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웹디자인소스카페♣[홈페이지]
 
 
 
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스크랩 음식물 쓰레기로 퇴비 만들기
엉뚱이 추천 0 조회 231 09.08.29 09:0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음식물쓰레기를 이용하여 퇴비만들기를 즐기면서 꽃이나 야채를 키울 수 있고 자연과 친숙해질 수 있으며 풍부한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간단하게 집에서 할 수 있는 음식물 쓰레기 감량화방법과 재활용방법을 제안합니다


자연계에 들어가는 음식물쓰레기나 낙엽은 머지않아 퇴비가 되고 새로운 생명의 원천이 됩니다. 퇴비는 생태계와 연결을 해주는 기초가 되는 자연 그 자체가 가지는 힘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정원에 낙엽을 쌓아 두거나 음식물쓰레기를 그대로 흙에 메우는 것만으로는 퇴비를 만드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퇴비화의 과정에는 많은 미생물이나, 벌레, 유충, 지렁이 등이 관여하고 있으며, 이들이 음식물쓰레기나 낙엽을 분해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생물이나 생물들이 음식물쓰레기를 분해하여 안정화하는 환경을 질 만들어 주는 것이 퇴비화방법입니다. 음식물쓰레기나 낙엽의 고형상이 없어서 형태가 보이지 않고, 지렁이가 나타나고, 검은 흙이 된다면 퇴비가 완성되는 것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반적인 흙에 나는 냄새가 나야 됩니다. 

 크게 구분하여   밀폐식, 스티로폴방식, 감량화기기,  퇴비화용기식,   지렁이사육식으로 구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1. 퇴비화 용기식

<준비물>
상기의 사진에 예시된 것과 같은 시판용기(가능하면 2개 준비), 흙, 부엽토, 마른 잎 등

<원포인트 어드바이스>
? 벌레의 발생을 막기 위하여 날생선의 내장은 넣지 않은 것이 좋다.
? 복숭아, 매실 등과 같이 씨앗이 큰 종류, 밤의 껍질, 소?돼지의 뼈, 조개껍질은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넣지 않는다.

<실패를 막기 위하여>
? 악취대책
혐기성상태로 되어 부패가 시작되면 악취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수분이 차면 통기성을 개선을 할 수 있는 나뭇잎 등을 넣어주고, 너무 건조하면 아래 흙을 위로 혼합하여 수분을 조정한다.

? 벌레대책
용기내에서 퇴비화가 원만히 진행될 경우에는 열이 발생하여 벌레 등이 생기지 않으나, 퇴비화가 잘 진행되지 않아 온도가 상승되지 않을 시에는 구세기 등의 벌레가 발생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 만약 벌레가 발생하면 흙을 10cm 정도 높이로 덮어 준다. 대량으로 발생하면 물을 끊여서 흙에 뿌려준다. 결코 살충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음식물의 퇴비화방법>
? 본 용기식은 기본적으로 단독주택 혹은 농가에 흙이 돌출된 곳에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며, 흙이 돌출되어 있지 않을 시에는 용기의 하단에 30cm의 정도의 토양을 깔고 시작한다.
? 토양을 약 20cm정도를 파고, 장치를 올려 놓고, 토양층에 용기의 하단이 완전히 잠기도록 한다.
? 우선 초기에는 용기의 하단에 수분조정이 가능한 물질(톱밥, 나뭇잎 등)을 넣고, 그 위에 음식물쓰레기를 넣기 시작한다. 분해를 촉진하기 위하여 미생물제재 혹은 기존의 퇴비제품을 같이 혼합하여 넣는다.
? 어느 정도 음식물쓰레기를 투입하고, 용기의 반정도가 되었을 시에는 가능한 방법으로 뒤집기를 해주고, 수분이 차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계속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넣는다.
? 용기가 포화사태로 되면 일부분의 량을 새로운 용기에 넣고, 처음 시작한 방법과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고, 포화된 용기는 후숙이 되도록 2-3주정도 방치한 후에 퇴비로서 사용한다.
? 퇴비로서 화단 및 정원, 화분 등에 사용할 시에는 적정시비량을 준수하여야 한다. 음식물 쓰레기 퇴비는 유기물이 많으므로 많은 량을 사용해서는 안된다. 흙에 대한 무게비로 5%내가 적합하다.


2. 밀폐 용기식
본 방법은 혐기성분위기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소화시키는 것으로서 이전부터 많이 알려져 있는 EM균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기본적으로는 쌀겨나 EM균을 발효하여 넣는다. 이러한 쌀겨나, 미생물을 주입하게 되면 유산발효와 같은 반응이 일어나, 냄새가 나도 경감할 수 있다. 계속적으로 주입하여 어느 정도 시간이 경과하여 용기가 차면, 그대로 밀봉하여 보관하게 되며, 보관하는 동안에 침출수가 발생하여 수분이 서서히 제거되어 최종적으로는 지렁이가 살수 있는 정도의 상태가 되며, 젖은 쓰레기의 형태는 없어지게 된다. 이러한 상태의 것을 토양에 환원시켜 부숙시킨 후에 검은 흙의 상태로 되면, 화초의 재배 뿐만 아니라, 다음의 용기에 일부분 혼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준비물>
밀봉 용기
EM제재···EM균이란 유산균을 시작하여 수십 종류의 유용 미생물로 된 것이다.
EM제재는 쌀겨나 왕겨를 베이스로 EM균을 당밀·물 등을 혼합하여 만든 것이다.

