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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파베이
잭 애플린(7승 1패 3.30)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컵스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애플린은 낮 경기의 호조가 끊겼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즉 그래도 여전히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인데 야간 경기에서 1승 1패 4.76 피안타율 .314로 좋지 않다는 점이 변수가 될 수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베이오와 피베타를 무너뜨리면서 4점을 득점한 템파베이의 타선은 이전처럼 홈런을 베이스로한 폭발적 타격이 나오는건 아니지만 필요할때 득점이 꼬박꼬박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홈런은 착실히 2루타로 대체되고 있고 홈이라는건 크나큰 강점이 될수 있습니다.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 좀 제 역할을 해내는것 같습니다.
◈미네소타
루이 바랜드(3승 1패 3.51)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휴스턴 원정에서 7이닝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랜드는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투구를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2승 1패 3.38로 투구 내용이 좋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듯. 월요일 경기에서 트리스탄 멕켄지에게 막히면서 8회말 터진 윌리 카스트로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미네소타의 타선은 타격감이 급격하게 식어가는 점이 최대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8,9회의 동점 찬스를 날려버린건 상당히 좋지 않은 징조일듯. 그나마 불펜이 2.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게 다행이라면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코멘트
템파베이의 기세가 다시금 올라오기 시작했다. 반면 미네소타는 타격에서 심대한 문제를 겪고 있는 중입니다. 애플린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야간 경기 기대치는 QS겠지만 템파베이의 타선은 홈에서 강점이 있고 이는 우완 투수 상대로도 마찬가지다. 게다가 불펜이 다시금 좋아지고 있다는 것도 주목할 포인트. 전력에서 앞선 템파베이 레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탬파베이 승
[[핸디]] : -1.5 탬파베이 승
[[U/O]] : 8.5 오버 ▲
◈필라델피아
타이완 워커(4승 3패 5.6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일 메츠 원정에서 4이닝 2안타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워커는 강점이 낮 경기에서 무너졌다는 점이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다 .일단 홈 경기라는 강점이 있긴 하지만 야간 경기 성적이 2승 2패 7.12 피안타율 .306이라는건 홈 경기라고 해도 안심할수 없다는 이야기일듯. 전날 경기에서 디트로이트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득점한 필라델피아의 타선은 원정에서 터진 타격감이 홈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혼자서 2홈런 3타점을 올린 트레이 터너는 중심 타선다운 스윙을 하고 있는 중. 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주력 불펜의 휴식이 매우 반가울 것입니다.
◈디트로이트
개럿 힐(10.29)이 이번 경기의 주력 투수로 나설 가능성이 높습니다. 4월 15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0.1이닝 2실점의 투구 후 AAA로 내려갔던 힐은 이번 시즌 등판 전 경기 실점이라는 위업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결국 불펜 게임이라는 이야기지만 큰 기대를 하기엔 무리가 있을듯. 전날 경기에서 6회까지 애런 놀라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막혀 있다가 7회초 터진 닉 메이톤의 3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디트로이트의 타선은 원정 경기 타격 문제가 시작부터 터진게 가장 큰 문제.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기엔 무리가 있을듯. 3실점을 허용한 메이슨 잉글럿은 너무 빨리 메이저리그로 올린 감이 있습니다.
◈코멘트
필라델피아의 화력이 살아나고 있습니다. 디트로이트의 불펜이 감당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듯. 물론 워커는 야간 경기를 매우 싫어하는 투수인건 분명하나 디트로이트의 화력은 원정 경기에선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고 필라델피아 불펜의 휴식도 충분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필라델피아 승
[[핸디]] : -1.5 필라델피아 승
[[U/O]] : 9.5 오버 ▲
◈마이애미
헤수스 러자르도(4승 4패 4.05)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2일 샌디에고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4안타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러자르도는 그야말로 종잡을수 없는 투구가 이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홈경기 한정으로 징검다리 호투가 이어지고는 있는데 야간 경기에서 4승 2.52로 극도로 강하다는데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캔자스시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브라이언 델라 크루즈의 2점 홈런 포함 9점을 올린 마이애미의 타선은 이전과 다른 확실한 파괴력을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4점차를 역전시켜낸 모습은 예전에는 볼수 없었던 부분. 그러나 마지막 2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하면서 마무리 플로로를 소환한 불펜은 살짝 결과물이 아쉽습니다.
