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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상입니다,,,
이런 글을 써주는 창현이가 신기하구,,,
고맙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고맙다,,,
제생각에는 이녀석이 가장 이상한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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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없이 겜방엘... 제친구두명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강상아~~~~ 간다고 말하고 가지그랬냐...
니가보낸 쪽지 못봤다...
나중에 봤다... 음 강상이... 우리카페 회원이지요..
달복이또한 우리카페의 회원이지요... 달복이가 별명으로 알아들으
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본명입니다.. 오달복..
음 저런이름도 존재하는군요,,, 달복이의 형은 달인입니다..
오달인.. 진짜 이름이예요... 달복의 조상은 달마라는 억측도
조심스레 학계에 나돌고있지만.. 터무니없는 측설이라고 학계에서는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s대학 k교수는 달복이가 달마의 후손이라면
나는 김일성이 아들이다 라고 까지 말했답니다..
아무튼 이두명은 우리카페의 회원입니다,, 저의 친구들이지요..
강상과 달복,,, 달복이는 대게 오달~~~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강상도 진짜 이름이 아니라.. 진짜 이름은 강성준입니다..
강상의 닉네임은 구리구리 입니다.. 그리고 오달의 닉네임은
푸등이던가.. 아무튼 이상한 닉네임입니다.. 오달은 진짜 나보다 더
거지입니다... 그러니깐 잘해주세요... 오죽하면 내가 빛을 져가면서
오달을 사주겠습니까... 오달~~~ 사연이 깊은 아이입니다..
그사연은 오직가족과 저만이 알고있는 사연입니다.. 근데 내가
하도 많이 떠들고 다녀서 누가아는지는 정확히 밝혀지지않았습니다..
나중에 대화방에서 제가 말해드릴게요..
오달~~~ 진짜 이놈은 사람도 아닙니다... 내가 아무리 파마를 했고..
파격적으로 스타일을 바꿔도 오달을 못따라 갑니다..
오달은 내가 파마를 한지 4주후에 나의 파마머리보다 더튀고 싶어서
아주 웃긴 파마머리로 바꿨습니다.. 오달의 파마머리를 본후 나의
파마머리를 보면 나의 머리는 그냥 생머리정도로 보일것입니다..
그리고 강상... 처음접했을때는 그냥 보통아이로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놈은 아주 미스터리한 인물입니다.. 우리카페가 미스터리
클럽이니 이놈을 연구하는것도 좋지요...
강상이 이놈 진짜 이상한 아입니다... 주위환경이 조금만 바뀌어도
이놈에게 가는 영향은 어주 커집니다.. 다들 버터플라이효과 아시죠?
뭐 중국에서 나비가 날개짓을 하니 미국에서 폭풍이 분다..
뭐 이런거죠... 근데 어찌보면 그렇지 않은것도 같습니다.
별로 영향을 안받겠다는 굳은 의지가 부여된듯 될대로 되라는 식일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두놈이 아주 이상한 짓을 했습니다.
이두놈다 춘천에서 대학을 다니는데. 추석이라 원주로 와야했습니다.
근데 두놈이 서로 뻔히 잘알면서. 버스를 한놈은 6시10분걸 타고
다른 한놈은 6시20분걸 탔습니다.. 어떻게 이런 행각을 벌일지
생각을 했는지는 몰라도. 이두놈다 이상한 놈들입니다..
이두놈의 특징을 보면 오달은 사이코같이 겉모습부터 드러나지만
강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이죠. 어찌보면 강상이 더무서운 놈이
겠습니다.. 한순간의 목적을 위해서 그동안은 가면을 쓰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두놈들과 오래 대화를 하지는 마십쇼. 하면 할수록
화가납니다. 이두놈이 억지로 화나게 하는건 아닌것갔습니다.
그러나 화가 납니다 . 이건 100퍼센트 확실한 일이죠..
