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개 축알못이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문가들의 평가를 아주 많이 참고했습니다.
11위
데이비드 베컴
생년 : 1975년
국적 : 잉글랜드
주요 커리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92-03)
프리미어 리그 6회
FA컵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레알 마드리드 (03-07)
라 리가 1회
◎ 잉글랜드 (96-09)
◎ 개인
발롱도르 2위 1회
FIFA 올해의 선수 2위 2회
UEFA 올해의 선수 1회
UEFA 올해의 미드필더 1회
UEFA 베스트 2회
PFA 베스트 4회
축구사 최고의 슈퍼스타. 영화배우급 외모와 주목 받을 수 밖에 없던 플레이스타일, 중요한 순간에 터지는 프리킥 골, 엄청난 활동량과 역대 최고 수준의 킥력을 두루 갖추었던 선수. 세계적인 클럽인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전설이였으며, 1999년 맨유를 잉글랜드 첫 트레블로 이끌었던 선수였다. 1990년대 초 맨유 유스 출신으로 일명 '퍼기의 아이들'의 일원이였다. 1993년 맨유에서 데뷔 후 1994-95 시즌 프레스턴 노스 엔드로 임대를 떠났으며, 임대에서 돌아 온 95-96 시즌부터 맨유의 주전으로 활약했다. 트레블로 유명한 1999년도 당시에는 UEF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 FIFA 올해의 선수 2위 등을 차지하며 커리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기도 했었다.
10위
지미 존스톤
생년 : 1944년
국적 : 스코틀랜드
주요 커리어
◎ 셀틱 (62-75)
프리미어 리그 9회
스코티시컵 4회
유로피언컵 1회
◎ 스코틀랜드 (64-74)
◎ 개인
발롱도르 3위 1회
셀틱 역사상 최고의 선수. 162cm의 왜소한 피지컬을 소유했었으나, 아주 빠른 발과 상대를 농락하는 개인 기술, 150골 이상 넣었던 뛰어난 득점력을 두루 갖추었던 윙어였다. 존스톤은 유럽 최초의 트레블 팀이던 1967년 셀틱의 핵심 멤버로 활약했었으며, 당시 프랑스 낭트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자 프랑스 언론에서 '날아다니는 벼룩'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었다. 1967년 셀틱의 트레블을 이끌었던 그는 그 해 발롱도르 3위에 올랐었으며, 2002년 셀틱 팬들이 선정한 셀틱 역대 최고의 선수 1위에 오르기도 했었다. 여담이지만 1967년 6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의 기념 경기에서 너무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인 나머지 레알의 팬들이 지미 존스톤의 이름을 열광하기도 했었다.
9위
아만시오 아마로
생년 : 1939년
국적 : 스페인
주요 커리어
◎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 (58-62)
◎ 레알 마드리드 (62-76)
라 리가 9회
코파 델 레이 3회
유로피언컵 1회
◎ 스페인 (62-74)
UEFA 유로 1회
◎ 개인
발롱도르 3위 1회
피치치 2회
UEFA 유로 베스트 1회
'El Brujo'(마술사) YEYE 마드리드라고 불리던 1960년대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멤버로 뛰어난 득점력과 드리블, 주력을 두루 갖추었던 윙어였다. 아마로는 디 스테파노와 헨토가 핵심이였던 1960년대 레알 마드리드에서 그들만큼이나 중요한 위치에 있었던 선수로 윙어였음에도 피치치를 2번이나 수상했을 정도로 득점력이 좋았다. 1966년 유로피언컵 결승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레알 마드리드에 6번째 유로피언컵 트로피를 안겨주기도 했었던 그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1964년 유로에 참여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페인에 유로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기도 했었다.
8위
헬무트 란
생년 : 1929년
국적 : 서독
주요 커리어
◎ 로트바이스 에센 (51-59)
독일 챔피언십 1회
DFB-포칼 1회
◎ 서독 (51-60)
FIFA 월드컵 1회
◎ 개인
발롱도르 2위 1회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비공식)
FIFA 월드컵 실버부트 1회 (비공식)
'Der Boss'(우두머리)라고 불린 독일 역사상 최고의 측면 공격수. 지금으로 따지면 윙포워드와 같았던 인물로 선수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팬들에게 '보스'라고 불렸다. 베른의 기적으로 유명한 1954년 서독 대표팀의 핵심 멤버로 결승전에서 18분과 84분 2골을 넣으며 서독을 사상 첫 월드컵 정상에 세웠다. '에센의 대포'라고 불렸을 만큼 강력한 슈팅력을 소유했었던 그는 현역시절 200골 이상 넣었을 만큼 득점력이 뛰어난 윙어였다.
