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편 격암 선지자 유록해설 불언지교 2장 51~60절
작성자:니디기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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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亞裡亞裡亞裡嶺아리아리아리령 亞裡嶺閣停車場아리령각정거장
아리아리 아리랑 고개에 지어진
아리랑 집 정거장에서
極難克復극란극복 신선가를 부른다네.
신선놀음 신선가 한 곡조에 세상 시름 다 잊고
선풍도골 신선으로 살아간다네.
非山非野비산비야 무릉도원에
선경으로 넘어가는 아리랑 고개 있으니,
세상 사람 모두 와서 그 고개를 넘어가
선풍도골 신선으로 살아보소.
52. 鷄龍山上甲乙閣계룡산상갑을각 俗離山上鷄龍閣속리산상계룡각
진인 정도령께서 머무시는 계룡산 무릉도원,
계만선 문만덕의 천계천궁이
대길상 대광명처의 속세 이탈 속리산상
계룡천봉의 집이라네.
생명의 방주 천봉집이
말세에 중생을 살리는 십승지 피란처라네.
53. 乙矢口耶所望所望을시구야소망소망 人間生死甲乙耶인간생사갑을야
얼시구야 절시구야 한 많은 이 세상에
이제야 살길이 열리는구나.
소망하고 소망하던 영생불사 신선의 길이
이제야 열리니 광명천지로구나.
사람이 죽고 사는
보혜사 성령님의 비결일세.
갑을 정도령 빛으로 광둔하사
보혜사 성령 되시어
천지에 화우로 삼풍으로 내리니
해인선약이요 불사약이로다.
54. 甲乙當運出世人갑을당운출세인 敍者亡而屈者生서자망이굴자생
보혜사 성령이시오
眞如大德진여대덕께서
천지대운 갑을의 운을 당하여
출세하는 眞人진인이 있나니,
자신을 굽힐 줄 모르고 내세우는 자는 망하고
굽히는 자는 살 수 있느니라.
모난 돌이 정 맞나니
높이 오를수록 자신을 낮추고 겸손한 자가
세상에 살아남아 大命대명을 펼치리라.
55. 自己嬌慢滅身斧자기교만멸신부 危險千萬十字立위험천만십자립
자기가 잘났다고 교만을 부리는 자는
스스로 자기 목을 자르는 도끼와 같고,
천만 가지 세상사가 다 위험하니
정도령의 십승지에 서서
항상 겸손하고 겸양의 덕을 잃지 말지어다.
나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사망의 신 악령을 이긴 힘을
십승이라 하나니,
생명의 방주 십승지는
非山非野비산비야 무릉도원을 찾아가서 만나리라.
십승지는 교만한 자가 찾을 수 없고
머무를 수도 없는 聖地성지니라.
56. 人人叙叙自身亡인인서서자신망 去驕慢心揚立身거교만심양립신
사람들이 자기가 잘났다고 나서면 자신을 망치며,
교만한 마음을 버리고
眞如大德진여대덕이신
정도령의 진리를 따라
천지공사에 힘쓰면
立身揚名입신양명하고,
영원히 지지 않는 하늘의 별이 되리라.
57. 屈之屈之人人屈굴지굴지인인굴 名振四海十字立명진사해십자립
자신을 낮추고도 낮추고
더 낮도록 굽히고 또 굽혀라.
하늘이 내어놓은 천연의 사람들아,
너희들이 사명을 받들 때 한없이 겸손하여 굽히면
세상이 너희를 받들고 하늘의 말씀에 경청하리라.
너희가 낮아질 때 하늘의 말씀은 높아지고,
보혜사 성령이신 정도령의 이름이
四海사해에 振動진동하리라.
그리하여 생명의 방주 되시는 십승의 진리가
천하만국에 전해지느니라.
58. 甲乙當運不失時갑을당운불실시 愼之愼之又愼之신지신지우신지
이긴자 감람나무 보혜사 성령의 대운을 당하여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매사를 신중하게 삼가고 삼가며
또 삼가 조심할지어다.
호사다마요
백 가지를 잘하다가 한 가지를 잘못하면
그것으로 잘한 일이 다 수포로 되나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기를 당부하노라.
59. 再建再建又再建재건재건우재건
하던 일에 실패하고 실망하여 주저앉지 말며,
쌓던 돌담이 무너져도 다시 쌓고 또 쌓기를 반복하며,
끝까지 마음먹은 일을 완성하고
하늘이 주신 사명을 받들지어다.
마음이 무너지면 천하가 다 무너지는 도다.
천하사가 마음에 비롯되고
마음에 없으면 천하도 없느니라.
힘들고 어려울 때 더욱 마음을 단단히 붙들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자
반드시 큰 뜻을 이루어 펼치리라.
60. 四海八方人人活사해팔방인인활 十字立而重大事십자립이중대사
사해팔방 인생삼고로
무너지는 중생들을 살리는 데 힘쓰고,
십승지 생명의 방주를 건설하는 일이
중대하고 중대한 천지 대공사로다.
십승지를 건설해야 사망에 이르는 중생을 구원하고
만신만령을 선혼으로 부활시켜 다시 살리는
극락정토 재건사업이로다.
무릉도원 십승지는 非山非野비산비야로니,
산은 산이로되 산이 아니요,
들은 들이로되 들도 아닌 그곳에서
신선의 종자를 키우고 양육하니
俗離地속리지 구원의 방주로다.
後天開闢經 Ⅴ (후천개벽경 5) - 桃仙堂 (도선당) 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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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굽힐 줄 모르고 내세우는 자는 망하고
굽히는 자는 살 수 있느니라.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