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이 대학 호텔항공관광과가 코로나 위기 속에서 저력을 발휘하고 국내 대기업 특급호텔과 사무직은 물론 해외 기업에 괄목할 만한 취업 성과를 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호텔항공관광과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린 지난 3년간 호텔신라제주 13명, 호텔롯데제주 2명, 파라다이스호텔 5명, 메리어트호텔 7명, 힐튼경주호텔 4명, 경주라한호텔 6명 등 총 37명이 대기업 특급 호텔에 취업하는 알찬 실적을 냈습니다.
대기업 사무직에도 알토란같은 취업 성과를 올렸는데요, 항공반은 최근 2년에 걸쳐 현대모비스 사무직 3명, 현대해상 사무직 1명. LS전선 사무직 1명 등 5명이 입사했습니다.
또 2022년 LG그룹계열 D&O곤지암리조트와 주문식교육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학년생들이 하계 현장실습에 참여했고 이들 중 총 3명이 취업했습니다.
호텔항공관광과가 코로나라는 상황 속에서도 취업에 뒷심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항공·관광업계와 탄탄하게 다져온 산학협력과 주문식교육이 힘이 됐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등 관광산업의 성장세에 따라 1983년 개설된 호텔항공관광과는 국내외 기업과 주문식교육을 체결, 현장에 최적화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습니다.
강병주 호텔항공관광과 부장은 “40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텔항공관광과는 호텔, 항공, 일본취업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실무 경험이 풍부하신 교수진들이 포진하고 있다며 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최고의 실습시설을 완비하고 호텔리어, 항공승무원, 공항지상직, 해외 글로벌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항상 곁에서 든든히 지원할 것이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엔데믹으로 전환하면서 국내외 여행, 관광산업이 정상궤도를 찾을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 학과는 다시 한번 힘차게 비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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