◈캔자스시티
잭 그레인키(1승 5패 4.19)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세인트루이스 원정에서 5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승리를 거두지 못한 그레인키는 이번 시즌 승운이 영 따르지 않고 있는 중입니다. 원정에서 5이닝 2실점급 투구를 꼬박꼬박 해주고 있는데 야간 경기에서 1승 4패 4.06임을 고려한다면 역시 이번 경기도 타선의 지원이 절실해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마이애미의 투수진 상대로 닉 프라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홈보다 원정 타격이 좋은 징크스는 어느 정도 이어가는 중입니다. 일단 타격과 주루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개의 실책이 투수를 흔들어버린건 변명의 여지가 없을듯. 결정적인 추가 실점을 내준 스타몬은 패배를 확정짓는 경기를 너무 잘 만들어내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개럿의 야간 경기 징크스는 현재 진행형이었지만 그 이상으로 마이애미의 타선이 살아났습니다. 이 점이 이번 경기의 포인트가 될듯. 마이어스가 무너진 마당에 그레인키가 제 몫을 해내긴 쉽지 않은게 현실인 반면 러자르도는 개럿과 다르게 야간 경기에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 무엇보다 최근 마이애미의 타선은 홈에서 말 그대로 불을 뿜고 있습니다. 화력에서 앞선 마이애미 말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마이애미 승
[[핸디]] : -1.5 마이애미 승
[[U/O]] : 8.5 오버 ▲
◈워싱턴
제이크 어빈(1승 3패 5.6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다저스 원정에서 5이닝 8안타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어빈은 이제 서서히 한계점이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홈 경기의 약점이 매우 두드러지고 있는데 그나마 야간 경기에서 1승 2패 4.42로 잘 버틴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투수진 상대로 바르가스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워싱턴의 타선은 홈 경기의 타격이 조금씩 나빠지고 있다는 점이 불안 요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좌완에게 계속 막히고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매우 심각하게 작용할수 있을듯. 7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제 흔들리는게 기본인것 같습니다.
◈애리조나
토미 헨리(3승 1패 3.73)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1일 콜로라도와 홈 경기에서 7이닝 2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헨리는 구원 외도가 매우 도움이 된 모습입니다. 5월 7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홈보다 원정에서 부진하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포인트. 월요일 경기에서 마리크 소로카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5점을 올린 애리조나의 타선은 이후 애틀랜타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정에서 반등할수 있느냐가 매우 중요하게 작용할 것입니다. 5실점을 허용하면서 또다시 갤런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유독 잭 갤런 등판시 부진한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코멘트
최근 워싱턴은 좌완 투수 상대로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헨리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애리조나의 타선은 원정에서 기복이 있긴 하지만 어빈은 메이저리그의 벽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애리조나 최대의 문제인 불펜은 어차피 워싱턴도 똑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는게 중요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리조나 승
[[핸디]] : -1.5 애리조나 승
[[U/O]] : 9.5 오버 ▲
◈피츠버그
미치 켈러(7승 1패 3.25)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샌프란시스코 원정에서 6이닝 10안타 4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켈러는 최근 2경기 연속 원정에서 투구 내용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홈 경기에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이지만 야간 경기라는 점도 기대를 걸게 하긴 마찬가지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5점을 득점한 피츠버그의 타선은 무려 10개의 볼넷을 얻어내면서 차근차근 득점을 한게 결국 승리로 연결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스피드 야구가 부활했다는 점이 강점으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 그렇지만 등판과 동시에 오비에도의 승리를 날려버린 자스트리즈니는 8회에 등판시키면 안되는거였습니다.
◈오클랜드
제임스 카프릴리언(6패 8.12)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1일 애틀랜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프릴리언은 다시금 부진의 늪에 빠져들었다는게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 한번 페이스를 잃으면 오래 가는 타입이고 야간 경기 방어율이 무려 11.02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도 고전 가능성이 극도로 높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피츠버그의 투수진 상대로 4점을 득점한 오클랜드의 타선은 홈런 없이 나름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켈러 공략은 대단히 어려울듯. 볼넷 남발로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병불허전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립니다.
