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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유의 글쓰기, 메타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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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2016년 메타포라3기 마지막 과제
메이 추천 0 조회 148 17.02.11 17: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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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2.13 04:04

    첫댓글 메이, 한달음에 읽고 말았어요. 너무나 소중한 글! 왜 제게 이리 소중하게 느껴지는지는 조금 더 생각을 가다듬고 댓글 남길께요. 이 글을 메이의 육성으로 들었을 학인들, 부럽습니다!

  • 작성자 17.02.13 14:09

    제람! 잠시나마 핸드폰 너머로 엠티의 순간을 함께 해서 기뻤어요
    인사 전해주려고 핸드폰 들고 뛰던 제람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소중한 글"이라니...괜히 기분이 좋아요^^

  • 17.02.13 12:09

    촬영본에 담긴 메이의 눈물, 콧물 훌쩍이는 소리 잘 듣고 보았어요. 아드님 얼굴도 생각나고. 글쓰기 모임 하면서 반성도 했지만 불필요한 죄책감, 강박 벗어 던질 수 있어 좋았어요. (요새는 주말마다 태극기 부대가 대한문 앞을 차지하고 있지만)대한문 지날 때마다 메이의 눈물, 콧물 생각날듯. 자유롭게 가볍게 메이가 다큐 완성하길 바랍니다. 상영 시 꼭 연락주시고요. 나도 돌반지 팔아 쌀 사먹고, 어린이집 비 내고 했는데. 우리 새끼들 금값 먹고 자랐으니 귀하게 클 것이오. ㅎㅎ

  • 작성자 17.02.13 14:15

    콧물은 잊어줘요ㅋㅋ
    자유롭게! 가볍게! 깻잎의 주문 넘 고맙고 힘이 됩니다
    그 때 금값이 한창 올랐을때라 톡톡히 덕좀 봤죠^^

  • 17.02.14 23:32

    메이.... 이번 글 너무 좋았어요. 물론 그것보다 더 감동적인 것은 6년동안 놓치 않고 지내온 메이의 시간이겠죠. 카메라 너머의 메이 눈은 늘 따뜻한 것 같아요. 언제든 눈물을 흘리고 있는 것 같은...
    메타포라 통해 메이를 알게되서 반갑고 좋았어요. 또 봐요 우리

  • 작성자 17.02.15 10:03

    아...아쉬워요~ 나루랑 좀 더 찐~한 시간들을 보내고 싶었는데...
    또 봐야죠 당연히! 와식의 공간에서 만나면 더욱 더 좋을듯 ㅋㅋㅋ

  • 17.02.24 13:39

    무엇 하나 양보할 수 없었던 메이의 삶과 버티고 버텨야 한구석이라도 차지할 수 있는 해고 노동자의 삶이 교차하네요. 메타포라3기의 마지막 과제가 6년된 과제의 마지막을 가리키고 있는듯 해요. 그 방향으로. 주저하지 말고. 달려요, 우리! ('우리'는 오바지만^^ 마음이 그렇다고요. 달려요, 메이! 우리는 박수를 치겠삼.)

  • 작성자 17.02.24 13:33

    마고! 찡~~~~해지네요. 흐흐
    고마워요. 길고 재미없는 글 읽어줘서,응원해줘서...
    마고 댓글을 읽으니 초등학교 운동회때 달리기 출발선에 서서 엄청 떨며 출발 신호를 기다리던 어떤 아이가 자꾸 생각나요^^

  • 17.02.24 14:25

    @메이 일단 달리기 시작하면 '달리기'에만 집중할 수 있을 거예요. 언제 떨었냐는 듯, 언제 걱정했냐는 듯. 두 발 모두 땅에서 떨어져 허공을 짚는, 그 순간의 자유를 느껴요^^

  • 작성자 17.02.24 14:41

    @마고 남풍이 분다! 달려야겠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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