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냥... 글은 초보Q&A에 한개 올린 이후로 처음 올리는것 같군요 ^^
2주일 전쯤에.... 드디어 컴퓨터를 새로 샀습니다.
새로 산 컴퓨터는 번쩍번쩍+_+그리고 할 게임이나 찾아보던 도중, 롬토를 만 오천원에 판다는
친구의형의 소식! 당장 달려가서 제한달용돈의 60%정도를 주고 구입했습니다. 그전에 롬토의 화려한
그래픽을 본적이 있기에 전혀 망설이지 않았죠...제 친구의 형은 와서 재밌게 플레이 하려면 모드를 깔
아야 한다며 친절한 설명을 해주며 te 5.1 모드를 깔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게임을 시작하게 되었죠.
이 카페에 가입하고, 초보자에 이집트가 좋다는 것을 듣고, 이집트로 플레이 하기 시작했습니다.
빨리 전쟁을 하고싶은 마음에 병사를 모아서 셀레시쥬로 쳐들어 갔습니다. 그리고 전쟁을 하는데,
제 병사는 전부다 위에 옷이 벗겨져 있는 흑인 캐릭이었습니다.(누비안창병이던가?;;)그리고 밑에
뭐 스페셜 어빌리티 뭐라고 적힌게 있길래,'오홍 기술인가?'라는 생각을 하고 그걸 클릭하고 바로 적
부대에 공격 명령을 내렸더니, 이상하게도 우리 부대는 창을 버리고 단검을 들고 공격을 들어갔습니다.
계속 공격 하려고 하니 계속 우리는 공격그런데 단검으로 들어가는데 적군은 창을 계속 들고 공격을 하
고 있었습니다.. 확대해서 보니 공격하려고 들어가는데 단검 사정거리가 짧아 들어가기도 전에 창에 막
히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전 빨리 창으로 바꾸려고 뭐든지 다 눌렀죠.. 그리다 아까 기술이라고 생각
하고 클릭했던 그것을 클릭하니 다시 창으로 바껴서 공격하니 이제야 제대로 되어서 롬토 시작 첫전투
에서 첫승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후에 그 스페셜 어빌리티 뭐라고 적힌것은 무기선택? 비슷한것
이란걸 알게 되었죠. 참.. 롬토를 처음할때 일어났던 에피소드 이었습니다 ^^
첫댓글 ㅋㅋㅋㅋ 처음부터 모드로 하셨다니 대단한 행운아이시군요. 하지만 오리지날도 아기자기한 개성이 있습니다 ^^. 친구의 형은 카페 아이디가 어떻게 되시나요 ㅡ,ㅡ?
그냥 자료만 보며 눈팅만 하시는지라.....
팔랑크스 대단한 기술이지요
헛.. te5.1 모드라.. 호기심이간다 *-.-*
무슨모드인지 전 모드 안해봐서 ㅠㅠ 잘 모르겠지만 팔랑크스 전 첨에 보면서 무적이라고 생각했음.. 꼬치구이 만들 창있지 근접하면 방패와 칼로 싸우지..기병은 꼬치구이 만들고 보병은 숏칼로 싸우고..도대체 이 병사를 이길 병사가 누가 있겠는가!!! 사기다!!라고 잠시 생각했지만..이집트의 궁병이나 기마궁병쓰는 나라와 싸울때 뼈저리 느꼈습니다..이 느려터진 거북아 ㅠㅠ 기마궁수 주위에 둘러싸더니만 저는 앞을 바라보는데(그남아 방패로 활 막느라구요 ㅠㅠ ) 뒤에서 활 쏘니 전멸 ㅠㅠ 아나!! 방향 바꿀때 짜증!! 창 위로 추켜세우고 턴한음 다시 창 내리고..거북이들 ㅠㅠ 그사이에 전멸 ㅠㅠ
ㅎㅎ
박트리아로 플레이 했을때 기마궁수가지고 셀루시드의 팔랑부대 한명도 죽지 않고 사살 시킨적이 있지요.. 기마궁수가 사기인지..
팔랑크스는 좋죠. 방어할때는 컴이 공격하니깐 상관없는데, 제가 공격 할때는 너무 힘들어요. 적을 클릭하면 진영이 이상해지고, (팔랑크스는 진영이 제일 중요한데..) 적군 뒤쪽에다가 우 클릭하면 적군의 창에 우리편이 꼬치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