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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11시♥주일 저녁 7시♥수요예배 7시반
7.7(주일)“사단의 종들을 분별하라”
< 여는 기도>
거룩하시고, 전지전능하시며,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께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온맘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리게 인도하여 주시고, 오늘 예배에 갖고 나온
많은 문제들이 있습니다. 간절히 간구하오니, 주께서 응답하
셔서 모두 해결해 주시기를 간절히 간청 하옵나이다.
함께 해 주시고, 악한 영들은 모두 물리쳐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나는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천지의 창조주를 믿습니다.
나는 그의 유일하신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장사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으며,
하늘에 오르시어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
가,
거기로부터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십니다.
나는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성도의 교제와 죄를 용서
받는 것과 몸의 부활과 영생을 믿습니다. 아멘.
찬송: 205. 주 예수 크신 사랑
1.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말해주시오 나 항상 듣던 말씀 또 들려
주시오 저 뵈지 않는 천국 주 예수 계신 곳 나 밝히 알아 듣게
또 들려주시오
2.아침의 이슬 방울 쉬 사라짐 같이 내 기억 부족하여 늘 잊기
쉬우니 잘 알아듣기 쉽게 늘 말해주시오 날 구속하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
3.주 예수 나를 위해 이 세상 오셔서 날 구속하신 은혜 말하여
주시오 나 같은 사람 위해 주 보혈 흘렸네 이 복스러운 말씀 또
들려주시오
4.이 세상 헛된 영화 날 미혹할 때에 주 예수 크신 사랑 늘 들
려 주시오 천국의 빛난 영광 내 눈에 비칠 때 주 예수 크신 사
랑 또 들려주시오
[후렴]나 항상 듣던 말씀 나 항상 듣던 말씀 주 예수 크신 사랑
또 들려주시오
< 성경> 베드로후서 2장 15절 ~ 19절
15.그들이 바른 길을 떠나 미혹되어 브올의 아들 발람의 길을
따르는도다 그는 불의의 삯을 사랑하다가
16.자기의 불법으로 말미암아 책망을 받되 말하지 못하는 나귀
가 사람의 소리로 말하여 이 선지자의 미친 행동을 저지하였느
니라
17.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
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나니
18.그들이 허탄한 자랑의 말을 토하며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
에게서 겨우 피한 자들을 음란으로써 육체의 정욕 중에서 유혹
하는도다
19.그들에게 자유를 준다 하여도 자신들은 멸망의 종들이니 누
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사단의 종들을 분별하라”라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
고자 합니다.
오늘 나오는 선지자 발람은 불의의 돈을 탐한 선지자입니다.
민수기 22장부터 24절에서는 그의 이야기가 나와 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발람은 복채를 받고도 발락으로부터 대접을 받기 위해서 이스
라엘을 저주하라고 하는 발락에게로 길을 떠납니다.
하지만 그 길에 하나님의 천사가 나타나서 손에 칼을 빼 들고
그 길을 막습니다.
나귀에게는 그 천사가 보였으므로 세 번이나 그 길을 피하여
처음에는 밭으로 가기도 하고, 두 번째는 담 쪽으로 피해가서
주인인 발람이 담에 상처를 받게 하기도 하고, 세 번째는 더 이
상 갈데없는 좁은 곳에서 여호와의 사자를 맞닥뜨리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나귀는 주인인 발람 밑에 엎드리게 되었습니다.
발람이 노하여 자기 지팡이로 나귀를 때리니까, 말못하는 짐
승인 나귀가 입을 열어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나
귀 입을 여신 것입니다(민 22:28절 참조).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하였기에 나를 이같이 세 번을 때리느
냐”
“나는 당신이 오늘까지 당신의 일생 동안 탄 나귀가 아니냐
내가 언제 당신에게 이같이 하는 버릇이 있었더냐”라고 말합니
다.
사실 민수기 22장 33절에서 나와 있듯이, 나귀가 피하지 않았
다면 주인인 발람이 죽고 나귀는 살게 되는 상황이었는데, 나귀
가 피해서 발람이 살아난 것입니다.
이 발람은 신구약을 통틀어서 거짓 교사의 가장 대표적인 인
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람은 곧잘 회개하는 것처럼 보입니다(민 22:34). 그러나 그
는 바알 선지자입니다(민 22:41 참조). 그는 이스라엘을 음행
에 빠지게 합니다(민 25장). 민수기 31:16에 의하면 이것이 명
백하게 발람의 꾀였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호와를 부르며 여호와께 들으며 심지어 여호와의 신
이 그에게 임하여 점술을 행할 필요가 없었으나(민 24:1-2) 그
가 부르는 신은 바알이며 음란을 부추기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탐욕을 위하여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부
도덕한 행동을 하도록 미혹하였던 구약의 발람의 예를 통해서
우리에게 음행과 물질의 탐욕에서부터 벗어나야 함을 알려줍
니다.
