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 (사진출처:뉴시스)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설리와 수지가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미쓰에이 수지가 같은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찍힌 사진이 ‘설리 수지 같은 드레스’란 제목으로 게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설리와 수지는 똑같은 하얀 드레스를 입고 각각 연말 시상식에 참석했다. 수지는 지난달 22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열린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고, 설리는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 타워에서 개최된 SBS연기대상에 수지와 같은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설리와 수지가 같은 드레스를 입었지만 서로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설리는 머리에 하얀 코사지 장식으로 드레스와 어울려 귀여운 멋을 뽐냈고, 수지는 헤어밴드를 착용해 한결 성숙한 이미지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