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나이프] 오로라를 보러 북극으로 떠난 사람들 - 3. 영하 28도의 맛 - 물마시다 입이 얼어붙을까?
북극권에 속하는 도시 옐로나이프의 겨울 기온은 영하 28도 내외가 보통이다. 다행히 옐로나이프 공항에 도착한 때에는 기온이 비정상적으로 올라서 비교적 포근(?)했다고 하는데 밤이 되자 격렬하게 하강하기 시작했다.
첫날. 추위의 공포때문에 일단 안전한 실내에 머무르기로 했다. 다행히 호텔 리셉션의 실내 출입문은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호텔밖의 아케이드와 직접 연결되었다. 극도로 추운 도시에서 추위를 극복하는 아이디어이기도 하다.
옐로나이프 뿐만 아니라 겨울추위를 견뎌야 하는 캐나다의 도시들에서는 실내보행네트워크가 특징적인 도시건축시스템으로 유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토론토의 PATH 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 총 길이만도 30km에 달하고 있는데 쇼핑몰, 관공서, 은행, 학교, 지하철역 등을 실내 보행로로 모두 접근 가능하다.
왜냐하면, 밖은 이런 풍경이기 때문이다.
한겨울엔 영하 3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하는 옐로나이프. 도심과 가까운 그레이트슬레이브 호수의 북쪽 끝 뾰족한 creek은 완전히 꽝꽝 얼어서 늘어난 부피만큼 얼음판이 깨져서 솟구쳐 오르기도 한다.
사실 이 지역의 겨울은 완전히 얼어붙어서 눈속에 파묻혀있는 상태가 이듬해 5월까지 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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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 오로라를 보러 북극으로 떠난 사람들 - 3. 영하 28도의 맛 - 물마시다 입이 얼어붙을
[옐로나이프] 오로라를 보러 북극으로 떠난 사람들 - 3. 영하 28도의 맛 - 물마시다 입이 얼어붙을까? 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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