그러나 놈들에게 대놓고는 화내지마세요. 두놈은 화나게 할생각이
없으니까요.. 그리고 이두놈은 나중을 위한 자신의 생각같은건
없어보이듯 활동을 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관찰해보시면 그게
자기 딴에는 나중을 위해 활동하는겁니다.
음. 그렇다고 현실을 즐기듯 생활하는것도 아닙니다.
자기딴에는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거죠..
남들이 보기에는 진짜 이상합니다.. 동양적인 전체주의도 없을 뿐더러
서양의 개인주의도 아니죠.
자기맘에드는 행동을 합니다.
다른아이들처럼 남을 의식하면서 살지는 않습니다.
유향도 억지로 따라가지 않듯이 보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공통주제
를 억지로 따라 가려하지도 않죠. 그점에 제가 이두놈을 좋아하는
점입니다.
강상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이놈하고 억지로 친해지려해서는 않됩니다..
이만큼 다가서면 저만큼 멀리가있는게 이놈입니다..
이놈은 아주 잘다뤄야합니다..
그렇다고 이놈한테 비위를 맞추는 짓을 하기에는 여러분의 자존심이
상하겠죠. 아주 상할겁니다 이놈을 보고나면 이따위놈한테 자신을
굽히는 짓따위는 하지마십쇼.. 그냥 친해지려하지마세요..
그게 이롭습니다. 저는 이놈하고 친해질때 뭐 친해지려고 하지도 않았고
신경도 안썼습니다. 그냥 몇마디 해주니깐 그몇마디가 태풍으로
돌변해서 그놈의 정신세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 반응이 재밌어서
게속그렇게 놀다보니 친해졌죠. 생각해보니 강상이 지금 이모양이 된
것도 저의 영향이 아주컸습니다.. 강상에게는 아주 미안합니다.
정말 못할짓이죠. 강상은 또한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사람은 자기보다 못하게 보이는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한다니
아이들은 강상이 자기보다 못해보였나 봅니다. 그러나 강상은
저와 친구이전에 지켜보면 아주 특별한 아이입니다.. 그런것에
아무신경 안쓰는 바로 그점에 그누구도 못따라 가는 점입니다.
바로 이점에 제가 강상을 좋아하는 것이죠.. 그러나 강상은 이사실을
몰라야 합니다.. 그가 자신의 이특별한점에 영양을 받는 동시에
그의 특별함은 사라질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아이들은 그냥 편하고
자신보다는 생각없는 사람으로 강상과 친해지고 싶었을겁니다.
강상은 자신들과는 전혀다른 세계의 사람인줄도 모르고 말입니다.
모든인간이 강상과 같은 정신세계를 가졌다고 가정한 세계는 ...
과연 저의 입가에 웃음을 몰고 오는군요.
증오같은것은 없는세상 그러니 범죄또한 없는 세상
그러나 발전없는 세상~~~~~~ 음 생각해보니 그건 파라다이스입니다.
인류의 고통은 발전에서 야기된것이 많으니깐요..
음 강상 생각할수록 점점 이상한 아이입니다..
상처받기 쉬운 그러나 알수 없는 무언가를 가진 정신세계...
다른 아이들은 강상과 다들 친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러나 실제의 강상과는 거리가 있죠..
카리스마가 있어서 사람을 끌어들이는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그만의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죠..
바로 자신을 다른사람보다 낯출수 있는 ....자신의 의지로 낮추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의지전에 본성이 그렇습니다..
바로 그점에 특별하죠... 강상 그 끝없는 신비로움,,,
저는 그속으로 들어가볼랍니다....
아참 그러고보니 언젠가부터 오달에대해서 이야기를 안했군요,,
오달에 대해서 말하자면 뭐 길게하지 않겠습니다..
한마디만 하죠...
'오달을 보면 피하십시요' 무서워서 피하는것은 아닙니다
또한 더러워서도 아닙니다..아무튼 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