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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서)
"북핵이 우리에겐 축복이다"
"핵 버리면 한국적화 눈 감아 줄께.."
이게 6.12 미북회담 요지다.
미북정상회담 공동합의문
3번항 문구를 함 보자.1)2)4) 모두 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이렇게 시작 하지만
3)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18년 4월27일 판문점선언을 재차 확인하고 이렇게 나간다.
미국이 남북 두놈이 만난 판문점 선언을 재차 확인할 이유가 없다.4.27선언의 핵심은
ⓛ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이거다.우리끼리 알아서 할테니 미국은 간섭하지 말라는거고, 핵심의 내용을 풀이 하면
연방제로 개헌해서 적화통일 한다는 거다.
이걸 미국이 눈감아 줄라는거고,미국도 "그래 너가 말 잘들어면 ok할께" 하는 싸인 이다.
그리고
중국의 힘이 없었다면 김정은 이는 벌써 미국편에 섰을 것이며 한국은 김정은 에게 받쳐 졌을 것이다.
그럼 한국의 운명은...?
죽어라 발부둥 치지 않으면 빠져 나올 구멍이 안보인다.한가지 방법은 태극기아래 뭉쳐야 한다는 거다.방관자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거다.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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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선언' 전문과 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내용이다.자세한 정독을 바란다.
판문점 선언' 전문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통일을 염원하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을 담아 한반도에서 역사적인 전환이 일어나고 있는 뜻깊은 시기에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진행하였다.
양 정상은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며 새로운 평화의 시대가 열리었음을 8천만 우리 겨레와 전 세계에 엄숙히 천명하였다.
양 정상은 냉전의 산물인 오랜 분단과 대결을 하루 빨리 종식시키고 민족적 화해와 평화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과감하게 일어나가며 남북관계를 보다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 확고한 의지를 담아 역사의 땅 판문점에서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다.
1. 남과 북은 남북 관계의 전면적이며 획기적인 개선과 발전을 이룩함으로써 끊어진 민족의 혈맥을 잇고 공동번영과 자주통일의 미래를 앞당겨 나갈 것이다.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소망이며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의 절박한 요구이다.
ⓛ 남과 북은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 자주의 원칙을 확인하였으며 이미 채택된 남북 선언들과 모든 합의들을 철저히 이행함으로 써 관계 개선과 발전의 전환적 국면을 열어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고위급 회담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화와 협상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하여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문제들을 실천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당국 간 협의를 긴밀히 하고 민간교류와 협력을 원만히 보장하기 위하여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개성지역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안으로는 6.15를 비롯하여 남과북에 다같이 의의가 있는 날들을 계기로 당국과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민족공동행사를 적극 추진하여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 며, 밖으로는 2018년 아시아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진출하여 민족의 슬기와 재능, 단합된 모습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로 하였다.
⑤ 남과 북은 민족 분단으로 발생된 인도적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기 위하여 노력하며, 남북 적십자회담을 개최하여 이산가족·친척상봉을 비롯한 제반 문제들을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오는 8.15를 계기로 이산가족·친척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⑥ 남과 북은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과 공동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10.4선언에서 합의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며 1차적으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와 도로들을 연결하고 현대화하여 활용하기 위한 실천적 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2. 남과 북은 한반도에서 첨예한 군사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전쟁 위험을 실질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① 남과 북은 지상과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긴장과 충돌의 근원으로 되는 상대방에 대한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5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확성기 방송과 전단살포를 비롯한 모든 적대 행위들을 중지하고 그 수단을 철폐하며 앞으로 비무장지대를 실질적인 평화지대로 만들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상호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이 활성화 되는 데 따른 여러 가지 군사적 보장대책을 취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쌍방 사이에 제기되는 군사적 문제를 지체 없이 협의 해결하기 위하여 국방부장관회담을 비롯한 군사당국자회담을 자주개최하며 5월 중에 먼저 장성급 군사회담을 열기로 하였다.
3. 남과 북은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다.
한반도에서 비정상적인 현재의 정전상태를 종식시키고 확고한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역사적 과제이다.
① 남과 북은 그 어떤 형태의 무력도 서로 사용하지 않을 때 대한 불가침 합의를 재확인하고 엄격히 준수해 나가기로 하였다.
② 남과 북은 군사적 긴장이 해소되고 서로의 군사적 신뢰가 실질적으로 구축되는 데 따라 단계적으로 군축을 실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④ 남과 북은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다.
