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4:24-28 그날, 홍해의 기적
모든 기적은 기도 안에서 그 능력을 발휘합니다.
기도의 문이 열리면 기적의 문이 열립니다.
은혜의 문, 응답의 문, 건강의 문,
축복의 문이 열립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믿음의 손으로
기도의 문을 활짝 열어야 합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기도의 문을
다시 닫아 버리는 손이 되면 안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의 손을 보여 드리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능력을 보여주십니다.
바로 문제의 홍해를 가르는 능력입니다.
제 인생을 뒤돌아보았습니다.
생각해 보니 큰 홍해만
다섯 번을 만난 것 같습니다.
정말 사느냐 죽느냐의 홍해였습니다.
그때마다 하나님께서 홍해를 가르셔서
건너게 해주시고 저를 살려주셨습니다.
한 번도 실패하지 않았고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역시 하나님은 살아계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때론 믿음이 약해져서
최악의 상황을 맞아
의심하고, 불평했던 죄를 회개합니다.
우리가 앞으로도
어떤 홍해를 만날지 모르지만
분명한 것은 기도의 손만 들고 있으면
반드시 극복하게 해주신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제게 남은 마지막 홍해는
죽음의 문을 통과해야 할 때이겠지요.
그때도 하나님께서 고통과 두려움의 홍해를
잘 건너게 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길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이 사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길로 가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그들의 앞에는 시퍼런 홍해가 가로 놓였습니다.
뒤에서는 말 탄 애굽 병사들이
창과 칼을 가지고 추격해 왔습니다.
이제는 인간적으로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앞뒤로 길이 꽉 막혀 버린 것입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대로
순종하여 애굽을 탈출했는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
이런 어려움이 왜 생겼습니까?
우리도 마찬가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사는데도
고난이 찾아오겠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구출해 주시고
은혜와 축복을 베풀어 주신다는 것입니다.
제가 매일 페이스북에 실린
글을 많이 보며 삽니다.
예전보다 최소 열 배 이상의 글을
보며 사는 것 같습니다.
특히 식사 시간이면 페이스북에 실린
성경 본문과 신앙의 글을 보면서
영적 충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밥 먹는 속도도 줄이고 있습니다.
비록 음식 맛은 별로 없지만
영의 양식, 육의 양식을 함께 먹으며
영육의 건강을 챙기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많은 글 중에서
가장 은혜가 되는 글이 있습니다.
현재 이러이러한 고난 가운데 있다는
글입니다.
나를 위해 기도해달라는 부탁의 글입니다.
이런 글에는 많은 격려의 글이 붙습니다.
실제로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이 많은데
페이스북에 담긴 은혜의 힘으로
이겨나가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홍해의 위험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홍해마저
전능하신 능력으로 가르시고
안전하게 건너가게 하십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구원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막다른 골목에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애굽 군대를 수장해 버리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본문 24, 25절입니다.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과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애굽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가 어렵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여러분, 낮에도 힘들고, 밤에도 힘이 듭니까?
낮에도 무섭고, 밤에도 무섭습니까?
염려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보호해 주십니다.
우리를 보호하시되 눈동자같이 보호하십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이려고 쫓아오는 애굽 군대를 보셨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보시는 분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온 세상을
만드셨을 뿐 아니라
온 세상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믿는 사람들도 보고 계시고,
불신자들도 보고 계십니다.
잘하는 것도 보시고, 잘못하는 것도 보십니다.
하나님께서 안 보시는 것이 없고,
하나님께 안 보일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에 하나님의 눈을 피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잘 보이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눈에 띄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인정해 주시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납니다.
하나님은 새벽에 애굽 군사들을 보시고
그 군사들을 어지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어지럽게 한 애굽 군사는
더는 살아남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 누구라도 하나님을 대적하면
어지러운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권력이 높아도,
아무리 학문이 깊어도
하나님을 멀리하면 어지러운 삶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아무리 잘살아보려고 애를 써도
예수를 떠나면
비틀거리는 인생이 되고 맙니다.
저는 암 수술 후 빈혈로 인해
많이 어지러운 적이 있었습니다.
잠깐이라도 앉았다가 일어서면
하늘이 노랗게 보이고 머리가 아팠습니다.
정말 이러다가 죽는 것 같았습니다.
육신적으로 비틀거리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암에 걸리기 전에는 차를 타고 가면서
어지럽고 멀미가 나서 책을 못 보았습니다.
지금은 차 안에서 휴대폰을 보며
글을 읽고 써도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게다가 시력까지 좋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질병의 홍해를 건너게 해주시고
예전보다 더 좋은 건강을 허락해 주신 것입니다.
이게 믿음과 기도의 힘이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아프기 전에도
늘 식사를 할 때마다 건강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런데도 질병으로 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평소에 쌓았던 건강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이 저를 기적같이 살려주셨습니다.
여러분, 평상시에 기도를 쌓아놓으십시오.
하나님께 드린 기도는 결코 헛되질 않습니다.
특히 우리 교회 기도는 소문이 난 기도였습니다.
기도 이야기책까지 펴낼 만큼
많은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교회는 아직도 새벽 기도,
감사 기도, 화목 기도, 수요 기도,
금요 폭풍 기도, 구국 기도 등을
변함없이 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기도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모두가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기도의 세계에 들어와서 부르짖기만 하면
하나님께서 책임 지시고 이끌어가십니다.
