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천절...
인천 미모의 대명사격인 s양을 만나고 집으로 왔습니다.
너무나 아름다우셔서...-_-+쳇...
소정양과 학교앞에서 만나서 놀았습니다.
밥 먹고...핸드폰 식당에다가 놓고...커피 먹고...인경호 구경갔다가...핸드폰 찾으러 가고...쩝...술집가서 맛있는 맥주를 먹었습니다.
원래는 오늘 영화를 보기로 하였으나...--+++
개천절...많은 사람들이 영화관으로 몰리는 바람에...영화표는 구하지도 못하고 애꿎은 맥주만 먹었답니다.
밥은 제육볶음에 상추...
커피는 소정양이 데리고 간 어딘가...
(저는 처음보는 무슨...커피숖인데...)
그리고 인경호 구경...(새삼스럽게도.)
사실은 인경호가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습니다.
해가 떠있는데 술을 먹기가 뻘쭘하기도 하였기에...
그리고 몰리브?? 말디브?? 머..이런...술집에 갔는데. 술집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납니다...-_-+
그 곳에서 외로운 하숙생 권미애양 부르려고 하다가 실패하고...
둘이서 2000cc 그리고 화채, 스페샬안주, 과일...이렇게 시켜놓고 먹었습니다...
또 그러시겠죠...가난한 우리집 정원사...-_-+
사실은 화채하고 스페샬은 그냥 주던걸요. 기본 안주가 이렇게 좋은 집은 또 처음이네요.
소정양과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요.
결론은 제가 특이한 사람이래요.
만나서
"와 진짜특이하다~"
이말을 50번 정도는 들은거 같아요...내가 정말 특이한가?
그리고 190넘는 사람이랑 같이 다닌게 처음이라고 좋대요...--
여하튼...
소정양이 오늘의 만찬때문에 저한테 이쁜 아가씨 소개시켜주기로 했습니다...그리고 이쁜 핸드폰줄도 사주기로 했답니다.
-_-+
사줘!
그리고 어이없게 운명의 남자가 되는 행운도 누렸습니다.
후훗...오늘 무리하고 내일부터 또 집에 있을 생각입니다.
아훔...자야지...-_-
참, 오늘 주안역에서 만난 쑝 어린이 반가웠소!
어찌 영화는 잘보셨소?
후배님들의 많은 데이트 신청 바랍니다...
그럼 이만...후다다닥....
카페 게시글
게시판
은밀한 데이트...-_-+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