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17(일) 양천도서관에서 책을 대출받고 집에 오는 도중에 목동 메가박스에서 영화 '윤희에게'를 관람했다.
모처럼 사랑을 주재로 한 드라마 영화를 관람했다
개요 : 멜로/로맨스 2019.11.14. 개봉 105분 한국 12세 관람가
감독 : 임대형
출연 : 김희애(윤희), 김소혜(새봄), 성유빈(경수) 나카무라 유코(쥰)
<줄거리>
다시 날 가슴 뛰게 만든 그 말
"윤희에게, 잘 지내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
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
'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윤희의 고교시절 첫사랑은 동성의 쥰. 하지만 쥰은 아버지를 따라 일본 호카이도로 떠난지 20년
윤희의 딸 새봄은 20년 만의 편지를 몰래 읽어보고, 고3의 동급생 경수와 함께 윤희를 호카이도로 여행을 떠난다.
윤희는 새봄의 계략으로 첫사랑의 쥰을 만나 과거를 회상한다.
윤희와 쥰의 동성애, 윤희와 남편의 이혼, 고3 딸 윤희와 경수의 사랑 이야기
그간 액션, 범죄 영화를 주로 보다가 로멘스 영화라서 봤지만 별로 감동을 줄 만한 영화는 아니다.
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