◈코멘트
이기고 있어도 안심할수 없습니다. 이것이 현재 오클랜드 최대의 문제. 즉, 리드를 뺏기면 그걸로 끝이고 이번 경기는 그럴 가능성이 높은 편. 현재의 켈러는 오클랜드 타선이 공략하기엔 너무나 높은 벽인 반면 카프릴리언은 다시금 페이스가 떨어져가고 있는 중이고 무엇보다 야간 경기 약점이 심각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피츠버그 승
[[핸디]] : -1.5 피츠버그 승
[[U/O]] : 8.5 언더 ▼
◈뉴욕양키스
클라크 슈미트(2승 5패 5.01)가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시애틀 원정에서 5.2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슈미트는 이제 야간 경기에선 확실히 믿을 수 있는 투수임을 증명중입니다. 게다가 홈 경기라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바비 밀러에게 막혀 있다가 다저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앤서니 볼프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양키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홈런포가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홈 경기의 파괴력은 더 기대를 할수 있을듯. 2.1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 역시 홈에서 기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화이트삭스
루카스 지올리토(4승 4패 4.08)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31일 에인절스와 홈 경기에서 5이닝 4안타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지올리토는 다시금 투구의 페이스가 급격하게 나빠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야간 경기에서 2승 1패 4.64로 부진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제이크 버거의 끝내기 그랜드 슬램 포함 6점을 득점한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역시 홈런이 나와야 이야기가 된다는걸 새삼스레 증명한바 있습니다. 문제는 원정에선 이게 잘 안된다는것.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리암 핸드릭스의 구원승이 너무나 감격스러울 것입니다.
◈코멘트
다저스를 무너뜨리면서 양키스는 말 그대로 기세를 탔다. 게다가 홈런포가 터져주고 있다는 점에서 지올리토를 잘 공략할수 있을듯. 슈미트는 야간 경기에 강점이 있고 화이트삭스의 타선은 홈에 비해 원정 경기 타격이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뉴욕 양키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뉴욕양키스 승
[[핸디]] : -1.5 뉴욕양키스 승
[[U/O]] : 8.5 언더 ▼
◈토론토
케빈 가즈먼(4승 3패 2.7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2일 밀워키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5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가즈먼은 최근 5경기 연속 호투가 이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휴스턴 원정에서 4.2이닝 8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최근 홈 경기 투구 내용이 매우 좋긴 하지만 야간 경기 방어율 6.67 피안타율 .274가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휴스턴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토론토의 타선은 12개의 안타가 말해주듯 화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다만 1회초에 이미 6실점을 허용하면서 시작과 동시에 경기가 날아가버린게 너무나도 컸을 뿐입니다. 마노아의 부진으로 무려 8.2이닝을 버티면서 5실점을 내준 불펜은 단체로 마노아를 원망해도 죄가 없습니다.
◈휴스턴
헌터 브라운(5승 2패 3.61)이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1일 미네소타와 홈 경기에서 4.2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브라운은 잘 나가다가 종종 와르르 무너지는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부진이 이어지는 케이스는 적은 편인데 야간 경기 방어율 3.69를 고려한다면 일단 기대치는 QS 또는 그 이상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4발 포함 무려 11점을 득점한 휴스턴의 타선은 월요일 경기의 1득점 부진이 거짓말로 느껴질 정도. 문제는 원정에서 타선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과연 고칠수 있느냐는 점일듯. 2.1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주력 불펜진의 휴식을 확보한게 긍정적입니다.
◈코멘트
전날 경기에서 마노아는 가히 폐기에 가까운 결과를 내버렸다. 하지만 가즈먼의 투구는 휴스턴의 타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수 있는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고 홈 경기에 강점도 가지고 있는 편입니다. 물론 브라운의 투구는 나름 괜찮긴 하지만 주무기인 너클 커브가 공략당하는 날은 대책이 없고 토론토는 그 너클 커브 공략도가 뛰어난 팀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토론토 승
[[핸디]] : -1.5 토론토 승
[[U/O]] : 8.5 오버 ▲
◈클리블랜드
셰인 비버(4승 3패 3.72)가 시즌 5승에 도전합니다. 1일 볼티모어 원정에서 4이닝 8안타 7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비버는 상성이 맞지 않는 팀을 만나면 제 아무리 비버라도 무너질수 있음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4월 29일 보스턴 원정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 야간 경기에서 방어율 2점대로 매우 강한 투수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호투의 가능성이 꽤 높은 편. 월요일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6회까지 조 라이언에게 노히트 노런으로 막혀 있다가 7회초 2안타로 올린 2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타격감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점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홈 경기의 파괴력 문제는 계속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4이닝동안 4안타 1실점으로 아슬아슬하게 버틴 불펜은 안정감의 부재가 계속 아쉽습니다.
