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한경마킷
전날 미장에서 하이닉스 ADR인 SKHY가 13% 상승하여 반도체 대형주 상승 기대한 분이 많았을 것입니다. 실제 장초반에는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각 7%까지 오르고 삼성전기는 11% 상승하였습니다. 그러나 2시 이후 개인과 금융투자 매물이 나오면서 삼성전자는 강보합, 하이닉스는 약보합 마감하였습니다. 어제 가장 강한 테마는 로봇으로 작은 종목중에 상한가도 많이 나오고 현대차, 현대모비스, LG전자도 로봇 관련주로 올랐습니다. 전날 삼성전자가 로봇을 향후 먹거리로 보고 태스크포스를 강화한 것이 긍정적이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다 오후 2시 이후 무너졌습니다. 그 것은 미장에 상장된 SKHY 시간외 가격이 5% 이상 하락하면서 삼전닉스 레버리지 투자자들의 매도가 나온 것입니다. 외인은 어제 코스피에서 2조6천억원을 매수하였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하이닉스 매수액이 2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삼전닉스 레버리지 매도의 영향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가 보합 마감한 것입니다. 이 것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을 보이는 것입니다. 더 이상 미봉책으로는 국장의 변동성을 막지 못합니다. 삼전닉스 단일가 거래를 시행하여 거래량을 줄이면서 본주에 대한 영향을 줄여야 할 것입니다.
어제 거래량을 보면 아직도 삼전닉스 단일 레버리지 및 인버스가 거래대금 상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SOL SK하이닉스 선물단일 인버스는 회전율이 1670프로에 해당합니다. 즉 시총에 비해 거래량이 16.7배라는 것입니다. KODEX SK하이닉스 단일레버리지도 회전율이 102%로 과다합니다.
따라서 거래 과열을 이유로 삼전닉스 레버리지 및 인버스를 20분이나 30분 단일가 거래로 하여 거래량을 줄여서 본주에 대한 영향을 줄여야 합니다. 이렇게 변동성이 크다보니 TIGER 미국 S&P500이 거래량 7위에 올라있습니다. 즉 국장의 변동성을 견디지 못하고 다시 미국 주식시장으로 떠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입니다.
삼전닉스 단일레버리지는 한마디로 정책 실패작입니다. 환율방어 효과는 없고 국장의 변동성만을 키워 개인들의 반대매매, 손절을 늘리고 공매도 배만 불렸습니다. 저번주 나온 미봉책으로는 해결이 안 됩니다. 강력한 보완책이 나오기 전에 단일가 거래로 거래량을 줄여 본주에 대한 영향을 줄여야 하겠습니다.
출처 야후
이란 휴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서 유가가 오르고 그에 따라 금리 인상 기대로 국채 금리도 올랐습니다. 다만 하이닉스 ADR 상장액의 국내 유입과 최근 외인의 국내 주식 매입으로 환율은 소폭 내렸습니다.
출처 야후
하이닉스 미장 ADR인 SKHY는 3.88%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다만 시간외에는 다시 반등하고 있습니다. 어제 시간외에서 5% 이상 내리던 것에 비하면 선방한 것입니다.
출처 야후
마이크론의 주가가 미장에 상장된 코스피 지수인 EWY가 거의 비슷한 흐름을 보입니다. 국채 금리가 올라가면서 두 종목 다 약보합 마감하였으나 그정도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출처 최강선물
코스피 200 야간 지수는 2% 정도 오르고 있습니다. 미장에서 SKHY가 생각보다 하락폭이 작았고 장 마감 후 발표된 구글 실적에서 클라우드 성장률이 80%가 넘어 향후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꾸준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처 핀비즈
유가 및 국채 금리 상승으로 지수는 하락하였지만 슈마컴의 신규 수주가 늘면서 20% 이상 상승하면서 델도 10% 오르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도 선방하였습니다. 샌디스크는 소폭 상승하고 마이크론도 하락폭이 크지 아니하였습니다. 반면 다른 빅테크 주식들 흐름은 좋지 아니하였습니다. 미국 베샌트 재무장관이 현재 미국이 현재 세계 인공지능 컴퓨터 용량에서 60%인데 향후 80%로 늘려 인공지능 패권을 공고하게 하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결국 빅테크들은 당장 현금 흐름이 안 좋더라도 투자를 안 줄일 것입니다.
출처 한경글로벌 마킷
장 마감후 발표한 알파벳(구글)의 실적이 매출은 예상보다 위였고 주당순이익은 서프라이즈였고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대비 80% 넘고 이익도 잘 나왔습니다. 따라서 이런 실적에 바탕하여 향후 인공지능 투자는 꾸준히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빅테크가 버는 돈이 최소 2027년까지는 반도체 회사에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 시간외 주가는 자본지출이 기존 1800-1900억불에서 1950-2050억불로 늘리겠다는 발표로 시간외 주가는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추가 투자는 반도체 주가에는 호재입니다.
어제 2시 넘어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한 것은 SKHY가 시간외에서 5% 이상 하락하면서 삼전닉스 투매가 나오면서 꼬리가 몸통을 흔든 것입니다. 더 이상 삼전닉스가 코스피 변동성을 늘리는 것을 방치할 수 없습니다. 금감원은 거래량 과다를 이유로 삼전닉스 레버리지 및 인버스를 20분이나 30분 단일가 매매 조치를 취아여야 합니다.
정리하면 외인이 멀리 보고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매수하고 기관이 미래 가치를 보고 로봇 관련주를 매수하여 오늘 장도 일단 시가가 좋게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삼전닉스 레버리지, 인버스로 인한 변동성이 커지는 환경에서는 종가는 예측보다는 대응입니다. 멀리 보면 삼성전자, 하이닉스 재평가로 전고점은 연말전에 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단기 변동성에 흔들리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