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융에게 돈을 주 기위해 롯데캐슬(44평)을 대출받고,또 2009년에 5억2천만원에 매입했던
롯데케슬(26평) 아파트로 이사갔다가, 며느리가 한국으로 오지않아 대출금을 연장하지 못해
4억2천만원에 경매로 넘어가자 할 수 없이 명일동 삼익가든 33평으로 2.2억원에 전세로 이사갔다.
그렇지만 너무 불편해서 1년도 안되어서 부근 태천 해오름 아파트 103동201호를
3억2천만원에 매입해서 이사갔다.
그런데,평생 동안 한번도 집 살 때 구경조차 하지 않던 아내가 지난 2016년 8월 22일
동네 요가하는 아줌마들과 이야기하던 중 하남이 좋다고 해서 아줌마들과 부동산 15개정도 돌아다니면서
보고서는 느닷없이" 하남으로 이사가면 어떻겠느냐"면서 "그냥 구경삼아 가보자"고 해서 따라 갔다가
하남의 더샵부동산에서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포스코건설에서 공사한
더샵세트럴뷰 34평을 5억 2천만원에 또 덜컥 계약했다.
그리고는 현재 있는 태천해오름 아파트는 3억3천만원에 세내놓고
10월 27일 이사와서 동사무소에 전입신고도 하고,성당교적도 옮기고 레지오<정의의 거울>도 새로 입단하고
틈만나면 하남 위례성 길도 걷고,고교.대학친구도 덕풍시장에서 만나 막걸리도 마시고
오랜만에 여유로운 노후를 즐기고 있다.또 노후 봉사를 위해 난생 처음 신청한 아파트 선거관리위원에 선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