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뚫어뻥 문서 참조. 변기에 뜨거운 물을 채워 사용하면 고무부분을 말랑말랑하게 해주어 작업이 용이하다.
한번 펌핑한 다음 쉬지 말고 빠르고 힘있게 펌핑을 계속한다면 뭐든 쉽게 뚫린다. 9~10회 빠르게 펌핑한 다음 뚫어뻥을 살짝 들어보자. 시원하게 뚫릴 것이다.
빠르게 펌핑하는 방법이 먹히지 않으면, 뚫어뻥으로 물을 잘 모은 뒤 한번에 세고 빠르게 콱! 하고 펌핑해서 물을 밀어넣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은 뚫어뻥이 변기구멍에 제대로 압착되지 않을 때 쓸수있는 장점이 있다. 뚫어뻥이 빨아들이는 압력이 아닌 물의 무게와 속도로 막힌곳을 때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참고할 것은, 변기를 뚫은 뒤에 사용한 뚫어뻥 및 변기, 화장실 바닥을 락스로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이 좋다.
학교, 군대, 직장에서 이걸 너무 응용하면 안된다. 변기뚫기 담당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힘을 그저 너무 많이 주기만 하다 보면 빨판의 탄성이 약해져서 수압이 잘 안먹히고, 빨판 자체가 물렁해져서 자주 뒤집어지므로 방향 잘 보면서 펌핑해야 한다.
만약, 뚫어뻥을 쓰는데 뚫리지는 않고 오히려 물탱크의 물이 내려오는 경우에는 뚫어뻥 이외의 다른 방식으로 뚫어야 한다. 이런 변기는 커브 시작 지점(?)에서도 물이 나오는 통로가 있기 때문에 변기가 단단히 막혀 버린 경우 압력이 막힌 쪽으로 가지 않고 통로 쪽으로 샌다. 만약 이런상황이 온다면,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니지만 물탱크에서 물이 내려가는 것을 막는 뚜껑을 고정하고 있는 기둥을 휴지같은 적당한 물건으로 막은후 뚜껑을 손으로 잡고 뚫어주면 된다. 근데 진짜 막혔을때는 어쩔수가 없다. 또한, 변기를 뚫은후에는 기둥을 막고있던 휴지를 빼주는것이 좋다. 빼주지 않는다면 볼탑이 고장났을때 지옥을 맛볼수 있다.
청소용 솔과 비닐 2~3장만 있으면 된다. 동영상 #
영상만으로 설명을 끝내면 나무위키 존재이유가 없으므로 요약.
1. 청소용 솔에 비닐 2~3장 씌움
2. 변기 물 내려가는 구멍을 향해 매우 빠르게 피스톤운동
3. 뚫림... 이제 물 내려
비닐봉투의 접합 부분을 잘라 넓게 만든 뒤 변기의 물기를 잘 닦고 테이프로 밀봉한 뒤 물을 내린다. 반드시 틈 없이 밀봉해야 한다. 물을 내리면 비닐이 부풀어 오르는데, 이 때 손으로 힘껏 눌러주면 된다. 비닐 없이 테이프로만 밀봉해도 된다. 청테이프도 유용하다.
성공하면 다행이지만, 비닐봉투가 터지면 대참사가 일어난다(...). 관련 상품도 찾아보면 있다.
정말 심하게 막혔을 경우, 비닐을 누르면 물탱크로 공기가 역류한다. 이 정도면 그냥 락스 등의 약품을 쓰는 게 낫다.
막힌 변기에 샴푸나 린스를 풀어놓고 30분~2시간 이상 기다렸다가 물을 내린다. 여기서 안 되면 다시 시도한다. 락스로도 된다고 한다. 한번에 안 돼서 뚫어뻥을 쓰더라도 이걸 하고나서 하는 게 더 쉽고 편하다.[1] 만에 하나 락스와 샴푸를 같은 변기에 붓는 일은 없도록 하자. 염소 가스 중독 우려가 있다.
철사로 된 옷걸이의 밑부분을 잡아 당겨(마치 활을 쏘듯) 길게 편 뒤 둥근 부분(거는 부분)을 V자로 만든 후 변기 안쪽까지 깊이 쑤신다. 휴지같은 것이 막혔을 때에나 사용하자.
똥을 잘게 부술때도(...) 가능하다. 하지만 느낌이 정말 좋지 않고 비위가 약해서 똥찌거기가 물에 풀려나가는 걸 볼 수 없을 정도라면 옷걸이는 휴지 뺄 때만 쓰자.
