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7일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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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부활 제6주간 토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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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베드 2,9 참조 너희는 주님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너희를 어둠에서 불러내시어 당신의 놀라운 빛 속으로 이끌어 주신 주님의 위업을 선포하여라. 알렐루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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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저희에게 언제나 옳은 일을 가르쳐 주시어, 저희가 날마다 더 옳은 일에 힘쓰며, 파스카의 신비를 온전히 실천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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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렉산드리아 출신의 유다인 달변가 아폴로가 성경을 바탕으로 회당에서 담대하게 예수님에 관한 복음을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간다고 하시며, 당신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면 무엇이나 받을 것이고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고 하신다(복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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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폴로는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였다.> ▥ 사도행전의 말씀입니다. 18,23-28 바오로는 안티오키아에서 23 얼마 동안 지낸 뒤 다시 길을 떠나, 갈라티아 지방과 프리기아를 차례로 거쳐 가면서 모든 제자들의 힘을 북돋아 주었다. 24 한편 아폴로라는 어떤 유다인이 에페소에 도착하였는데, 그는 알렉산드리아 출신으로 달변가이며 성경에 정통한 사람이었다. 25 이미 주님의 길을 배워 알고 있던 그는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열정을 가지고 이야기하며 정확히 가르쳤다. 그러나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26 그가 회당에서 담대히 설교하기 시작하였는데, 프리스킬라와 아퀼라가 그의 말을 듣고 데리고 가서 그에게 하느님의 길을 더 정확히 설명해 주었다. 27 그 뒤에 아폴로가 아카이아로 건너가고 싶어 하자, 형제들이 그를 격려하며, 그곳의 제자들에게 그를 영접해 달라는 편지를 써 보냈다. 아폴로는 그곳에 이르러, 하느님의 은총으로 이미 신자가 된 이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28 그가 성경을 바탕으로 예수님께서 메시아이심을 논증하면서, 공공연히 그리고 확고히 유다인들을 논박하였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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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47(46),2-3.8-9.10(◎ 8ㄱ)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다. (또는 ◎ 알렐루야.) ○ 모든 민족들아, 손뼉을 쳐라. 기뻐 소리치며 하느님께 환호하여라. 주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 경외로우신 분, 온 세상의 위대하신 임금이시다. ◎ ○ 하느님이 온 누리의 임금이시니, 찬미의 노래 불러 드려라. 하느님이 민족들을 다스리신다. 하느님이 거룩한 어좌에 앉으신다. ◎ ○ 뭇 민족의 귀족들이 모여 와, 아브라함의 하느님 그 백성이 된다. 세상 방패들이 하느님의 것이니, 그분은 지극히 존귀하시어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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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16,28 ◎ 알렐루야. ○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 알렐루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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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6,23ㄴ-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25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26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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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로우신 주님, 저희가 드리는 이 예물을 거룩하게 하시고, 영적인 제물로 받아들이시어, 저희의 온 삶이 주님께 바치는 영원한 제물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 < 부활 감사송: 175면 참조> < 감사 기도 제1양식에서는 고유 성인 기도>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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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 17,24 참조 아버지,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이들도 제가 있는 곳에 저와 함께 있게 하시어, 아버지가 저에게 주신 영광을 그들도 보게 하소서. 알렐루야.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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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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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이 거룩하신 성체를 받아 모시고 간절히 비오니, 성자께서 당신 자신을 기억하여 거행하라 명하신 이 성사로, 저희가 언제나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게 하소서. 우리 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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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자주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하고 기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중개자이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하느님 아버지께로 가는 통로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십자가에 달리셨다가 부활하셨기에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를 알고 사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아버지께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는 기도에 대해 말하면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그분과의 우정”을 이야기합니다.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친구를 만났을 때 우리의 마음에 기쁨이 넘치는 것처럼, 우리는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그러한 친교의 기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먼저 예수님으로부터 선택받고 사랑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는 단순히 우리의 기도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기도가 되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가 됩니다. 기도는 예수님에 대한 믿음과 그분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기억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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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