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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여혜당 일기 소쩍새(접동새)와 두견이(두견새)
이민혜 추천 1 조회 1,958 21.05.12 10:20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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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5.12 11:29

    첫댓글 성미급한 소쩍새가 저녁식사를 하기 전부터 울어댑니다. 멧돼지의 음험한 울음이 끼어듭니다.
    오래전에 올렸던 작품인, 밤에 우는 소쩍새와 낮에 우는 두견새 이야기를 찾아내어 사진을 몇 장 교체했습니다.

  • 21.05.12 11:58


    접동새와 두견새를 확실하게 분간하게 되었습니다.
    소쩍새가 솥이 적으니 큰 솥으로 준비하라고 ‘솟적다 솟적다’ 우는 것도 처음 알았습니다.
    선생님 글 덕분에 저는 날로 상식이 늘어 갑니다. 고맙습니다.

  • 작성자 21.05.12 21:18

    우수한 독자님, 감사합니다.
    '올해의 작품상'에 가셔서 '마지막 컷'도 읽어주십시요.

  • 21.05.13 06:21

    네, 제가 우수한 독자임은 맞습니다. 늘 우수한 글을 못 써 걱정입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바랍니다.

  • 21.05.12 15:31

    요즘 새벽에 숲에선 소쩍새 우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 울음이 구슬퍼서 잠이 확 깨고 맙니다.
    선생님 덕분에 앞으로는 소쩍새의 울음소리를 들으면 동시에 녀석의 동그란 눈을 떠올릴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1.05.12 21:12

    이곳은 산이 높아 어둠이 일찍 찾아옵니다. 소쩍새 울음소리도 일찌감치 들려오지요.
    작년보다 훨씬 구슬프게 들리네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1.05.13 09:13

    산골이라 그런지 해가 지면 많이 추워요. 소쩍새 울음이 한층 더 춥게만들구요.
    곧 뻐꾸기와 홀딱벗고새의 정겨운 노래가 들리겠지요?

  • 21.05.13 18:58


    천만 개, 만만 개에 눈이 서치 라이트처럼 휘번득거리는 요즘 세상에도
    서럽고 억울한일이 많은데 그 옛날이야, 가슴에만 묻어둘 일이 얼마나 많았을런지요~
    소쩍게 소리도 접동세 소리도 모두가, 한 품은 울음으로만 들려왔을겁니다.

    늦게 들어섯지만 감사함과 함께 부지런히 일깨웁니다.

  • 작성자 21.05.14 17:14

    적요한 밤중에 들려오는 소리가, 서리서리 가슴에 품은 한을 풀어주는 양 들려왔나 봅니다.
    님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 21.05.21 06:58

    즐겁게 읽었읍니다. 고맙습니다.
    두견새와 뻐꾸기가 다른 새였군요. 울음소리는 어찌 다른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21.05.21 17:13

    뻐꾸기는 맑은 음색으로 '뻐꾹~ 뻐꾹~' 노래합니다.

  • 21.05.21 21:54

    올해 첫 뻐꾸기 소리를 낮에 들었읍니다. 반가왔읍니다.
    두견새 소리는 모릅니다. 궁금합니다.

  • 작성자 21.05.23 17:08

    저도 새소리는 몇 개 밖에 모른답니다.
    설혹, 두견새가 지척에 있는 앞산에서 운다해도 알아듣지 못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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