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3에서 내려서 종로 골목길을 걸어서
고종의 아부지인 흥선대원군의 집인 운현궁엘 갔습니다 고종이 여기서 자라고 명성왕후와 혼례를
올린곳 대단한 위세를 펼친 자의 집답게
그 규모가 엄청나더군요
여기는 흥선대원군의 운현궁을 지키는 병사들의 숙소, 요즘으로 치면 경호처 쯤될까?
왕보다 더 위세등등했으니까
역사적인 사진 몇점 발췌
운현궁으로 가는 길의 종로3가 골목길
첫댓글 가끔 가는 운현궁인데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낯익은 종삼 골목길을 같이 걷습니다~ㅎ
서울은 크니까 운동화 편한거 신고 커피값 점심값만 있음 사방팔방 어디든 가겠어요일년 꼬박 다녀도 다못가겠어요좋으시겠어요^^
중학교시절 종로3가 한옥에서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한옥은 보기는 좋지만 겨울에 추워서 움추리면서 지냇었지요사진에서 보니 한옥의 멋스러움은 아직도 남아있네요서울 나들이 체력이 엄청 납니다저희는 하루정도 다니면 발이 아파서 주저앉습니다
오늘 익선동가는길에 익선동 한옥거리를보고싶었는데 몇채 못봤어요서울 전통가옥, 대문옆에 방이 달려있고대문열면 ㄷ자 구조에 정원이 있는 아늑한 집저는 밖에서 봐도 정이 가더군요^^
운현궁을 가셨군요.운현궁은 저의 생가와 400~500m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자주 들렸던 곳 입니다..
네 오늘 윤씨 때문에 그 근처 경찰버스 완전바리케이트쳤더군요그앞 지나가면서 산애님 바운다리다 생각했었어요 재미나면서 피곤한 서울입니다한달살기하러 와서 느긋이 돌아다니고 싶어요^^
예전의 여친과 운현궁에 가서 엉뚱한 남의 바람 얘기에 내가 혼이 났던 우스운 기억이 나네요.한 때 요한이도 고궁 데이트 열심 했던 사나이랍니다 ㅎ그리고 익선동 골목 생선구이집도 생각납니다.
첫댓글 가끔 가는 운현궁인데
사진으로 보니 새롭네요
낯익은 종삼 골목길을 같이 걷습니다~ㅎ
서울은 크니까 운동화 편한거 신고 커피값 점심값만 있음 사방팔방 어디든 가겠어요
일년 꼬박 다녀도 다못가겠어요
좋으시겠어요^^
중학교시절 종로3가 한옥에서 살았던 기억이 나네요
한옥은 보기는 좋지만 겨울에 추워서 움추리면서 지냇었지요
사진에서 보니 한옥의 멋스러움은 아직도 남아있네요
서울 나들이 체력이 엄청 납니다
저희는 하루정도 다니면 발이 아파서 주저앉습니다
오늘 익선동가는길에 익선동 한옥거리를
보고싶었는데 몇채 못봤어요
서울 전통가옥, 대문옆에 방이 달려있고
대문열면 ㄷ자 구조에 정원이 있는 아늑한 집
저는 밖에서 봐도 정이 가더군요^^
운현궁을 가셨군요.
운현궁은 저의 생가와 400~500m
정도 떨어진 곳이어서 자주 들렸던 곳 입니다..
네 오늘 윤씨 때문에 그 근처 경찰버스 완전
바리케이트쳤더군요
그앞 지나가면서 산애님 바운다리다 생각했었어요 재미나면서 피곤한 서울입니다
한달살기하러 와서 느긋이 돌아다니고 싶어요^^
예전의 여친과 운현궁에 가서 엉뚱한 남의 바람 얘기에 내가 혼이 났던 우스운 기억이 나네요.
한 때 요한이도 고궁 데이트 열심 했던 사나이랍니다 ㅎ
그리고 익선동 골목 생선구이집도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