◈보스턴
제임스 팩스턴(1승 1패 4.26)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팩스턴은 에인절스 원정 부진을 홈에서 극복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원정 투구는 아직 물음표가 좀 붙어 있는 편인데 야간 경기라는 점이 팩스턴에게는 조금 더 긍정적으로 다가올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맥클라나한 공략에 실패하면서 6회말 터진 저스틴 터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보스턴의 타선은 완벽하게 봉쇄 당했다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 특히 템페바이의 불펜 공략 실패가 여러모로 아쉽습니다. 추가 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젠슨이 한번 무너지면 전체적으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투수력으로 버티는데 반해 보스턴은 그게 안된다는게 중요합니다. 비버와 팩스턴은 양 팀 타격을 고려하면 막상막하에 가까운 상황. 하지만 보스턴은 이동의 피로도가 있고 무엇보다 최근 불펜 문제가 꽤 심각합니다. 뒷심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클리블랜드 승
[[핸디]] : +1.5 보스턴 승
[[U/O]] : 7.5 언더 ▼
◈신시내티
루크 위버(1승 2패 5.36)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1일 보스턴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위버는 최근 들어서 QS급의 투구가 종종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일단 홈 경기 안정감도 살아나고 있긴 하지만 야간 경기 방어율 6.83은 이번 경기에서도 발목을 잡을수 있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테이론 상대로 터진 홈런 2발이 득점의 전부였던 신시내티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는 부분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믿을건 홈런밖에 없을듯. 3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승리조만큼은 신뢰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LA다저스
토니 곤솔린(3승 1패 1.77)이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곤솔린은 작년에 보여준 모습을 다시금 되찾고 있는 중입니다. 다만 홈 경기에 비해 원정 경기에서 손색이 있는 편인데 작년 신시내티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했다는게 참고 사항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헤르만 상대로 터진 JD 마르티네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다저스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원정에서 극복하느냐가 관건입니다. 다행스러운건 헌터 그린을 만날 일이 없다는 점일듯. 스스로 무너지면서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장 믿는 투수 3명이 모두 실점을 범한게 큰 타격이 될 것입니다.
◈코멘트
비록 신시내티가 연패 탈출에 성공하긴 했지만 타격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곤솔린이 경계해야 하는건 퍼올리는 홈런 뿐일듯. 반면 위버의 투구로는 다저스 타선을 막을수 없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힘에서 앞선 LA 다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다저스 승
[[핸디]] : -1.5 LA다저스 승
[[U/O]] : 10.5 오버 ▲
◈애틀랜타
브라이스 엘더(3승 1.92)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7.1이닝 5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엘더는 5월 한달간 1승 1.72로 투구 내용에 비해 승운이 영 따라주지 못하는 투수. 홈에서도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수 있는데 무엇보다 야간 경기 방어율이 1.64라는게 최대의 강점일지도 모른다. 월요일 경기에서 애리조나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애틀랜타의 타선은 원정에 비해서 떨어지는 홈 경기력을 어떻게 살리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역전 그랜드슬램을 터트린 에디 로사리오는 최근 그야말로 폭발적인 타력을 과시하는 중. 소로카의 강판 이후 5.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제야 조금씩 제 몫을 해내는것 같습니다.
◈뉴욕메츠
카를로스 카라스코(2승 2패 5.74)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일 필라델피아와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카라스코는 부상에서 복귀 이후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호조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구속의 회복이 가장 큰 이유인데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했다는 점이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할수 있을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토론토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4발로 4점을 올린 메츠의 타선은 OPS형 타선의 문제점을 이번 시리즈에서 극명하게 드러낸바 있습니다. 특히 주자가 없을때 모든 홈런이 나온게 아쉬움을 많이 남길듯. 센가의 부진으로 6.1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레온이 결정적 2점 홈런을 허용한게 패배로 직결되어 버렸습니다.
◈코멘트
엘더는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를 해주고 있고 카라스코는 다시금 작년의 위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카라스코는 작년 애틀랜타 상대로 원정에서 부진했다는 문제가 있는 상황. 반면 엘더는 홈 경기에 꽤 강점을 가지고 있는 투수. 물론 양 팀 모두 불펜이 좋다고는 할수 없지만 최근 애틀랜타의 타격감이 살아난 반면 메츠는 OPS형 타선의 한계점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애틀랜타 승
[[핸디]] : +1.5 뉴욕메츠 승
[[U/O]] : 9.5 언더 ▼
◈밀워키
프레디 페랄타(5승 5패 4.62)가 시즌 6승에 도전합니다. 2일 토론토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페랄타는 낮 경기라고 해도 원정에선 투구 내용이 흔들리는 문제를 노출한 바 있습니다. 일단 홈 경기인건 강점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에서 1승 3패 6.04 피안타율 .282라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한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앤드류 애보트의 투구에 철저하게 막히면서 3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밀워키의 타선은 좌완 상대 부진이 최악의 형태로 나타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홈으로 돌아오긴 했지만 반등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나마 불펜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게 위안은 될수 있을 듯.