<흙에 되돌리는 방법 >
여기에서 발생한 것은 아직까지 완벽한 퇴비가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땅속에서 후숙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정원이나 밭에 구덩이를 파고 처리한 음식물쓰레기를 넣고 흙과 혼합한다. 그 위에 다시 흙을 15cm 정도 채운다.

<퇴비화방법>
밀폐용기에 EM균을 넣게 되며, EM균은 유산균을 시작으로 수십 종류의 유용 미생물로 된 것이다. EM균은 쌀겨나 왕겨를 베이스로 EM균을 당밀, 물 등을 혼합하여 만듭 것이다. 이 미생물제재를 젖은 쓰레기에 뿌리고 젖은 쓰레기가 미생물의 힘으로 김치와 같은 상태가 되고, 썩지 않는다. 밀폐 용기를 사용하는 관계로 혐기성 발효를 한다. 이 때문에 젖은 쓰레기를 감량화 혹은 퇴비화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1) 젖은 쓰레기를 혐기발효시키는 방법
① 밀폐 용기로서 시중에서 팔고 있는 것이 없는 경우에는 보통의 물통이라도 좋지만 시중에서 팔고 있는 용기중에서 하부에 침출수를 누출시킬 수 있는 꼭지가 붙어 있는 것을 이용한다.
② 젖은 쓰레기를 계수대에서 물기를 잘 제거한다. 큰 것은 자른다. 우·돈·닭의 뼈, 패각, 날생선의 내장 등은 넣지 않은 것이 좋다.
③ 밀폐 용기에 젖은 쓰레기를 넣고, EM균을 뿌리고 혼합한다. 젖은 쓰레기 약 1㎏에 대하여 20g(약 큰 숫가락 4잔)을 균을 첨가하여 덮개를 하고 나서 뚜껑을 닫고 밀폐한다.
④ 매일 젖은 쓰레기를 신선한 상태로 용기에 넣는다.
⑤ 태양이 들지 않은 곳에서 보관하고, 용기가 포화된 후에 1주간 이상 둔다.
⑥ 흰 곰팡이가 나오기도 하지만, 실패한 것은 아니다.
⑦ 하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매일 빼주고, 1000 배로 묽게 한 후에 화초에 물로서 사용한다.

2) 흙에 환원시키는 방법
정원이나 밭에 구멍을 파고 혐기발효한 젖은 쓰레기와 완전하게 섞이도록 넣고 흙과 혼합한다. 다시 그 위에 흙을 15㎝정도 채운다. 만약에 화분등에 넣을 경우에는 화분이 큰 것일 수독 좋다. 화분은 바닥이 배수가 잘 되는 것을 이용하고 혐기발효한 젖은 쓰레기를 넣고, 또한 흙이나 부엽토를 넣어 혼합한다. 비나 벌레가 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화분의 상부에는 커버를 씌운다. 식물의 씨앗이나 모종은 1개월 정도 후에 심는 것이 유기물에 의한 생육저해를 방지할 수 있다.


3. 베란다에서 스티로폼 상자(용기) 등을 이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호기성 퇴비화방법을 이용하는 것으로 먼저 일정크기의 용기에 부엽토(퇴비), 흙을 섞어서 미생물과 통기성을 확보한 상태에서 계속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넣어 매일 넣은 량만큼 퇴비화반응에 의하여 미생물이 분해하게 하는 것이다.
퇴비화반응이 적정하게 유지되게 하기 위하여 수분을 적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며, 가능하다면 50%이하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매일 들어가는 음식물 중의 수분이 증발되게 하기 위해서는 미생물에 의한 산화열을 유지하는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단열이 어느 정도 유지되어야 한다.

<준비물>
스티로폼 상자 혹은 물통; 18ℓ3개(단열이 되는 소재가 좋다)
부엽토 혹은 제품으로 팔고 있는 퇴비: 18ℓ1포대 정도
흙(토): 12리터 1포대 정도
통풍성이 있는 수건이나, 옷감

< 퇴비화방법>
① 18리터의 상자(물통 또는 스티로폼 상자)에 흙과 부엽토를 상부까지 채워서 넣는다. 흙과 부엽토의 비는 1: 2로 한다. 물기를 제거한 음식물쓰레기를 넣은 다음 잘 섞어 준다.

② 매일 들어가는 음식물은 잘 섞어 주고, 상부에는 벌레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넷트를 쳐준다. 가능하면 상부로 수분증발이 되면서 열손실을 줄이기 위하여 대책이 필요하며, 여름과 같이 일광이 있을 때에는 상부가 오픈되는 것이 좋으며, 날씨가 추울때에는 상부를 덮되, 수분이 증발하여 날아갈 수 있는 통풍구의 확보는 필요하다.

③ 상자를 3개정도 준비하여 이용하는 것은 1개의 상자에 계속적으로 주입이 불가능하며, 수분의 증발이 원활히 일어나지 않을 시에는 수분이 차서 혐기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하결하기 위하여 수분의 상태를 보면서 돌려가면서 사용하게 된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