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 더 알아 내게 되었는데
[ 그래서 그래 계륵 부족 존권=鷄肋不足尊拳(계륵불족존권)이라 이걸 말하자면 저놈을 두들겨 패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안 두들겨 패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그 말하잠 닭 날개쭉지 같은 그 계륵과 같은 존재를 향해서 쳐부시겠다고 내가 존권 주먹을 높이 쳐들어 내휘들르기 그거 못하지 않느냐 주먹 쳐들기에는 부족한 것 아니더냐 이렇게 시리 이제 말을 한다는 거지.
그러니까 이래나 저래나 이 세상에 속 썩이는 인간이더라.
쉽게 말하자면 아 얼렁 뚱땅 그렇게 돌아가잖아. 계륵과 같은 존재 남한테 그렇게 보여지면 환영할 정도 아니고 그렇다고 박대할 정도도 아니고 그런 입장이 되어 있다면 얼마나 그렇게 사람이 그렇게 말하자면 참 찝찝하고 껄끄럽고 거추장스럽고 말을 상대하기가 얼마나 거북해.
그러니까 이름을 잘 짓고 봐야 돼 그래 이름을 잘 짓고 봐야 되는데 이름이 이렇게 계륵과 같은 존재가 되면 안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서 그 뭔가 그렇게 좋은 걸 갖고 있어. 그러니까 나중에 이걸 계륵과 같은 존재 어떤 사람이 정승판서로 높은 자리를 해먹었는데 그렇게 이제 누가 선물을 하는데 여우 목도리를 선물을 하는 거야.
내 이야기가 참 길어진다니까 그래 여우 목도리를 선물하는데 한참 자기가 목에 걸치고 이렇게 지네다 보니까 나중에 싫증이 나는 거야.
그래 이놈을 내버리려니 아깝고 그렇다고 싫증 나는 걸 계속 하려니 그 말하자면 그렇고 그러니까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까 아 이걸 이럴 게 아니라 이왕 나는 싫컨 갖고 놀았고 써먹었으니 내 아랫사람한테는 선물 그래도 보기 좋게 시리 말야 아래로 내려주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선물하는 거지 그렇다면 낮도 말하자면 보이고 좀 높이 지켜 보이고 아랫사람들한테도 잘해주는 것처럼 보이고 그러니까 그래서 그 밑에 사람한테다가 내가 정승이라면 차관 정도 말하자면 판서 정도는 된다.
여보게 이 사람아 내가 이 목도리를 누구한테 선물 받았는데 받았는데 자네 안 할라냐 내가 선물하겠는데 그러니까 아이구 정승께서 주신다면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그러니까 얼마나 고맙겠습니까 이러고서 받는 거예여.
그런데 그 사람들 역시 말하자면은 한참 갖고 놀더니 또 싫증이 나는 거지 한참 자기가 목에 걸고 말하자면 걸고 다니다가 그래 그렇게 그렇게 자꾸 아래로 아래로 말하자면 아랫사람 에게 주다 보니까 결국은 뭐야 구미속시= 狗尾屬豺라고 나중 저기 참봉쯤 말하잠 쫄병 한테까지 갔는데 그 여우 목도리가 그 여우목도리를 그 사람도 목에 이래 걸치고 다니다니 이제 다 낡아 빠지고 싫증이 나니까 이거 나는 이제 더 이상 못하겠다.
그냥 내버리는 게 낫겠다. 확 내버리니까 글쎄 개꼬리에 가서 털썩 가서 붙더라 잖아.
그래서 구미속시라고 그러는 거야. 그래 그런 걸 말하자면 이 계륵과 같은 존재가 지향(指向)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이야. 남 보기에 칭송 치하받을 정도가 못 되고 점점 내리 까여.
내려 깔아져 가지고 저 아래 가가지고 말하잠 다 버려서 결국은 개꼬리에 가서 붙는 담비 가죽 정도로만 전락이 되고 마는 그런 형국을 앞을 보고 있는 형국이더라.
지향하고 있더라 이런 뜻이여. ]
여기서 계륵이라 하는 것은 그사람 무당이 잡아준 일주(日柱)를 말하는 거여 가만히들 생각을 하여봐 을유(乙酉)가 그렇잖는가 을(乙)자(字)새는 날으니까 날개이고 유(酉)는 닭 아니냐?...