◈볼티모어
카일 깁슨(7승 3패 3.89)이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깁슨은 앞선 2경기의 호조가 깨진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반면 최근 2번의 원정 모두 7이닝 1실점 이하였는데 야간 경기에서 6승 2패 3.04로 매우 강하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샌프란시스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제임스 맥캔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볼티모어의 타선은 경기당 기복이 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다만 포심 투수 상대라면 이 팀의 타선은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3.2이닝을 1안타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밀워키의 그것과 좋은 승부가 될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원정에서 위닝 시리즈를 만들었다지만 밀워키의 타격은 좋다고 하기 어렵고 이동의 후유증도 있습니다. 카일 깁슨 공략이 쉽지 않을듯. 물론 페랄타가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이긴 하지만 야간 경기에선 눈에 띄게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타입이기도 하고 볼티모어의 타선은 원정에서 우완 포심 투수 상대로 꽤 강점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전력에서 앞선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볼티모어 승
[[핸디]] : +1.5 볼티모어 승
[[U/O]] : 8.5 오버 ▲
◈텍사스
데인 더닝(4승 1패 2.06)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출산 휴가 후 복귀전이었던 1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더닝은 역시 낮 경기와 궁합이 맞지 않다는걸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래도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고 야간 경기에서 3승 1.60 피안타율 .183으로 매우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웨인라이트와 카브레라 상대로 4점을 득점한 텍사스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장타가 나오지 않은게 아쉬움을 남긴바 있습니다. 그러나 상위 타선에서 제 몫을 해주고 9명중 8명이 안타를 때려낸건 여전히 이 팀의 타선이 위협적이라는 증거일듯. 하지만 선발의 투구수가 88구에 불과한데 신인을 8회에 올렸다가 블론이 터져버린 불펜 운용은 전적으로 감독의 실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세인트루이스
매튜 리버라토레(1승 1패 4.91)가 시즌 2승에 도전합니다. 27일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리버라토레는 밀워키 상대가 아니면 힘을 쓰지 못하는 문제가 발현되고 있는 중입니다. 게다가 원정 경기에 약점이 있는 좌완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서 불안하게 작용할수 있는 포인트일듯. 전날 경기에서 페레즈와 앤더슨 상대로 3점을 득점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의 타격 부진이 밑도 끝도 없이 길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장타가 나오지 않았을때 이도저도 안풀리는 문제는 어떻게 방법이 없는듯. 마지막을 버티지 못한 불펜은 역시 베짱의 차이라고 봐야 합니다.
◈코멘트
텍사스는 동점 상황인 9회에 마무리를 등판시킨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셋업을 이미 쓴 상태에서 마무리를 아꼈고 그 결과는 연장전으로 들어가지 않은 텍사스의 승리였습니다. 결국 운용 대결에 있어선 텍사스가 우위를 점유하고 있다는 이야기. 물론 더닝이 직전 등판에서 부진했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이번엔 홈 야간 경기라는 절대적인 위치가 있고 리버라토레는 원정 경기 부진이 계속 되는 투수. 세인트루이스는 동점을 만들었을때 역전을 가야하는 상황에서 홈에서 주자가 저격으로 잡힌게 두고두고 아쉬울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텍사스 레인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텍사스 승
[[핸디]] : -1.5 텍사스 승
[[U/O]] : 9.5 언더 ▼
◈콜로라도
디넬슨 라멧(1승 2패 13.17)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섭니다. 1일 애리조나 원정에서 3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라멧은 복귀전이 선발이라는게 오히려 독으로 다가온바 있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선발이라는 점은 라멧에게 꽤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 월요일 경기에서 싱어 공략에 완벽히 실패하면서 8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콜로라도의 타선은 득점권의 5타수 무안타가 아쉬움을 많이 남긴바 있습니다. 특히 9회초의 라스트 찬스를 날려버린건 이 팀의 한계점일듯. 그래도 프리랜드의 7이닝 투구 덕분에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건 다행스럽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션 머나야(2승 3패 5.89)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31일 피츠버그와 홈 경기에서 4이닝 4안타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머나야는 폭투 하나가 승부를 가른바 있습니다. 작년 쿠어스 필드 원정에서 6.1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둔바 있는데 일단 오프너는 존 브레비아가 등판하는데 이 점이 머나야를 편하게 해줄 것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볼티모어의 투수진 상대로 사볼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올리는데 그친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을 줄이는게 관건입니다. 그래도 원정에서 꽤 홈런포가 잘 터지기 때문에 쿠어스 필드 타격은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도. 5이닝을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제이콥 주니스를 이번 경기에서 써먹기가 힘들 것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선발에 대한 기대를 가지기가 매우 힘든게 현실인 상황입니다. 하지만 라멧은 선발이라는 옷이 잘 맞지 않는게 직전 등판에서 드러난 반면 머나야는 어찌됐든 자신의 역할은 해주고 있는 중. 특히 샌프란시스코의 타선 스타일을 고려한다면 쿠어스 필드에서 터지 가능성이 높고 불펜의 우위 역시 샌프란시스코가 가지고 있습니다. 전력에서 앞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프란시스코 승