베이킹소다와 식초 섞은 것을 변기에 부은 뒤 어느정도 기다렸다가 뜨거운 물을 붓는다. 서너 번 정도는 반복해야 한다고 한다.
페트병 입구 부분을 자른 뒤 변기 안쪽의 구멍에 밀착시킨 뒤 공기가 들어간 상태에서 힘껏 누르는 것을 반복한다. 페트병을 뚫어뻥처럼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꼭 고무장갑을 끼자.[2]
스펀지에서도 나온 바가 있다.
단순히 휴지같은 것이 막혀있을 경우에는 페트병이 다른 방법보다 시도하기도 쉽고 효과가 좋다. 시도해보자
비슷한 원리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통 같이 압력을 줄수있는 것이면 무엇이든 된다!
정 안되면 그냥 막힌 수도관 뚫는 용액을 사서 들이붓자.
락스하고 효율이 비슷한데 이는 하수관 뚫는 용액의 주성분도 락스고 거기에 수산화 나트륨과 부식방지제를 섞은 것이기 때문이다.
변기가 정상적인 내용물(용변, 휴지뭉치 등)으로 막혔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정상적인 내용물로 변기가 막혔을시에는 물이 조금씩 내려간다. 이 때 변기를 뜨거운 물로 최대한 가득 채운다음(샤워기에서 나오는 가장 뜨거운 물 정도도 괜찮다) 변기 뚜껑을 닫고 10분정도 기다린 다음 물을 내리면 된다.
다만 실내 온도가 낮아서 변기가 차가울 땐 가급적 쓰면 안 되는 방법이다. 온도 차이 때문에 변기에 금이 가면서 누수로 이어질 수 있다. 차가운 컵에 뜨거운 물을 부으면 금이 가며 깨지는걸 생각하면 된다.
현재 효과가 좋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보통 위에서 열거된 방법을 다 해 봐도 안 될 경우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다. 철물점에서 1만원 안팎에 구입할 수 있으며 끝이 휘어진 파이프 안에 스프링 재질의 케이블이 들어있다. 사용법은 케이블을 당긴 상태에서 파이프의 휘어진 끝을 구멍에 넣고 케이블을 돌리면서 밀면 변기의 휘어진 곡선을 타고 들어가 최대 벽면 하수관까지 뚫어준다.
비전문가 수준에서 가능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는 하나, 문제는 뚫은 후. 관통기를 사용해야 할 정도면 어지간히 강력한 녀석(?)에 의해 막혔을 것이고, 당연히 그 녀석의 잔해(...)가 끝에 묻어나오기도 하며[3] 무엇보다 난감한 것은 그 길쭉한 외관 때문에 딱히 보관할 곳이 마땅치 않다는 점. 1미터 쯤 되는 파이프에 무게감 있는 스프링케이블이 축 늘어져 있어서 세워두자니 중심이 안맞고 눕히자니 물이 안빠져 녹이 슨다. 좋은 방법은 높히 못박아서 걸어두는 것. 물론, 쓴 다음에 깨끗하게 닦아두는 건 잊지 말고...
간혹 고양이 모래를 변기에 버리다가 막혀버리는 대형참사가 발생하곤 하는데, 그럴 경우 철물점에서 파는 1만원짜리가 아니라 좀 더 비싼 녀석으로 구입하면 해결된다. 철물점에서 파는 녀석에 비하면 스프링사이의 간격도 매우 촘촘하고, 굵고, 무게도 묵직하다.
샤워기 헤드 나사를 집게로 돌려서 분리하고 호스를 배관에 넣어 물을 켠상태로 안의 내용물을 긁어낸다는 기분으로 계속 집어넣었다 뺐다를 반복한다. 샤워기 호스가 꽤 단단하고 구부러짐도 유연해서 옷걸이나 화장실 뚫는 갈고리로도 안닿는 배수관 끝부분까지 잘 닿는다.
고양이 화장실 모래 중 벤토나이트라는, 물에 닿으면 단단한 진흙덩어리가 되는 걸 한 번에 넣었다가(...) 꽉 막혔을 때 락스로도, 배수관 뚫는 용액으로도 이게 녹질 않아서 변기를 뜯어내 뒤집고 아래쪽 배수관에 샤워기 호스를 쑤셔넣어서 20분 정도 이걸 했더니 뚫렸다.
