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함을 벗고 재탄생한 로맨틱한 화이트톤 인테리어

[돌쇠]

럭셔리한 샵에 온 것 같은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

깨끗한 컬러는 어떤 컬러든 잘 어우러지듯 연출해주기 때문에 시도하기 힘든 색들도 한번쯤 도전해 볼 수 있는 용기를 주는데요. 비비드한 청록색의 소파를 포인트로 모던 프렌치한 스타일링을 했습니다. 전반적으로 은은한 컬러감이 집에 배경처럼 스며들어 로맨틱한 무드의 인테리어로 확 바뀐 52평 주상복합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합니다.

화이트에 골드로 포인트를 준 현관

▲시공전

▲시공후

화이트를 바탕으로 골드 포인트를 더한 현관입니다. 기존에 있던 저장 공간을 없애고 매트한 느낌의 신발장을 새로 제작해 화사함을 더했습니다. 비앙코 타일을 시공하였고 바닥에는 은은한 간접조명이 분위기를 더해주어 모던 프렌치 느낌을 살렸습니다. 중문에는 골드 프레임의 얇은 철제 슬라이딩 도어를 시공해 중문이 있지만 답답해 보이지 않는 개방감을 연출했습니다.

전시회에 온 것만 같은 럭셔리한 복도

▲시공전

▲시공후

중문을 열고 들어오면 마주하게 되는 복도의 모습입니다. 좁은 복도이기 때문에 허리 높이 까지 웨인스 코팅 디자인을 시공해 답답해 보이지 않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복도에는 전체도장으로 진행해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발걸음을 따라 이어지는 은은한 골드 색의 벽 조명은 미술관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복도와 거실로 이어지는 벽면이 부드럽게 이어지도록 답답한 수납장은 덜어내고 하프장을 설치했습니다. 위에는 선반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넓은 거울을 설치하여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연출을 했습니다.

로맨틱한 무드의 고급스러운 거실

▲시공전

넓은 평수이지만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벽지와 어두운 톤의 올드해 보이는 마감이 답답한 느낌을 주는 공간이었습니다.

▲시공후

고객님이 원하셨던 로맨틱한 분위기에 은은한 컬러감이 바탕을 이루도록 연출했습니다. 전체 거실공간에는 넓은 공간에 약간의 포인트를 주도록 청록색의 소파를 배치했습니다.

그레이 컬러의 대형 러그와 대비되는 컬러지만 이질감이 들지 않고 뻔하지 않은 거실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게다가 독특한 형태의 다양한 오브제를 매치해 마치 집이지만 하나의 작은 갤러리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바닥은 그레이와 베이지가 섞여 부드러운 컬러감의 헤링본 마루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아트월에는 웨인스코팅과 골드 장식으로 모던 프렌치 인테리어 스타일로 완성했습니다.

자연광이 들어왔을 때 더 쉽게 반사되어 거실을 더욱 따듯하게 물들여 줍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살린 다이닝

▲시공전

▲시공후

심플한 화이트 톤이 돋보이는 다이닝 공간입니다. 기존 싱크대에 바 테이블과 별도로 다이닝 룸을 마련했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는 집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곡선이 많은 제품들로 스타일링 되었습니다.

테이블의 상단에는 자연적인 느낌의 로맨틱한 조명이 로맨틱한 무드를 한껏 살렸습니다.

단란한 식사를 책임져 주는 주방

▲시공전

▲시공후

주방의 인덕션과 후드는 거실과 대면형으로 시공하여 조리 동선 확보를 하고 좀 더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요리중 음식물이 튀지 않도록 골드 프레임의 파티션을 추가로 설치하여 위생적인 공간이 되도록 했습니다.

거실의 웨인스코팅과 통일감을 주도록 주방가구 역시 클래식한 느낌의 도어를 시공했습니다. 또한 같은 화이트지만 아이보리 빛이 나는 유니크한 컬러감에 골드장식을 추가해 분위기 이어갔습니다.

고급 호텔에 온 것 같은 안락함이 드는 침실

▲시공전

▲시공후

전체적으로 사용된 베이지 톤의 웨인스 코팅과 헤링본 마루를 사용하여 로맨틱한 무드를 살려 주었습니다. 넓은 공간의 침실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가구는 최대한 배제하고 바닥과 벽만의 마감재 변경만으로 색다른 분위기로 탈바꿈했습니다.

벽면에는 침대 및 가구와 벽면에는 무드등을 설치하여 은은함을 더해 호텔에 와 있는 것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호야엄니]

아무래도 화이트톤이 실내엔 최적격이겠지요 ~~

[돌쇠]

즐건 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