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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이 시작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주요 시중은행에서 손실 배상금을 받은 고객은 총 50명으로 집계됐다. 더딘 속도도 문제이지만 그중 10분의 1이 은행 임직원으로 나타나 ‘꼼수’라는 지적이 나온다.
◆‘자율’배상의 함정…속도는 더디고 배상은 보여주기식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대 시중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우리은행·NH농협은행)으로부터 받은 ‘홍콩H지수 ELS 자율조정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6일까지 자율배상이 완료된 고객은 총 50명이다. 그중 5명이 은행 임직원 혹은 직원의 배우자다.
이와 관련해 고객과 배상비율을 합의하기가 쉽지 않아 보다 수월하게 합의할 수 있는 은행 임직원부터 배상을 진행해 배상에 대한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해 시중은행 실무자들은 “고객들은 대부분 100% 배상을 원하고 있어 합의가 쉽지 않다”는 반응을 내놨다.
한편 금융당국은 ELS 불완전판매에 대한 대표사례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다음주 중 공개할 예정이다.
자율 배상은 없어요
그냥 돈 날린거라고 지금까지 자율조정이 50명 ㅋㅋㅋㅋ
그러면서 1분기 실적이 배상 때문에 축소 어쩌구 저쩌구
첫댓글 눈 감고 아옹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