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갑잔치하면 어린 시절 호호할아버지들의 동네 잔치가 떠올라서 별로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20대 못지 않은 활기로 주로를 누비는 우리 형님누님들하고는 너무 다른 모습이었거든요.
환갑을 축하하는 의미가 지금은 완전히 달라 진 것 같습니다. 환갑이지만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음을 축하하는 것이지요? 토끼호랑이띠 회원님들의 환갑을 축하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H2O를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자체대회라는 좋은 행사를 마련하고 주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상금을 갹출하느라 출혈이 크셨던 건 알고 있지만 회원님들의 호응이 정말 폭발적이어서 보람이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인공이 떠들썩했고 어느 메이져대회 못지 않은 열기에 들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늘 행사를 위해 애 써 주신 분들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대회를 주최하신 토끼호랑이띠 회원님들은 대회 계획, 상금 준비, 대회 운영 등 행사 진행을 도맡아 주셨습니다. 페메까지 영입해 오셔서 대회 분위기는 완벽했습니다. 덤으로 카르마님 표 인생샷을 건진 분들도 많으시죠?
비타님은 마라토너에게 꼭 필요한 상품을 찬조해 주셨고요,
드자이너 에릭님은 토끼호랑이 회원님들의 기념사진을 준비해 주시느라 분주했습니다.
임원들도 숟가락을 얹자면, 뻔츠 총무님이 행사를 준비하느라 제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써니 총무님은 전국민이 관심 있는 그 행사를 진행하느라 우리 작은 행사엔 눈길을 줄 수가 없었어요.
행사가 좋은 분위기로 진행 되고 마치고 나면 H2O의 멤버라는 사실이 새삼 자랑스러워 집니다. 서로를 배려하고 나누는 모습은 다른 모임에서도 볼 수 있지만 모두가 그렇게 하는 건 보기 어렵거든요.
좋은 클럽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젠 가을 축제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 가시지요~
첫댓글 멋들어진 잔치였습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보나, 에릭님의 커피도 달달했고요...
메이저 대회 보다 더 큰 호응 폭발적이더군요. 전통이 되면 내년 용띠님(리치, 사랑으로)들 부담되겠어요. 용띠 영입해야할 듯 합니다.ㅎ 호랑이, 토끼가 벌인 일 수습하느라 회장님, 총무님, 에릭님 그리고 임원진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튼 어제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했습니다.
그 어느 대회보다 알차고 멋진 대회 였습니다
대회 주최하고 준비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멋진 추억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습니다. 회장님과 운영진 덕분에 기억에 남는 행사였습니다.
모두가 즐길수 있게 기획해주신 한호형님과 환갑을 맞은 형님,누님들 모두 축하드리고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