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9월의 토요원정 산행은 군산에 있는 아름다운 섬들로 연결 된 고군산 열도중
선유도의 명산 3곳을 트래킹 한후 돌아 오는 일요일에는 청양에 있는 칠갑산을 들를 예정입니다.
아래와 같이 공지 하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참여 인원에 따라 차편과 숙소를 예약 할 예정입니다.
차편 예약과 숙소 예약을 위해 9월 8일까지만 예약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 공 지 -
1. 일시 : 2017년 9월 16일(토) -17일(일)
2 장소 : 군산 고군산열도 무녀도-선유도
청양 : 칠갑산
3. 준비물 : 산행 및 트래킹 복장과 산행시 준비물
4. 회비 : 참여 인원에 따라 추후 공지(최소 10만원 예상)
5 : 상세 계획
9월 16일(토)
07 : 00 : 양재역 출발(3시간 소요 329.3km)
11 : 30 : 무녀도 도착
11 : 30 - 18: 00 :무녀도에서 중식 후 무료 셔틀 버스 이용 하여 선유도 이동
선유도에서 선유봉-망주봉-대장봉 트래킹
18 : 00 - 20 : 석식후 취침
9월 17일(일)
7 : 00 - 8 : 00 : 조식후 청양 칠갑산 출발(2시간 소요 113.4km)
10 : 00 : 산행 시작
산행 코스 : 장곡사-정상-천장로로 하산
14 : 00 : 하산
14 : 00 - 15 : 00 : 중식
15 : 00 : 서울 출발
19 : 00 : 서울 양재역 도착 예정
상기 일정으로 진행 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출발전까지 계속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6 : 선유도 상세 내용 보기
고군산군도라 불렀던 선유도는 작년부터 다리(도로) 부분 개통으로 군산선유도 여행가는 법이 쉬워졌다
고군산도는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로 총 63개의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천혜의 해상관광공원이다.
이중에서 유인도인 신시도,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대장도가 아름다운 비경을 그대로 간직한 멋진 섬이라서 선유도 여행을 추천합니다.
그동안 선유도를 갈려면 군산에서 배를 타고 가야 했지만 이제 새만금방조제의 연결도로로 신시도~무녀도~선유도로 이어지는 고군산군도 연결다리 개통으로 차를 타고 갈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일부구간인 신시도~무녀도까지만 4.4km 개통되고 선유도까지는 2018년 초에 완전 개통된다고 한다.
고군산 연결도로를 통해 교통과 관광명소로 자전거나 자동차를 이용하며 풍경을 구경할수 있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나 새로 개통된 무녀도 현수교를 건너면 더 이상 차로 진입할 수 없어 완전개통 예정인 2018년 초까지는 공사작업구간으로 인해 아직은 불편하다.
그래서 군산시는 이용액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신시도에 대형주차장을 마련하여 셔틀버스, 자전거대여로 무녀도로 들어갈 수 있게 해놓았으나 무녀도에서 선유도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다
신시도는 새만금방조제로 인하여 섬에서 육지와 연결이 된 섬으로 고군산군도의 중심을 이루는 섬중에서 가장 큰 섬으로 선유도8경에도 속하는 유명한 월영봉과 대각산이 있다.
충무공 이순신의 난중일기에 처음 등장한 '고군산'이란 명칭은 고려시대부터 선유도에 있던 수군의 군산진(鎭)이 육지로 옮겨 오면서 '옛 군산'이라는 뜻에 붙여진 이름이다.
가깝게는 선유도부터 멀게는 뱃길로 2시간30분 거리인 어청도까지 고군산군도에는 비경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섬들이 자리하고 있다.