그러니깐 계륵(鷄肋)이지 구미속시= 狗尾屬豺라 하였으니깐 결국은 걔꼬리에 가선 붙는 것 그사람 출생시가 병술(丙戌)시라하는 것 아닌가 병든 여우 목도리가 개꼬리에 가선 붙은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야 이렇게 제갈무후 신령(神靈)이 비아냥 거리고 있는 거다 ㅋㅋㅋ 부족 존권이라 하는 것은 그 ‘권’자의 음역(音域)이 권세 권(權)자와 같잖아 그러니깐 높은 권력자리에 올라기긴 좀 부족한 것 아니더냐 이렇게 비꽈는 말을 하여 재키는 거다 말인즉 계묘는 산토끼고 을묘는 집토끼라 하는데 계해(癸亥)는 그럼 멧돼지가 될 것이고 을해(乙亥)는 집돼지가 될 것이며 그럼 갑자(甲子)는 뭐야 쥐란넘이 해탈 하엿다는 뜻 아닌가 쥐 껍질 이니깐?....
십단위가 줄어들어선 과부축월이라고 하였는데 그뭐 중과부적처럼 그 뭐 여성하고 섬싱이 생긴 것을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이런 말씀이야 섬심이 생긴 것이 그렇게 월인(越人)이 배를 타고 칼춤을 추다가 칼을 바다에 추락시켰다하는 것 원인라하는 것 생각을 해봐 타는 배나 사람배나 먹는 배나 다 그 의미는 통하는 거다
금수들은 짝짓기를 할려면 등에 올라타길 즐기지만 오직 사람들은 배에 올라타길 좋아한다 ㅋㅋㅋ 서로가 배를 삼아선 엎치락 뒷치락하는 것 아닌가 그래선 시집가지 못하든 노처녀가 시집을 가게되면 그렇게 선도강심보루하고 마임항감수갱이라 조입농중약이요 어재부리양이라고 제갈무후는 6과와 7과에서 알으켜준다 노처녀가 그동안 하지 못햇던 것은 한꺼번에 하려다보니깐 사내를 만나선 엎치락 뒷치락하는 모습이 배가 강심 소이 운우지정 흐름속에 들어가선 엎어진 모습으로 설기 방정 술술술 새어 나가는 모습이요 변강쇠 마부 역마는 옥문지 함정에들어서 채는 고삐로 탈출하려 수습하려는 모습이요 새대가리처럼 생긴 귀두는 옥문롱중에 들어선 팔딱거리고 뛰는 모습이며 그러다보니 사정 방정 게워 놓는 모습이 자궁 솥속에 올챙이들만 제 세상 만난 고기들처럼 어릿 어릿 하는 모습이더라 이렇게 풀려 돌아간다
과부축월이라고 거기 이제보니 섬싱이난 여성 이름도 들어 있네 기인우라하는 것은 뭔가 기인 우사 거리가 되었다 하는데 개혁당에 기인이 있다 그 사람 이강사 아명이기도 하다 천심이 민심이라고 유권자들 마음을 소홀하게 만드는 것 그렇게 됨 중도 보수들한테 뭔 표를 견인하는데 뭔 유익함이 있겠느냐 이런 취지도 되는 고만 이제보니....
과부라 해도 옳은 과부가 아니고 생과부도 아니고 그 이상 야릇한 과부 돈 많은 놈팽이 한테 버림받은 애딸린 기(棄) 과부라 하는 고만 부평초 같은 뜬 선(船)을 탄 모양 이러고 보니 이름이 다밝혀지네 오행으로 서방이라 하네 성씨가 서방은 닭방 그 일주(日柱)배우자 지(地)가 유(酉)아닌가 이러니 다 드러나게 마련이다
6,不敎盤箕偏要盤箕直莫歸(불교반기편요반기직막귀)三尺腸閑二尺兒童拍手笑父老(삼척장한이척아동박수소부노)
7, 船倒江心補漏(선도강심보루)馬臨坑坎收繮(마임갱감수강)鳥入籠中躍(조입농중약)魚在釜裡洋(어재부리양)
165, 誇父逐月(과부축월)杞人憂(기인우)天心小飽(천심소포)大利益茫然(대이익망연)= '포'자는 쌀米(미)字(자) 변에 안을 '포'자한 글자
166, 刻舟求劍(각주구검)剖腹藏球(부복장구)血心耿耿(혈심경경)名利虛虛(명리허허)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