혹시 환경이 어지러워 힘든 분이 있다면
정답은 하나입니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로 홍해를 갈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2:5입니다.
이에 베드로는 옥에 갇혔고 교회는
그를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더라
헤롯이 베드로를 옥게 가두었습니다.
두 군사 틈에서 베드로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천사가 나타나 베드로의 옆구리를 치며
빨리 일어나라고 했습니다.
이때 손에서 쇠사슬이 벗겨졌고
천사를 따라 감옥 밖으로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감옥에 갇힌
베드로를 위해 간절히 기도한 것을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직접 천사를
보내어 풀어 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기도의 역사입니다.
제 노방 전도 사역을 위해서도
성도님들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이 마귀의 손아귀에서 빠져나와
예수를 믿으려면
반드시 성령의 권능이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하며 전도해야 합니다.
성도님들의 기도가 절대적입니다.
애굽에서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지시하신 길로 나아갔습니다.
그들이 사는 길은 오직 하나님이
가르쳐 주신 길로 가는 것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앞뒤로 길이 꽉 막혀 버린 것입니다.
그들의 앞에는 파도가 넘실거리는
홍해가 가로 놓였습니다.
뒤에서는 말 탄 애굽 병사들이
창과 칼을 가지고 추격해 왔습니다.
이제는 인간적으로
죽음을 맞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구원자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그들을 인도하고 계셨습니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막다른 골목에서 초자연적인 능력으로
애굽 군대를 훼파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려 주셨습니다.
시편 105:4입니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아무리 홍해의 절망에 처해 있어도
여호와의 능력으로 얼마든지
구출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저는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흔들리기도 했습니다.
정말 환난의 홍해에 빠져 죽는 줄 알고
절망하기도 했습니다.
한동안 기쁨이 없었고 행복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하면 회개하고
또 회개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이제는 전혀 절망하지 않습니다.
오직 감사, 오직 사랑밖에 없습니다.
생각해 보니 고난이 유익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약했던 지난날의 모습을
진솔하게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죽음에서 건져 주시는
하나님은 저와 함께 계셨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저를 탓하지 않으시고
자비의 날개로 감싸주셨습니다.
본문 26-28절입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 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슬러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으니
하나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죽음에서 구출해 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모든 백성의 목숨을 건져 낼 수 있었습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우리도 모세처럼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그러면 환난과 고난의 바다는 갈라집니다.
모세는 새벽에 손을 내밀었습니다.
우리도 새벽에 기도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새벽의 시간을 기도로 활용해야 합니다.
신선한 산소로 가득한 새벽을
무의식 상태의 잠으로만 채우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나 아깝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첫 시간을
잠으로만 보내기에는
우리의 삶을 너무나 낭비하는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습관을 들이기 나름입니다.
좋은 습관은 좋은 인생, 값진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는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애굽 군사와 같은 사단의 세력,
하나님을 대적하는 세상의 불신 세력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새벽에
기도의 손을 내밀어야 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바다 위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그랬더니 죽음의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저도 오직 기도 생활을 하느라
평생 교회와 사택에서만 살다시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더 요긴하게 쓰임을 받아
여기저기 다니며 열심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SNS 전도로 온 세상 구석구석에
부지런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에는
처음으로 전철 전도를 했습니다.
이 전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저의 전도를 기뻐하신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사실 유튜브 전도가 일시적으로 막혀서
진행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평소 생각하고 있던 전철 전도에 나섰습니다.
저는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전도를 하는 그 시간,
세마역에서 평택역 왕복 구간에서
예수 천국을 전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저를 전철 전도 현장으로 내보내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성도 여러분, 모든 분이 기도로 말미암은
기적의 주인공들이 되십시오.
생각해 보세요.
우리가 언제까지나 기도하지 않고
세상의 걱정, 근심, 문제, 고통을
끌어안고만 살겠습니까?
언제 까지나
‘기도해야 하는데, 기도해야 하는데’
아쉬움만 토로하며 살겠습니까?
마귀의 제1전략은 우리를
기도의 자리에서 밀어내는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편하게 살도록
유혹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도를 안 하면
불평과 원망으로 가득 찬 인생을
살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에 기도하면 내 인생이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찹니다.
이제 우리는 새벽에 홍해에서
번쩍 들고 있던 모세의 손을 가져야 합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되어 바다의 힘이 회복된 지라”
그렇습니다.
우리가 모세의 손을 가지면
죽음의 바다도 말라 버립니다.
질병의 바다도 말라 버립니다.
환난과 실패의 바다도 마르게 하고,
걱정과 근심과 불안의 바다도 말라 버립니다.
이제부터 믿음의 손, 순종의 손,
기도의 손을 드십시오.
이 손을 통해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십시오.
그리하여 새벽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날마다 승리하며 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우리 함께 설교 기도문을
낭독하겠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우리를 불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소서.
나를 죽이려는 마귀의 애굽 군대를
무찔러 주소서.
내 생명을 빼앗으려는
사망의 홍해가 갈라지게 하소서.
우리에게서 모두 쫓겨가게 하소서.
이를 위해 기도의 손을 내밀게 하소서.
기도의 손을 들어 홍해의 기적을
체험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체험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 세상에 나타내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