금년 7월 5일 부분 개통한 국도 4호선 고군산 연결도로는 그동안 뱃길이 아니면 닿을 수 없었던 섬들이었으나
이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차를 몰거나 자전거를 타고, 두 발로 걸으며 뱃길로만 통했던 섬들의 속살을 세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전북도가 공모를 통해 신시해안교, 신시교, 고군산대교, 무녀교, 선유교, 장자교라 이름 지은 6개 다리 중 고군산대교에는 돛단배 모양을 본뜬 105m 높이의 주탑이 우뚝 서 시선을 잡아끈다.
고군산연결도로가 개통되면서 차를 타고 군산여객터미널에서 배편을 이용해야만 했으나, 이제 서울에서 무녀도까지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게 되었다.
바다의 하늘길을 가로지르는 짜릿한 체험, 선유스카이SUN라인
국내 최초로 바다에 있는 섬과 섬을 연결하여 바다를 횡단하는 공중하강체험시설인 ‘선유스카이SUN라인’은 요즘 각광 받고 있는 신종 레포츠 중 하나로 2015년 7월 개장 후 선유도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호서 선유스카이SUN라인의 출발지인 전망타워의 높이는 45m이며 10층과 11층의 전망대에서는 서해낙조 등 선유팔경을 감상할 최고의 포인트 중 한 곳이다.
자전거 하이킹과 구불길 스쿠퍼 트래킹
선유도는 자전거를 이용하기에 참 좋다. 선유도와 그 이웃 섬들은 면적이 넓지 않고 가파른 오르막길이 없어 하이킹의 천국이라 불려도 손색이 없다.
대여료가 저렴(1시간에 자전거 5천원, 스쿠터 20천원, 4륜차 30천원, 2인승 전기차 30천원)할 뿐 아니라 작은 다리를 통해 선유도와 연결된 장자도, 대장도, 무녀도 등의 구석구석까지 둘러볼 수 있으며, 선유도에서 무녀도와 장자도를 연결하는 9.28km의 하이킹코스는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최고의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섬과 섬 사이를 지나면서 만날 수 있는 풍광은 섬 트래킹만이 선물하는 백미를 느낄 수 있어 연신 당신의 감탄사를 자아낼 게 틀림없다.
연륙교(連陸橋)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질 고군산군도, 이곳이 가진 매력이라면 아마도 섬 트래킹의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기까지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다.
갯벌체험, 바다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
시원한 파도에 몸을 맡긴 채 물놀이 삼매경에 빠지는 것도 재미있지만 서해만이 지닌 진짜 매력은 펄펄 살아 움직이는 갯생물들을 마음껏 보고 만질 수 있다는 것에 있을 것이다.
특히 선유도 해수욕장 소나무 군락지 근처의 갯벌은 맛조개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삽으로 갯벌을 살짝 걷어낸 뒤 송송 뚫린 구멍에 소금을 뿌리면 맛조개가 바닷물이 들어온 줄 착각하고 고개를 쑥 내민다.
선유도 해수욕장 개장(7월1일~8월15일)
경치가 무척 아름다워 신선이 노닐던 섬이라 하여 이름 지어진 선유도에는 이른바 ‘명사십리 해수욕장’이라 불리는 유리알처럼 곱디고운 백사장이 10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오는 7월 1일부터 무더위를 잊고 피서를 즐길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신선‘선(仙)’에 놀‘유(遊)’자, 그 말 그대로 신선이 노닐던 곳이라 이름 지어진 선유도,
8. 칠갑산 상세 보기
칠갑산은 어던 곳으로 하산 하던지 셔틀 버스가 있어 들머리로 갈 수 있습니다.
첫댓글 비금도가 생각납니다...ㅎ
시간 많은 분들이 부러워요~~^^
시간 밖에 엄서요...ㅎ
그림같은 섬이로군요ㅎ
이제 원정가면 병을 안가지고도 잘 놀수 있는데 상황보고 신청 하겠습니다~~
PET병으로 대체합니다...ㅎ
넘 멋진곳입니다.공지가 끝내줍니다 ㅎ
진짜 멋진곳이네요....흠~~~한사람 죽이고(?) 가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