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오전에 촬영하고 드디어 최종본 받고 후기 씁니다@_@
저의 지난날을 생각해보자면
지금까지 증명사진에만 퍼부은 돈이... ..........또르르르
타 스튜디오에서 찍은 저의 모습은 ..........
국회의원도 됐다가 나같지 않은 인위적인 내가 되어 있었죠........
V7을 알게된건 재작년이었는데 왜 처음부터 진! 작! 여기서 안찍고 그렇게 돌고돌아 이제서야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사실 가격에 한번 흠칫 해서 저렴이를 찾아 헤매다가 망했죠
" 그냥 웬만한 곳 가서 찍자~ 내 얼굴이 뭐 거기서 거기겠지"
하던 거만한 제모습 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저를 패고싶습니다
지금까지 찍은 증명사진 + 헤어 + 메이크업 비용 >>>>>>>>>>>>>>>>> V7 기본촬영 비..
몇배가 더 들었습니다 ㅜㅜ
........... 첨부터 V7을 택하지 않던 제 결정장애를 탓합니다 ㅠㅠ
각설하고!
셀카를 찍거나 일반 카메라로 찍을땐 내얼굴이 맘에 드는데
증명사진만 찍으면 다 찢어버리고 싶으신 분?
증명사진은 왜 다 인위적인가?
나를 찍은건데 왜 내가 아닌가?
나 못생기지 않았는데 왜 증명사진만 찍었다 하면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 지는가?
이런 분들
당장 V7 가십시오!!!!!!!!!!!!!!!!!!!!!!!!!!!!!!!
연예인 보다 더 아름답고 멋지신 실장님과 작가님께서
저의 모습을 찾아주십니다!!
근데 정말 궁금한 것이있는데요...
실장언니님 연예인 아니세요?
목소리 조곤조곤 아나운서이신줄.. ㅠㅠㅠㅠㅠ
감탄하느라 멍 때리다 나온듯.. ㅋㅋㅋ
작가님도 완전 연예인이심
두분다 목소리가 어마어마 하세요
닮고싶어요 ㅠㅠ
< 촬영이야기 >
저는 메이크업도 헤어도 하고가지 않았습니다
평소 화장을 진짜 못해서 ㅠㅠ
최대한 눈에만 힘주고 갔어요( 마스카라 + 점막 아이라인 위에만, 아래는 손 안댐, 아이섀도우 살짝, 립스틱 끝)
머리는 가서 질끈 묶고 아름다운 실장님께서 머리 체크 한번 더 해주시고!
제가입고있던 기본티에 자켓만 걸치고 촬영에 들어갔어요
다른 사진관은 무조건 스마일 스마일 웃어요 웃으세요 더크게
이렇게 한 5번 정도 찍고나면 끝이죠???????
브이세븐은 다릅니다 ㅠㅠ
일명 상황극이라고 해야할까요?
단계별 상황에 맞게 본연의 제 모습과 저의 미소를 찾아주십니다 ㅠㅠ
좋아하는 연예인을 물어보셔서
소지섭님 상상에 밝게 웃을 수 있었죠
느낌 아니까~
정말 무슨 화보 촬영 하고 온 느낌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 절대 돈 하나도 아깝지 않은!! 그런 곳입니다 ♥
사진 다 찍고 이제 원본 확인하는 시간이 왔죠..
다른 곳 같으면 원본 보고 저렇게 울죠?
진짜 내얼굴 의심하죠?
오늘 받고 간 헤어며 화장이며 왜한거지?
내얼굴 뭐지?
하죠?
근데
원본보고
기분좋은건 V7이 처음이었어요... 진심!!!!!!!!!!!!!!!!
아니... 제가 괜찮다는게 아니라
뭐랄까
진짜 나님이 여기 계셔....
나는 난데 좀만 더 손보면 진짜 NEW 인간으로 다시태어날것만 같은 그런 기분 좋은 느낌 ㅠㅠ
그렇게 기분좋게 촬영을 마치고! 엘레베이터 까지 눌러주시고 ㅠㅠ
환대도 모자라 이젠 배웅까지 해주시고 ㅠㅠㅠ
또한번 감동... 또르르 ♥ 사..사랑합니다
사진 빨리 받고싶은데 하루가 왜이렇게 길던지요
다음날 밤 11시가 되기를 오매불망 +_+그르케 기다렸쩌용
칼같이 온 사진!!
조금의 리터칭을 요청하구
전 최종본 받았습니다^^
기분 진짜 좋아요
왠지 제가 넣은 모든 기업에 다 합격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이렇게 나왔습니다!!!!!!!!!!!!!!!!!!!!!!!!!!!!
나같은 나
겁나 이쁜 나로 다시태어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저하지말고 묻지도 따지지 말고 V7에서 찍으세요
제 발
저처럼 돈 허투루 쓰지 마시구
한방에 가십시오!!!!
V7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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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분 원래 이쁘시네..
겸손하시다..
짤줍하러 와서 많이 건져갑니다.
감사해요ㅋㅋ요즘 명수옹이랑 언니의 유혹 짤줍하고 다니거든요.
카톡 메인으로 쏠쏠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