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풍운도객(최광길)님께서 연말바자회 장터에
손수 따다가 잘 말리신 자연산 헛개열매를 선뜻 내놓으셨어요.
순간 건강이 상당히 좋지못한 저의 눈에 딱 꽂혀서 주문을 했죠.
물품이 도착해서 열어보니 헛개열매를 어찌나 잘 건조시켰는지,
올가을처럼 가을장마가 지속됐다는걸 생각하면 감탄이 저절로 나왔네요.
그런데 주문도 하지 않은 불그레한 열매 한봉지,
자세히 보니까 꽃사과열매 같아 보였지만 자신이 없어서
풍운도객님께 문자로 여쭤보니 산사춘에 쓰는 산사열매라고..
참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주문하지 않은 산사열매 때문보다는
아주 정성껏 잘 말리신 헛개열매에서 느껴지는 진솔함.
헛개열매로 물도 끓여 마시면 좋다니까 열심히 잘 먹고,
요즘 담금주에 부쩍 관심가서 담그고픈데
잘 말려서 사그락 소리나는 산사열매는 담금주 만들어서
건강 챙기며 살겠습니다.
풍운도객(최광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첫댓글 한꼼꼼하시는 도객님이시네요~
꿈님도 좋은약성 보셔요~
네, 상자 열고 열매를 만져보는 순간
느낌 왔어요 "참으로 지극정성껏 하셨구나"
헛개열매를 오쿠에 여러가지 약재랑 넣어 중탕해서 먹으려 했는데
물 끓여 마셔도 물맛이 좋다니까 여러방법으로 먹으려고요~^^
단심이님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시게요~♡
축하드려요 좋은약성 보셔요
저희도 얼마전에 도객님 헛개 번개 하셔서 많이 주워다 건조해 물 끓여먹고 있답니다
향도좋고 맛도 끝내줘요^*'^♡♡♡
오호, 저는 헛개열매는 약재라서 중탕 밖에 몰랐거든요.
내일 당장 물 끓여 마셔볼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복이 참 많은가봐요, 약 오르기 있기, 없기~^^
헛개 물 끓여 마실 거예요~^^
재미나는 글이라고 칭찬해 주시니
고래도 아닌데 더덩실 흥이 나고 춤도 추고잪아요 ㅋㅋ
이리 좋아하시니 기분은 좋습니다만
민들레의꿈님 덕분에 검은 얼굴이 아주 벌개집니다....ㅋㅋ
병신년 새해에는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려요.
덤으로 좋은소식도 자주 올려주시고요... ^^
부끄러우신가요?
얼굴 벌개지셔도 저는 좋아요~^^
산사열매 담금주 해서 한잔 같이 나누시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