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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그릴라 : 갑상선암,갑상선결절.항진증,저하증,갑상선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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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저요드식 질문 갑상선암-동위원소 150 퇴원후 어떻게 지내세요?
아슈크림 추천 0 조회 284 11.04.24 19:09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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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4 19:29

    첫댓글 저는 5일간 요양병원에 있다 집으로와서 바로 일상생활했어요 서울대에선 별다르게 주의사항없기에 화장실만 일주일따로사용 (. 초등생아이들이라) 자꾸신경쓰면 정신건강에해로우니 일주일후에아이들과평소처럼생활하세요. 입맛은 없지만 억지로드셔야해요 힘내세요

  • 11.04.24 20:46

    저두 아들이 초등생이라 퇴원하고 5박6일 요양원에 있다가 어제 왔어요.(약먹고 만 8일만에 집에 왔어요)
    화장실 일단 따로 쓰고 있고 떨어져서 자요. 이불을 같이 덮고 자면 안좋다고 해서..ㅠ.ㅠ
    스킨쉽은 짧게 안아주는 정도고 음식은 제가 따로 덜어서 먹어요. 전 한달간 유지하려구요.
    성인은 퇴원후 바로 접촉 가능하다고 했어요.그러니까 선량 재고 퇴원시켜줬겠죠..
    잘 챙겨드세요 몸이 많이 지쳐있을텐데...힘드시겠지만 이것저것 그냥 만들어 드세요. 아님 백화점이나
    마트에서 포장해오심 안될까요? 암튼 힘내세요..화이팅..^^

  • 11.04.24 20:46

    저요오드식 후에 입맛이 많이 없어서 저도 고생했어요 아이들은 한주정도 더 떨어져 있었으면해요 아직 어러니까 수술과 요오드치료 힘든 고비 다 넘겼으니 힘내서 맛나게 드셔요 우선은 먹고 싶은거 위주로 시작해서 건강식으로 옮겨가셔요 힘내셔요 귀여운 아이들과 이제 부터 행복할일 만 남았어요^^

  • 11.04.25 09:13

    저는 퇴원할때 약 따로 없었어요. 신지만 퇴원 이튿날부터 반알씩 2일 먹고 그다음부턴 예전대로 먹었고요. 식사는 아무거나 먹고싶은대로 했어요.
    사실 입맛도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지만요. 그래도 굶지 않고 꼭 먹었어요...집에만 혼자 있으면 우울해지더라구요.
    첫날은 계속 잠만와서 쭉 잤고요, 이튿날 움직이려고 나갔다가 너무 어지러워서 다시 들어와서 쉬고, 그 이후부터는 마구 돌아다녔어요..
    한곳에 오래 있지는 않았고요 (피폭 우려때문에요..)..그러다보니 직장복귀하고 여전히 예전과 다름없이 지내고 있네요.~~
    힘든거 다 이겨내셨으니 이제 건강하고 행복해지시기만 하면 되요..힘내세요..^^

  • 11.04.25 17:18

    혼자라도 챙겨드시고 나가서 맛있는음식은 포장해서 사오시면 되구요 해안도로 산책도 계속하세요.마스크 쓰시고 모자 눌러쓰시면되요.
    너무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 11.04.26 10:16

    혼자 격리되어 있는 고립감이 사람을 우울하게 만들지요.. 정상으로 돌아오기에는 시간이 좀 걸립니다.. 인하대수술하셨으면.. 내분비내과 홍성빈 쌤이시지요? 홍성빈쌤이 그러시더라구요.. 한달은 지나야 돌아온다고.. 입맛 없더라도 잘 드시구요.. 지금은 면역력이 바닥일때라.. 잘 드시지 않으면 체력회복이 힘들어요.. 조금씩 밖에 외출 하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사람 많이 안 다니는 곳으로 산책도 다녀보세요^^ 좋아지실겁니다

  • 11.04.26 11:45

    전 일주일간 요양병원에서 푸~욱 쉬었다 왔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밖에 잠깐씩 산책하고 실컷 잠자고, tv 보고, 제 평생 이렇게 놀고 먹고 한 적 아마 학교 다닐때 빼곤 없었던거 같습니다. 편하게 생각하시고 우울한 생각 떨어버리시고(그게 맘대로 되진 않지만서도...) 힘 내세요!!!
    전 어제 핵의학과 상담하고 왔는데 동위 치료가 아닌 검진도 신지끊고 저옥소식 해야 한다고 해서 낙담 하고 왔답니다. 이걸 다시, 또 해야하나하고요....그래도 어쩌겠어요 의사샘이 하라고 하면 해야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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