소화전이 가까이 있다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실내에 소방호스가 많고 배관이 좁아 변기가 잘 막히는 해군 함정에서 자주 사용한다. 변기에 직사형 노즐을 꽂고 소화전을 개방하면 된다. 단단히 막혔을 때 물이 변기나 같은 파이프라인에 있는 다른 구멍으로 역류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업체를 부르지 않고 가정에서 자가로 활용 가능한 방법 중 아마 가장 비싼 방법일 것으로 보인다. 이런저런 업체들이 파는 탄산 기제의 뚫어뻥을 사용하는 것인데 최초 구입에 3만원 정도 사용할 각오는 해야 한다. 다만 효과는 비싼만큼 확실하다. 막혀 있는 배관을 탄산 압력으로 밀어내버리는 것이기 때문.
작용원리는 비닐봉투와 큰 차이가 없다. 비닐봉투가 변기 내에 있는 공기를 이용해 배관 내 이물질을 밀어내는 것이라면 탄산가스는 보다 직접적이고 큰 압력으로 이물질을 밀어낸다는 차이 뿐이다. 이걸 썼는데도 뚫리지 않는 변기라면 더 이상 답은 없다. 업체를 부르는 수밖에....
검사비와 뚫는 비용이 보통 5~10만원이라는 비싼 가격이지만 전문업체답게 그 어떤 상황이든 어떻게든 뚫어버린다. 심지어 10만원 이상 넘어가는 곳도 있다.[4] 관통기 빼브러로도 안된다면 정말 진짜 최후의 수단이다.
애초에 변기가 막히지 않게 넣지 말아야 할 것들은 넣지 마라.
그냥 막힌 변기를 몇 시간 방치해 두었다가 다시 물을 내리는 방법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변기를 막고 있는 오물이 물에 불어 물러지거나, 휴지의 경우 물에서 조금씩 분해되기 때문에 다시 뚫리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방치한 시간 동안 변기를 못 쓰는데다 계속 냄새가 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집 화장실이나 같이쓰는 화장실 등에서는 쓰기 곤란한 방법이다. 그리고 공중화장실에서 쓰면 민폐가 될 수도 있는 방법이다.
고무장갑과 비닐봉지, 테이프 또는 고무줄이 있으면 사용 가능한 방법. 비닐봉지에 공기를 넣어 입구를 막아 공기풍선을 만든다. 이때, 공기를 너무 빵빵하게 채우지 않고 여유를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 이제 고무장갑을 끼고, 입구를 막은 비닐봉지 공기풍선을 변기속으로 집어넣는다.
구멍을 비닐 풍선으로 막은 상태로 마구 주물러서 펌프질 하는 것으로 뚫을 수 있다. 비위가 강하거나 시급한 상황에서나 사용하도록 하자.
간혹 화장실 변기의 오수관하고 하수구관을 같이 연결해서 공사를 마무리한 집도 있다. 주로 오래된 주택이나 오래된 상가에서 가끔가다 있는편이고 최근에 지어진 건물에서도 드물게 있다. 변기물이 내려가서 하수구에서 막힌 경우라면 뚫어뻥으로 소용없다. 하수구와 오수관이 연결되어서 공기가 변기나 하수구로 새어버리기 때문에 뚫어뻥만으로는 뚫기가 어렵다.
원래는 분리해야 되지만 공사비용를 아끼거나 야매로 지어서 같이 되어 있는 상태에 하수구쪽이 막히면 알짤없이 업체를 불러야 한다. 변기물을 내리는데 화장실 하수구 구멍에서 도로 역류하는 대참사가 벌어지기 때문이다. 업체마다 위와 같은 상황이면 안되는 업체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 보고 설명을 상세하게 말해야된다. 밑의 방법이 안된다면 최후의 수단이다.
하수구관의 입구를 빈틈없이 막고 변기쪽에 뚫어뻥을 사용해서 뚫어버리면 되지만 무진장 힘들다. 뚫어뻥을 두개 사용해서 한쪽을 빈틈없이 막아도 되지만 바닥의 하수구관 입구 주변이 타일로 되어 있으면 힘들다. 타일 사이 빈틈이 있으면 빈틈사이로 새어버린다. 하수구관 구멍에 맞는 물건을 찾아 막고 변기쪽 뚫어뻥을 힘차게 눌러주자. 주의 할 점은 입구를 막다가 하수구 관 안으로 막는 물건이 빠질 경우도 있으니 입구 크기보다 좀 더 큰걸로 막아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