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가 멀어도 그런 산림욕을 해야 합니다
우린 그 골짜기의 물냄새 소리를 들으며 바위 틈 의 이끼 냄새와 솔향과 어우러진 냄새.
그런냄새로.느러졌던 온몸이 팔팔하게 살아나서 누군가를 힘차게 껴 안고 싶은 충동을 받으며 아직은 발길이
닿지않은 오솔길 계곡..때론 밧줄을 잡으며 또 나뭇가지를 잡으며 세상 돌아가는 건 다 잊어버리고 자연 오직 물소리
숲소리 향기를 같다주는 솔바람과 속삭이며 걸었습니다. 올랐습니다.이게 오지 트레킹 여행의 묘미 일거라고 회장인 저는
그런 생각으로 후미에서 등어리에 허리통에 땀을 적시며 걸었습니다.
꾼들의 점심 장소 참 잘 잡았습니다. 그곳이 명당였습니다. 각자 가지고 온 반찬들 모두가 술안주가 됐고 여인들이 한잔씩
따라주니 대전에서 여자를 제일 좋아하는 저는 두달간 참앗던 쐐주맛이 달지 않겠습니까. 특히 즉석의 삼겹살 맛은 쐐주를
더 마시고 싶었지만 회장 이란 ..그래서 꾹 참고 후미에서 바쁘게 하산 하려니 ..그런데 부지런한 우리님들 유리알처럼 투명한
냇가 물속에서 온몸을 젖시고 있으니 생명의 숲 은 빨리 하산하라구 손짓을 하며...
소낙비가 금방 쏟아질듯 빗방울과 세찬 바람은 그래도 우리의 처지를 알고 계신지 금방 잦아들어 후포항의 수산물 경매장에서의
모처럼 외징어회맛과 고향 만두국 맛 이 우리내 삶을 잠시나마 살찌우게 했습니다. 산행 여행은 모두가 나서지만 어제처럼
우리 산우회처럼 아무나 하는 게 아닐거라고. 그렇게 하려고 항시 저는 준비를 한다고 하지만 ..?..돌아오는 길 영해 휴게소에서
속리산 문장대 포도맛으로 입가의 비린내를 없애고 차내에서 우리 산우회만의 특허 상품 작은 음악회 어제도 어찌 그렇게
환장하게 이내 심사를 건드리며 노래를 잘 하시고 저는 시상품 영덕 복숭아 머릿통만한것으로 복숭아 두개 두개를 연속
여덟분에게 그것도 부족해서 마지막 으로 떡 복기 두봉지를 ..이게 진정 우리네 산악회가 소시민이 누구 눈치 않보고
한달에 한번쯤 수지 타산 떠나서 해야 할 기쁨나눔이며 멋진 하루의 트레킹 내지 여행일거라 생각을 합니다.
성원에 다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최선을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2016년9월4일 백암산 신설골에 다녀와서 5일
회장 홍종희 흔적을 남깁니다.
ㅡ산행 트레킹 여행사진은 개인별 혹 누가 될지도..사진 발송하지 않습니다.ㅡ
남미배낭여행/ 페루 3일째 이카(ica)
이번 여행의 최고 엑티비티 사막에서 펼쳐지는 2시간 동안의 시막버기카 질주 .샌드보딩 체험을
끝마치고 와카치나(huacachina}오아시스를 바라보며 휴식. 그렇게 고운 모래 언덕 있을까.그 밑의 오아시스
동네 수영장에서 수영을 못했지만 (한국인은 누구도 숙스러워 하지않으려 함)모래언덕을 가피르게 오르내리는
지프차에서 아찔아찔한 순간들은 그렇게 운전을 잘할까 차가 거꾸로 굴러떨어질것 같았지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운전기사들은 담담하기만 ..모래스키를 멋드러지게 모두들 다치지않고 하강하였습니다. 스릴만점였습니다.
오늘의 목적지 나스카 (nazca)숙소에 도착 휴식을 취했습니다.
위. 미국의 젊은 관광객 잠시 눈빛이 마주치고 반갑다고..
남미 관광지는 어데를 가나 토속 관광삼품 파는곳이 많아요.
가격은 싸지만 가지고 다닐수가 없어서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