현재 우리 한국 교회 안에서도, 성적 부도덕에 빠지고 물욕을
신으로 섬김으로 하나님의 백성의 길에서 멀어지게 하는 사람
들이 있음을 아시고 경계해야 합니다.
어떤 목사는 성도들을 모아, 성도들의 돈으로 어디에 투자를
하게 하기도 합니다.
교회가 성적 부도덕과 물욕으로 벗어나서 깨끗하고 올바르게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들은 옳은 길, 정도(正道)를 가야 합니
다.
다른 어떠한 것이 침투하지 못하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어제 말씀드린 것처럼 여러 악행을 멀리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 17절에서와 같이, 이 사람들은 물 없는 샘이요 광풍
에 밀려 가는 안개니 그들을 위하여 캄캄한 어둠이 예비되어 있
습니다.
또한 그들은 허탄한 자랑을 일삼는 자들입니다. 이것은 없는
사실을 있는 것처럼 말하거나 아니면 거짓을 보태어 사실을 왜
곡하는 것을 가리킵니다.
또 그릇되게 행하는 사람들은 자기도 알지 못하는 말로써 사
람들을 속이는 행위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가까스로 그러한 것들을 피한 초신자들에게
다시 또 미혹하려고 합니다.
잠시 미혹되었던 자가 사도들의 바른 교훈을 통하여 거짓 교
사들의 위선을 깨닫고 나서 돌이키게 될 때에도, 그들의 계략
은 집요해서 한 번 미혹되었던 자들을 다시 속일 수 있다고 판
단해서 계속해서 미혹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 번 미혹을 이겼다고 방심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19절의 ‘자유’는 방종과 죄를 자유롭게 짓겠다는 것입니다.
죄에서의 자유가 되어야 하는데, 죄를 자유롭게 지어도 된다
는 자유를 주장합니다.
이들의 주장은 자기 육체의 정욕대로 행해도 된다는 것입니
다.
성도의 믿음이 성장할수록 말과 행동을 조심하고, 사랑을 실
천해야 하고, 또 그렇게 되는 것인데, 이 사람들은 반대의 주장
을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자들은 19절에 나와 있듯이, ‘멸망의 종들’입니다.
19절에는 좀 더 무서운 말이 있습니다.
“누구든지 진 자는 이긴 자의 종이 됨이라”라는 말입니다.
여기서 ‘이긴 자’는 ‘사단’을 뜻합니다.
진 자는 당연히 이긴 자의 종이 됩니다.
죄에 지면 사단의 종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제 ‘저주의 자식’이라는 말에 추가하여, 이 ‘사단의 종’도 정
말 무섭고 끔찍한 말입니다.
19절의 ‘멸망의 종들’이라는 말처럼, 사단의 종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아니라 ‘사단의 종’, ‘멸망의 종’이니까 이 얼마
나 허무한 일입니까?
교회를 다니면서도 잘못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멸망의 종, 사
단의 종이 될 수 있음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성령님과 교제함으로써 신성한 성품을 갖추고, 성령의 열매
맺으며, 믿음,덕,지식,절제,인내,경건,형제우애,사랑으로, 옳은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들은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또한 멸망
을 획책하는 사람들과 교인들을 분별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 주일을 맞이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옳은 길 걸
어갈 수 있도록 찬송 열심히 하고, 기도 열심히 하고, 예배 열심
히 드리시기를 주 예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기도>
거룩하시고,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예수님, 사단의 종들을
분별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종으로서, 옳은 길 걸어갈 수 있도
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
도드렸습니다. 아멘.
찬송: 516. 옳은 길 따르라 의의길을
1.옳은 길 따르라 의의 길을 세계 만민의 참된 길 이 길 따라서
살기를 온세계에 전하세 만 백성이 나갈 길
2.주 예수 따르라 승리의 주세계 만민이 나아갈 길과 진리요
참 생명 네 창 검을 부수고 다 따르라 화평 왕
3.놀라운 이 소식 알리어라 세계 만민을 구하려 내 주예수를 보
내신 참사랑의 하나님 만 백성이 따를길
4.고난길 헤치고 찾아온 길 많은 백성을 구한길 모두 나와서 믿
으면 온세상이 마침내 이 진리에 살겠네
[후렴]어둔 밤 지나고 동튼다 환한 빛 보아라 저 빛 주 예수의
나라 이땅에 곧 오겠네 오겠네
< 주기도문과 축도>
<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사람을 용서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우리를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능과 영광이
영원히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멘.
< 축도>
지금은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하나님 아버지의
극진하신 사랑과 성령님의 감동 감화 내주 교통 역사 교제 충
만 하심이 오늘 말씀을 통해, 성령님과 교제함으로써 신성한 성
품을 갖추고, 성령의 열매 맺으며, 믿음,덕,지식,절제,인내,경
건,형제우애,사랑으로, 옳은 믿음의 길을 가고자 하는 모든 성
도들의 머리 위에와 그 가정 위에와 이 나라와 이 민족 위에 지
금부터 영원까지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