[[핸디]] : -1.5 샌프란시스코 승
[[U/O]] : 12.5 오버 ▲
◈LA에인절스
타일러 앤더슨(2승 1패 5.47)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4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앤더슨은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부진한 문제가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즉, 이번 경기는 홈이라는 점에서 앤더슨에게 조금 더 유리한 편이고 그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합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프랑스와 메이톤 상대로 렌지포의 동점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올린 에인절스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극복할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일단 우타자들이 최대한 힘을 발휘해줘야 이야기가 될듯. 3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홈 경기에서 기대를 걸어도 좋을 것입니다.
◈시카고컵스
헤이든 웨스네스키(2승 2패 4.81)가 선발 복귀전을 가집니다. 1일 템파베이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2이닝 1안타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웨스네스키는 부상에서 확실히 회복했음을 실력으로 증명한바 있습니다. 다만 원정에서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이 점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가장 큰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스넬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컵스의 타선은 장타를 단 하나도 때려내지 못했다는 점이 불안감을 안기는 부분입니다. 1회초 찬스에서 선취점을 올렸다면 경기의 흐름은 달라질수도 있었을듯. 아사드 혼자 2이닝을 책임져준건 그나마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코멘트
양 팀 모두 최근 타격은 좋다고 하기 어려운 편입니다. 특히 컵스의 타선은 원정에서 집중력이 떨어져가는 중. 그렇지만 앤더슨과 웨스네스키 모두 호투를 기대하긴 대단히 어려운 투수인데 최근 컵스는 경기 후반 득점력이 좋다고 하기 어렵고 이 점이 결국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A에인절스 승
[[핸디]] : -1.5 LA에인절스 승
[[U/O]] : 9.5 오버 ▲
◈샌디에고
조 머스그로브(3승 2패 4.71)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일 마이애미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머스그로브는 최근 두 번의 원정 경기를 모두 6이닝 1실점으로 처리하는 훌륭한 투구를 해낸바 있습니다. 이제야 궤도에 올라왔다고 할수 있는데 야간 경기에서 더 강한 투수라는 점도 이번 경기에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샌디에고의 투수진을 무너뜨리면서 게리 산체스의 선제 2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샌디에고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다시금 살아 났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특히 우완 투수 상대로 승부가 된다는 점이 포인트.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충실히 제 역할을 해낸듯 합니다.
◈시애틀
로건 길버트(3승 3패 4.08)가 시즌 4승 도전에 나섭니다. 31일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4이닝 7안타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길버트는 2발의 홈런 허용으로 패배를 당한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 원정 투구 기복이 조금 심한 편인데 야간 경기에서 2승 3패 4.15 피안타율 .205로 장타를 많이 허용한다는 점이 샌디에고 상대로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이볼디에게 철저하게 묶여 있다가 조나단 에르난데즈 상대로 간신히 3점을 득점한 시애틀의 타선은 12점차를 9점차로 줄였다는데 만족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원정 경기의 부진이 이어진다는건 이번 경기 최대의 난점이 될수 있는 부분. 5.2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운용에 고민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 양 팀의 타격은 그다지 좋다고 할수 없는 편입니다. 그러나 머스그로브는 홈 경기에서 확실하게 궤도에 올라온 반면 길버트는 최근 원정에서 흔들린다는 점이 변수가 될수 있는 상황. 특히 길버트의 장타 허용은 이번 경기 최대의 폭탄이 될수 있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샌디에고 파드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샌디에이고 승
[[핸디]] : +1.5 시애틀 승
[[U/O]] : 7.5 언더 ▼
출처 : NAVER 스포츠 분석카페 토토프로토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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