7위
쿠르트 함린
생년 : 1934년
국적 : 스웨덴
주요 커리어
◎ 피오렌티나 (58-67)
코파 이탈리아 2회
UEFA 위너스컵 1회
미트로파컵 1회
◎ 스웨덴 (53-65)
◎ 개인
알스벤스칸 득점왕 1회
UEFA 위너스컵 득점왕 1회
'Uccellino'(새)라고 불렸던 스웨덴 역사상 최고의 윙어. 50-60년대 유럽 축구를 대표하던 라이트 윙어로 새를 연상시키는 날렵한 몸놀림과 빠른 발로 아주 유명했다. 그는 이탈리아 세리에A와 스웨덴 국가대표팀에서 크게 활약했었던 선수로 세리에A 피오렌티나 시절에는 코파 이탈리아 2회, 위너스컵 1회, 미트로파컵 1회, 위너스컵 득점왕 1회, 피오렌티나 역대 득점 1위를 차지했었고, 스웨덴 국가대표팀 멤버로는 스웨덴을 1958년 월드컵 결승에 올려 놓았다.
6위
아르옌 로벤
생년 : 1984년
국적 : 네덜란드
주요 커리어
◎ 첼시 (04-07)
EPL 2회
FA컵 1회
◎ 레알 마드리드 (07-09)
라 리가 1회
◎ 바이에른 뮌헨 (09-19)
분데스리가 8회
DFB-포칼 5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네덜란드 (03-17)
◎ 개인
PFA 베스트 1회
ESM 베스트 3회
UEFA 베스트 2회
분데스리가 베스트 1회
독일 올해의 선수 1회
키커지 독일 올해의 선수 1회
FIFA 월드컵 브론즈볼 1회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노안의 외모가 인상적이었던 선수. 2010년대 세계 제일의 라이트 윙어 중 하나로 매크로라는 단어를 써도 좋을 만큼 한결같은 플레이 스타일이였지만 너무 빠르고 번뜩이는 센스 때문에 로벤을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거의 없었다. 2010년대 바이에른 뮌헨에서 리베리와 함께 '로베리' 듀오로 활약했었던 그는 10년간 무려 21개의 트로피를 획득했었으며, 2010년에는 독일 올해의 선수, 키커지 올해의 선수를 수상해 최고의 한해를 보내기도 했었다.
5위
루이스 피구
생년 : 1972년
국적 : 포르투갈
주요 커리어
◎ 스포르팅 (89-95)
타사 데 포르투갈 1회
◎ 바르셀로나 (95-00)
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2회
UEFA 위너스컵 1회
◎ 레알 마드리드 (00-05)
라 리가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인테르 (05-09)
세리에A 4회
코파 이탈리아 1회
◎ 포르투갈 (91-06)
◎ 개인
발롱도르 1위 1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1회
FIFA 올해의 선수 1위 1회
FIFA 올해의 선수 2위 1회
ESM 베스트 2회
UEFA 베스트 1회
UEFA 유로 베스트 2회
포르투갈 올해의 선수 6회
1990년대 후반 ~ 00년대 초반 세계 제일의 라이트 윙어. 준수한 주력과 아름다운 드리블 스킬, 뛰어난 크로스 기술을 소유하고 있었다. 피구는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인물로, 당대 라 리가를 완벽하게 평정하였으며, 2000년에는 프랑스의 지단을 잡아내고 발롱도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4위
자이르지뉴
생년 : 1944년
국적 : 브라질
주요 커리어
◎ 보타포구 (61-74)
타사 브라질 1회
토르네오 리우 - 상파울루 2회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4회
◎ 브라질 (64-82)
FIFA 월드컵 1회
◎ 개인
FIFA 월드컵 실버부트 1회 (비공식)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비공식)