남과 북은 북측이 취하고 있는 주동적인 조치들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대단히 의의 있고 중대한 조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앞으로 각기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로 하였다.
남과 북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 정상은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하여 민족의 중대사를 수시로 진지하게 논의하고 신뢰를 굳건히 하며, 남북관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2018년 4월 27일
판 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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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 공동합의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최초의 역사적 정상회담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한반도에서 평화체제를 구축과 새로운 북미관계 형성과 관련된 이슈에 대해 포괄적이고 심도높은 의견을 교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에게 안전보장을 제공한다고 약속했다. 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흔들리지 않고 굳건한 노력을 재확인했다.
새로운 북미관계 형성은 한반도와 전 세계의 번영과 평화에 공헌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래사항에 합의한다.
1.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두 나라의 국민들의 평화와 번영에 부합되게 새로운 관계를 설립하는데 노력한다.
2.미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한반도의 한반도 지속·안정적 평화체제 구축에 노력한다.
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2018년 4월27일 판문점선언을 재차 확인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completedenuclerarization)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4. 미국과 북한은 신원이 이미 확인된 전쟁포로(POW)및 전쟁실종자(MIA)들의 유해를 즉각 (미국으로)송환하는 것을 포함해 유해 수습을 약속한다.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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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고단위 전략.
작성자 지만원 18-08-06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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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고단위 전략
오늘(8.6) 발표된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의장성명에 CVID라는 단어가 포함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결과에 대해 우리 언론들은 ARF의 승자가 북한이라며 북한의 외교능력을 높게 평가했고, 강경화는 북한 외무상 리용호에 대해 “진중하고 내공 깊은 분”이라며 극찬을 했다. 하지만 이는 거목을 보지 않고 잎새 한 개만 본 것이다.
트럼프는 밀림 속의 거목
트럼프는 국내외로부터 엄청난 공격을 받고 특히 미국 언론들 거의 모두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지만 밀림 속의 거목처럼 우뚝 서 있다. 세상 모두가 김정은을 믿을 수 없다 평가하는데도 트럼프는 “나는 김정은의 약속을 믿는다” “김정은과의 악수를 믿는다.” 이런 말로 김정은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만일 트럼프가 신랄하게 몰아치는 여론에 이리 저리 흔들렸다면 김정은은 트럼프를 전혀 신뢰하지 않고 제 살 길을 모색할 마음을 가질 것이다. 김정은 역시 트럼프를 과연 신뢰해도 될 것인가를 놓고 많은 저울질을 했을 것이다.
친서 적전
김정은은 트럼프를 호락호락 만만하게 보지 못하고 있다. 김정은에 많은 호감을 나타내면서도 속으로는 북한을 더욱 옥죄고 있기 때문이고, 배짱이 누구보다 두둑하고 영리하다는 것을 평가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7월 6일, 폼페이오가 북한을 방문했을 당시 김정은은 폼페이오를 만나지 않았지만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을 통해 '미합중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각하‘ 앞 김정은의 친서를 전달했고, 이에 트럼프는 7월 12일, 편지를 공개했다.
"친애하는 대통령 각하, 24일 전 싱가포르에서 있은 각하와의 뜻 깊은 첫 상봉과 우리가 함께 성명한 공동성명은 참으로 의의 깊은 려정의 시작으로 되었습니다. 나는 두 나라의 관계 개선과 공동성명의 충실한 리행을 위하여 기울이고 있는 대통령 각하의 열정적이며 남다른 노력에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조미 사이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려는 나와 대통령 각하의 확고한 의지와 진지한 노력, 독특한 방식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을 맺게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대통령 각하에 대한 변함없는 믿음과 신뢰가 앞으로의 실천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라며 조미관계 개선의 획기적인 진전이 우리들의 다음번 상봉을 앞당겨 주리라고 확신합니다“
한 마디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미-북간 역사를 새롭게 쓰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 내용이다. 정상 간에 주고받는 신뢰의 메시지 그 이면에는 북한의 배신과 속임 수에 대한 ‘대북봉쇄’라는 강력한 제동장치가 가동되고 있다. 북한이 몰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는 사실과 북한이 미국의 눈을 속이면서 중국-러시아-한국과 ‘뒷구명’ 거래를 하고 있다는 증거들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런 보도에 대해 미국의 언론 및 조야가 경고음을 내고 있지만 트럼프는 “난 너를 믿는다”며 시간을 끌면서 인내심을 보이고 있다. 바로 이것이 김정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다. 만일 김정은이 이런 트럼프를 배신하는 날이면 김정은의 역사는 종말을 맞을 것이다.
