번 가신 부모님은 다시는 뵐 수없음이
살면서 가장 안타까운 일인데 어찌 감출 수가 있을까요~?
그러나 세상의 흐름이고 순리인 것을
거역할 수없기에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