'역대 최고의 팀'이라고 불리는 1970년 브라질의 핵심. 호베르투 히벨리누로부터 '허리케인'이라고 불렸던 선수로 빠른 발과 뛰어난 기술, 놀라운 득점력을 모두 소유했었던 윙포워드 유형의 선수였다. 현역시절 300골 이상 넣었을 만큼 득점력이 뛰어났던 그는 1970년 월드컵에서도 빛났는데, 당시 그는 전경기 득점 + 우승이라는 역사상 유례없던 놀라운 업적을 세우기도 했었다. (6경기 7골 1어시스트)
3위
스탠리 매튜스
생년 : 1915년
국적 : 잉글랜드
주요 커리어
◎ 스토크 시티 (32-47, 61-65)
◎ 블랙풀 (47-61)
FA컵 1회
◎ 잉글랜드 (34-57)
◎ 개인
발롱도르 1위 1회
FWA 올해의 선수 2회
영국 축구의 상징. 초대 발롱도르 수상자. 1915년생으로 1965년 부상으로 인해 은퇴할 때까지 무려 33년간 현역생활을 했으며, 은퇴 당시 나이는 무려 50세였다. 전형적인 클래식 윙어 유형이였던 그는 뛰어난 기술력과 빠른 발, 준수한 크로스 능력을 소유했던 선수였다. 이런 매튜스를 상대했던 당대 최고의 수비수들은 모두 매튜스를 극찬하였으며, 베켄바우어는 "게임에서라고 그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나?"라는 극찬을 남기기도 했었다. 그는 현역시절 메이저급 트로피라고는 1953년 FA컵 1회가 전부였으나 선수시절 내내 보여 준 퍼포먼스 때문에 매우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현대에 이르러서는 '영국 축구의 상징'으로 통하고 있다.
2위
조지 베스트
생년 : 1946년
국적 : 북아일랜드
주요 커리어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63-74)
퍼스트 디비전 2회
유로피언컵 1회
◎ 북아일랜드 (64-77)
◎ 개인
발롱도르 1위 1회
발롱도르 3위 1회
퍼스트 디비전 득점왕 1회
FWA 올해의 선수 1회
그라운드의 비틀즈. 축구사 최고의 윙어 중 하나로 윙포워드 같은 유형에 빠른 발과 득점력, 뛰어난 기술력이 장점이였다. 베스트는 맷 버스비가 총애했던 선수로 참사 때문에 무너진 맨유를 유럽 정상에 세우는 데 가장 크게 공헌했던 선수 중 하나였다. 맨유 유스 출신이였던 그는 1963년 맨유에서 데뷔하였으며, 1968년도에는 1부리그 득점왕과 FW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그 해 발롱도르 투표에서 같은 클럽이였던 바비 찰튼을 잡아내고 1위에 올랐었다.
1위
가린샤
생년 : 1933년
국적 : 브라질
주요 커리어
◎ 보타포구 (53-65)
캄페오나투 카리오카 3회
◎ 브라질 (55-66)
FIFA 월드컵 2회
◎ 개인
FIFA 월드컵 골든볼 1회 (비공식)
FIFA 월드컵 골든부트 1회 (비공식)
FIFA 월드컵 베스트 2회 (비공식)
RWM, LWM을 포함 역사상 최고의 윙어. 엄청나게 빠른 발과 드리블 기술을 소유했었으나, 어린 시절 앓았던 소아마비 때문에 양쪽 다리 길이가 달라 '굽은 다리의 천사'라고 불렸다. 로벤보다 더 한 매크로성 플레이 방식을 소유했던 선수로 매크로성 플레이였음에도 너무 빠른 순간속도 때문에 그를 막을 수 있던 수비수는 당대에 아무도 없었다. 가린샤는 펠레로 유명한 1950-60년대 핵심 멤버로 1958년과 1962년 월드컵 우승에 아주 크게 공헌하였으며, 그 중 1962년 월드컵에서는 부상당해 아웃된 펠레를 대신해 팀을 하드캐리해 브라질을 월드컵 정상에 올려 놓았다.
그 외 5인
줄리뉴 (브라질)
그제고슈 라토 (폴란드)
브루노 콘티 (이탈리아)
오마르 코르바타 (아르헨티나)
알시데스 기지아 (우루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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