트럼프의 목표는 중국의 국력퇴화
여기에서 우리는 트럼프의 목표가 무엇일까에 대해 짚어 볼 필요가 있다. 트럼프의 목표가 단순히 북핵의 제거일까, 아니면 북핵문제를 이용한 대중국봉쇄요 중국의 국력축소일까? 북한을 봉쇄할수록 김정은은 중국-러시아-한국 등과의 뒷거래를 도모할 것이고, 그럴수록 중국은 미국에 중국을 공격할 수 있는 명분과 빌미를 제공한다. 규모 면에서 보면 러시아와 한국은 뒷거래 규모가 그리 크지 않다. 그래서 중국이 트럼프 제1의 목표가 되는 것이다. 문재인은 석탄의 뒷구멍 거래로 말미암아 단단히 약점이 잡혀 있을 것이다. 결국 북한이 핵문제를 길게 끌고 가면 갈수록 중국이 쇠퇴하게 될 것이고, 문재인은 더욱 더 많은 대-트럼프 약점을 만들어 낼 것이다.
트럼프와 북핵의 배합이 우리에겐 축복
과거 희미한 인간들이 미국 대통령을 할 때에는 중국이 북한을 배후 조종하여 미국의 뺨을 때려왔다. 하지만 트럼프가 무대 위에 오르고부터는 중국이 키워준 북핵이 중국의 심장을 겨누는 부메랑이 된 것이다. 미국이 중국의 국력을 원하는 것만큼으로 퇴화시키려면 북핵문제가 어느 정도 장기화 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아울러 북핵문제가 장기화 되면 그 기간만큼 미국이 북한의 멱살을 잡고 있는 시간이 되는 것이며, 이런 동안만큼은 적화통일이 연장되는 것이다.
조갈증에 미쳐 설치는 문재인
바둑판이 이렇게 돌아가자 조급해진 인간이 하나 있다. 문재인이다. 이 인간은 ‘종전선언’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그는 군을 약화시킬 대로 약화시키고 국가 정보기관을 빨갱이들로 채우고 있다. 군사력도 대폭 축소하고 DMZ의 GP 초소를 해체하고, 동-서해안 및 한강 하구 등 전방 철조망을 철거하고, 탱크 저지용 방호벽을 자진 파괴하고 있다. 남북을 잇는 철로를 놓아주고 고속도로를 건설해 주려 한다. 종전선언만 되면 바로 이런 조치들이 일사철리로 전자 속도에 의해 진행될 것이다. 일본의 오사카 성주 히데요리는 바보처럼 속아서 성을 지키는 깊은 수로를 메워주었지만 문재인은 그의 정신적 조국이 북한이기 때문에 하루 빨리 성문을 열어주고 싶어 조갈증이 나는 것이다.
북핵이 장기화되면 적화통일 되는 날도 그만큼 미뤄져
우리 사회에서 발언권을 가진 사람들은 예외 없이 북핵이 하루 빨리 제거되기를 소원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표현을 핏대를 올려가면서 강조해야 애국자로 평가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북핵이 빨리 해결되면 종전선언이 앞당겨진다. 존전선언은 곧 성문을 열어주는 것이다. 미국에 다른 대통령들이 있었을 때에는 북핵이 우리에게 악몽이었지만 트럼프가 나타나고부터는 북핵이 오히려 축복이 된 것이다.
“축복” 빨갱이들이나, 나를 싫어하는 우익진영 사람들은 “지만원이 북핵을 축복이라 했다”며 마타도어를 할지 모른다. 마치 2005년 5월의 한승조 교수에게 돌을 전진 것처럼. 하지만 북핵이 아니었다면 그리고 트럼프가 아니었다면 미국은 이념공세에 무관심 했을 것이고, 그랬다면 우리 니라는 작년 2017년에 이미 적화돼 있을 것이다. 집권하자마자 문재인은 사드 기지를 놓고 미국과 한판 붙자 식으로 깃털을 높이 세웠다. 바로 이런 기세에 의해 이 나라는 적화돼 있을 것이다.
지난 5월 22일 문재인은 트럼프와 세 번째 회담을 했다. 공항에서부터 이상한 대접을 받고, 통역사에게 문재인이 한 말을 통역할 필요 없다는 말을 듣고 온 이후 문재인은 트럼프와 전화조차 걸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석탄 뒷구멍 가래가 문재인의 탄핵사태로 이어지기를 고대한다.
2018.8.6. 지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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