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시각 상과 촉각 상
-보이는 것을 그릴 것이냐, 아는 것을 그릴 것이냐
글쓴이 : 이주헌
전체 줄거리 : 프로필의 정의, 동양과 서양의 그림 묘사의 차이점(정면과 측면), 그 이유를 동물과 사람으로 설명하고, 서양의 프로필 발달 이유 , 동서양의 프로필 발달 이유, 촉각 상과 시각 상의 정의, 미술의 일차적 기능과 보편적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또, 이 글의 핵심인 미술의 또 다른 예술 의미가 있다.
36p 발표자 최선아
(1)우리비노 대공부부의 사진을 보며 왜 옆 모습을 묘사하였나 라는 호기심을 읽는 중에 가지게 되었고, 6~7줄에 해답인 얼굴 정면을 실루엣으로 표현하면 눈, 코, 입의 생김새를 알 수 없을 뿐, 머리모양의 변화도 기존 사람의 생김새를 알아 볼 수 없다.
(2) 프로필의 정의를 보고 우리가 알고 있는 SNS의 프로필 사진의 정의가 아닌 다른 정의라서 신기하였음.
37p 발표자 심한나
늪지로 사냥을 나간 네바문을 보고 그림이 불균형하게 이루어져 확실하게 판단이 가지 않는다.
+동물 하나의 이미지를 생각 할 때 머리 속에 각인된 전형된 면이 떠오르지만 사람은 측면과 정면이 함께 조화를 이룬다 (대조)
38p 발표자 정선주
(1)네 발로 걸어다닐 때는 측면이 대표적이었고, 두 발로 걸어다닐 떄는 앞면이 대표적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 이집트 벽화는 신체 부위에 따라 편의적으로 정면 측면을 봉합하는 방식이다.>>Why? 주인공(신분↑)측면 상으로 작게 그려지거나 안 보일 수 있음→이집트인들은 촉각상을 토대로 보기에 불균형함 (촉각 상 : 경험이 가져다 주는 이미지 (신분) )
39p 발표자 심하은
이집트 사람들의 그림을 그리는 방식 →촉각상 , 실제 크기를 줄여버리는 것이 저게 왜 저기 멀리 있지? 라는 생각을 안 하고 '작다'라는 생각을 가졌는 것이 신기하다.(시각 상: 시각적 경험이 가져다주는 이미지, 촉각 상: 촉각적 경험이 가져다주는 이미지)
40p 발표자 이혜정
3번째 문단 그림을 보면 책장이나 책 등을 보았는데 원근법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였다.
+길이가 다 똑같다→촉각 상으로 그린 것으로 판단.(촉각 상은 깊이 부피가 나타나지 않음)
미술 보이는 것 모방x→아는 것을 전달하기 위한 일차적 기능, 미술의 보편적 기능: 시각적 사실 재현x , 세계에 대한 앎과 이해
벽화에 '세계의 질서'에 대한 이집트인들의 고유 인식 (신분↓ 시각적표현 신분↑ 촉각적표현)
41p 발표자 신지현
5번째 줄 미술은 공간예술이라고 하지만 단순히 공간을 시각적 감각에 의지해 파악, 표현하는 예술이 아니라는 것을 앎.
이 그림들이 시각 상인지 촉각 상인지 구별 할 수 있을 것 같음.
이 글의 핵심 문장 : 41p 5번째 줄 ~ 8 번째 줄
이 글의 핵심 개념 : 촉각 상 , 시각 상, 원근법 , 부분 측면 상, 프로필
나의 느낀 점 : 그림을 볼 때 시각 상인지 촉각 상인지 생각을 하고 볼 것 같음. 또, 41p 5~8번째 줄을 보면서 미술은 공간 예술도 되지만 신분의 높고 낮음과 사건, 또 인식들을 토대로 표현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또한 미술이라고 하여서 한번 더 깨달음. 부제에 보이는 것을 그릴 것이냐 아는 것을 그릴 것이냐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처음에는 감을 잡을 수 없었는데, 촉각 상과 시각 상의 개념을 알고나니 부제에 대한 답을 추측 할 수 있을 것 같음.
첫댓글 시중 자습서보다 정리가 더 잘 되었습니다.
세언이의 느낀 점, 동감합니다.
글쓴이의 생각에 어느 순간 우리는 끌려가서 다른 상황(다른 그림을 볼 때)에서도 이 글쓴이의 관점에 따라 그림을 해석하게 되는 것, 좋을 수도 있고 조심해야 할 부분이기도 하지요.
부제까지 생각한 꼼꼼함,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