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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이벤트] 딸에게 약점 잡힌 아빠
가라성 추천 3 조회 330 20.12.16 14:12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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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2.16 14:27

    첫댓글 아..정말...!!!
    그래도 추천 누릅니다.ㅎ

  • 작성자 20.12.16 18:54

    감사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ㅎ

  • 20.12.16 14:31

    ^^
    윗글이 저하고 어쩌면 그리 비슷한지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첫째 때 함께 수사반장인가~? 드라마를 보다가 범인이 밝혀지는
    바로 그때 와이프가 배가 아프다고 난리 치는 바람에
    *쪼금만 기둘려봐라~ 이제 범인을 잡는데,, 쪼금만..쪼금만 기둘리~*
    라고 했다가 맞아 뒤지는 줄 알았고... 평생 발목을 잡히고 살았죠.. ㅠㅠ

    두째때는 분만실에 들어가서 와이프는 아프다고 난리를 치는데
    나는 분만실 바닥에서 담날 회사에 보고할 서류를 작성하고 있다가
    간호사에게 뒤지게 욕얻어 먹은 경험이 있었죠.

    간호사) 지금 뭐하는 거에요~? 어서 아내 손잡고 응원을 해줘요..~
    분만실에서 회사 일하는 사람 첨 봤네.... !!!!!

    쩝~~!!! 그때 그시절이 글을 읽어보고 생각이 나네요.... 켕

  • 작성자 20.12.16 18:56

    저만큼 대단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병실에 아예
    들어가지를 않았습니다
    낳고난뒤 병원에도 안간
    못난 애비입니다 ㅋ

  • 20.12.16 14:32

    아직까지 용케도 살아 계십니다 ㅎ

  • 작성자 20.12.16 18:58

    사실 글에서는 이야기 많았지만 술에 취해 아들을
    깔고앉아 밤새 장모님과
    아내가 뜬눈으로 밤을 세웠습니다 쩝쩝 ㅎ

  • 20.12.16 14:34

    아빠가
    많이 잘 못 하셨네요~

    그때 못하신거
    지금 손주들한테
    사랑 많이 쏟으세요 ㅎㅎ^^

  • 작성자 20.12.16 18:59

    그럼요 근데 제가 애들을
    참 좋아해요 물고 뜯고 등
    너무 스킨쉽이 강한게 단점입니다만 ㅋ

  • 20.12.16 14:39

    제가 다 화가 나네요
    딸인 입장에서.,. 여자인 입장에서..

  • 작성자 20.12.16 19:00

    죄송합니다 그래서 자유게시판 미팅 땐 못갈것
    같습니다 하하

  • 20.12.16 15:04

    나는 일찍 도착해 무려 8시간이나 같이 출산했는데...흑 흑.

  • 작성자 20.12.16 19:02

    대단하셨군요 그런 기회가
    없었어요 ㅎ

  • 20.12.16 15:24

    간이 배밖으로 나오신 듯~~ ㅋㅋㅋ

    하기사 옛날 낚시터에서 방송으로
    " 아무개님, 계시면 병원가보세요. 사모님이 출산했답니다"
    배터지게 웃었네요.

    사모님 미인이십니다.

  • 작성자 20.12.16 19:04

    제가 철이 없었죠 지금같으면 절대 그러지 않죠 ㅎ 맛저하세요

  • 20.12.16 16:11

    예전에 어른들이 남편이 첫애 낳는거
    못보면 둘째 낳을때도 못보게 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네요.
    아무튼 그때는 아들선호 사상이 강했죠.
    저도 두번째 아들 낳는데 좋았으니까요.
    저희 친정엄마는 딸이 아들둘씩 낳으니까 사위보고 보약 지어 오라고
    큰소리 빵빵ㅋ
    아들이든 딸이든 새생명은 귀하죠.ㅎ

  • 작성자 20.12.16 19:06

    그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ㅋ 제가 아들이었고 또
    집안이 장손집안이라 자연
    아들을 선호했죠 어쨋든
    첫애는 분명코 아들을 낳아야 안심이 됩니다 하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16 19:07

    잘해야하는데, 나름대로 한다고 했는데 늘 아내에게
    실망만 주었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좋은시간되세요

  • 20.12.16 16:34

    성격나름이겠지만
    좀 서운하게 했네요..
    그래도 잘 지내시는 거라면 더 잘 하시고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 작성자 20.12.16 19:09

    석촌 고문님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부인하지 못합니다 아내에게 많이 미안하죠
    저녁식사 맛있게 하십시오

  • 20.12.16 17:14

    두분 지금 저렇게 글도 쓸 수
    있다는게 참 궁금하네요

  • 작성자 20.12.16 19:10

    에고~ 죄송합니다 지난일이라 그럴수 있나봅니다 하하 감사합니다

  • 20.12.16 17:30


    나쁜 남편이셨네요
    ㅎㅎ

    저 원망 잘 달래시려면
    평생 잘 하셔야 겠습니다.

  • 작성자 20.12.16 19:15

    그런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미안하죠 바빠서 글에 다 표현을 못했지만 술에 취해
    아들이 태어난 첫날 깔고 앉아 아내와 장모님 밤새
    고생하셨고 등... ㅎ 물론 잘할땐 누구 못지않게 잘했죠 그런데 신중년(?)으로 들어서며
    또 에러를 범하고 있습니다
    저번 삷방 정모에 살짝
    다녀오면서 술에 취해
    택시를 대절하여 이곳 마산으로 오지않나 하여튼
    사고뭉치임다 ㅠㅠ

  • 20.12.16 20:46

    ㅁ멋있네요, 上男子 십니다,요즘 사내들이 귀감으로 새겨 들어야 합니다.
    어머니께서는 그러셨겠지요,10남매를 나혼자 낳았다, 그때는 병원에두 안갔단다,
    쫄지말아라, 아들아 애들엄마 도망가면 새장가 보내 줄께~

  • 작성자 20.12.16 21:49

    하하 격려의 말씀 맞습니까? 감사합니다 그런데 유해준님의 모친
    정말 여장부십니다
    가정교육은 잘받으셨군요
    좋은시간되세요

  • 20.12.16 23:57

    다큐 사진만 올리시는줄 알았더니
    글도 엄청 재미나게 잘쓰시네요.
    3대모녀는 이쁘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할머니가 젤 이쁘십니다.^^

  • 작성자 20.12.16 22:48

    하하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낙서의
    대가(?)입니다 ㅋ 늦은시간
    편안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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