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처가댁에서 간만에 푸짐한 왕소라, 갑오징어 무침으로 만찬을 즐기고 물때를 기다려...
오늘 물때가 다섯물이랍니다.
여덟시쯤부터 보물찾기를 시작합니다.
올해는 조개는 많이없네요.
새만금방조재의 영향인지 뻘이 많아졌습니다.
오늘조과는 소라, 골뱅이,꼬막 입니다.
물이탁해 아쉽네요.
넘버원님께서 수리해주신 틸리 테이블 랜턴에
불을붙여 봅니다.
본연의 불빛을 보여줍니다.
당연 숨쉬기, 냄새 전혀 없습니다.
쪽갈비, 조개구이로 푸짐한 저녁만찬을 즐기고
랜턴불빛을 즐겨봅니다.
고생하닌 넘버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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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처가에서의 해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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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 하셨습니다 참 맛나 보입니다 ~~~ 꿀~~~ 꺽!!
즐거운 시간이군요^^
푹 쉬시다가 올라가세요^^
梅窓뜸에 흐르는 소리없는 한숨,
잔 잡아 권하는 길손의 손길만이 따듯하구나........
열무 물김치와 나박 무우김치가 참 맛갈나게 보입니다.
부안의 해산물과 이천의 쌀, 참 좋은 궁합이구료.
툭 던지시는 글귀에 심장박동을느낍니다.
詩聖께서 이 무슨 과찬의 말씀을.
장군멍군~~ㅋㅋㅋ
아닌것은 아니라고 날카롭게 지적하시는 다사랑님!
안일함에 숨어버리는 나의 비겁함에 항시 각성의 채찍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냄새 안나나요?^^
제대로 알려주세요 ^^지두 떼워버리게요 ㅎ
즐거운 시간돼세요
답변이 늦었네요.^^;
냄새없습니다. 코를 직접대고 맡이봐도
냄새없네요. 헌데... 지난주 들여온 틸리가
냄새가 심하네요.ㅠㅠ
이놈도 땜질해야할까요?^^
이번엔 동용접에 기술을 습득해보려 삽니다~ㅎㅎ
자고로 처가는 시골에 있어야 됩니다~~~
시골이라 힐링할수 있어좋은데 너무 멀어요.ㅠㅠ
우~워 참소라 침넘어 갑니다 ,,
어른 주먹보다 큰 참소라가 지천에 널렸습니다.
줏을때마다 환호성이 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