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5살 남아를 과잉대응해 몸에 상처를 입혔다는 논란을 빚은 광주 일곡지구대가 "양팔과 양발을 잡은 사실은 있으나 강제로 눕힌 사실은 없다"고 해명했다.
광주 북부경찰서 일곡지구대는 11일 <뉴스1> 보도 '"경찰 아저씨, 우리 아이 '이놈' 해주세요" 했더니 과잉대응?'에 대해 보도자료를 내고 "흥분한 아이가 양발로 경찰의 팔을 치길래 이를 제지하기 위한 대응이었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민원인이 서류 작성을 위해 민원인 좌석에 앉자 아들이 혼자서 지구대 밖으로 나가려고 해 출입구에서 이를 제지하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아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경찰관이 아이를 진정시키기 위해 양손으로 아이의 양손을 잡고 '엄마 말씀 안들으면 나쁜 사람이에요'라고 했다. (그럼에도) 아이는 더욱 흥분해 사무실 바닥에 뒤로 누워 양발로 경찰관의 팔을 차는 등 정도가 심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제지하기 위해 아이의 양팔이나 양발을 잡은 사실은 있으나, 양팔을 X자로 잡은 채 강제로 눕힌 사실은 없다"며 "스스로 일어난 아이가 민원인에게 뛰어가 3회에 걸쳐 민원인의 머리와 몸을 양손으로 때리고 책상 위로 올라가려고 하길래 경찰관이 7회에 걸쳐 이를 제지했다"고 밝혔다.
또 "경찰관이 아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목소리가 다소 높아진 측면은 있으나 민원인 주장처럼 경찰관이 '병원을 데려가든 어쩌든 집에서 해결해야지, 이게 무슨 짓이에요! 확 그냥 때릴 수도 없고'라며 화를 낸 사실은 전혀 없었다"고 했다.
애가 경찰한테 냅둬라고 소리지를정도면 진짜 무서운게없이 자랐네 ㅋㅋ...
좀 패면서 키우세요;;;;
양측 글 다보고 왔는데 경찰입장이 더 신뢰가긴하네ㅠ 일단 cctv 공개해주길
애 훈육 좀 하지. 경찰이 맞는듯. 애를 어떻게 키웠길래 경찰서에서 경찰한테 까불고 덤비냐
먼저 대리 훈육시켜달라면서요
요즘 애들이 저래서 다 저지경이지..... 특히나 아들엄마들은 더해ㅋㅋ
보통저런상황에 경찰서가면 무서워서울지 엄마를때리나..ㅎ
22 그러네 보통 애들은 겁먹으면 울지 엄마를 그 상황에서도 때리는 애라면..
경찰관 불쌍하네….
;;;
나도 7살때 엄마가 혼내달라고 파출소 데려간 적 있는데?
뭐가 어쨌든 아이 멍은 경찰이 잡아서 든 거 아닌가? 그냥 내쫓거나 돌아가시라 해야지 남의 애를 직접 잡아서 제압하는 건.. 좀 그렇다..ㅠ
엄마를 왜 때림 교육 좀 똑바로 시켜 진짜 그런 애들이 커서 그냥 사람 때리는 거 아무렇지 않ㄱㅔ 생각하잨ㅎ아
이런거 좀 안했으면... 간호사 선생님들께도 울면 주사 더 아프게 놓을거죠~~ 그쵸~~~ 이러고 그리고 그거에 반응 안하면 정없는 사람 만들고.. 자기 자식은 자기가 교육시켜야지 왜 경찰 시켜
애지중지 키운 아들… 아이고..
경찰서가 무슨 학교인줄 아나 본인 애는 집에서 훈육하세요
뭐여
와.. 난 한번도 경찰 갈 일이 없었는데..
왜 훈육 자식 교육을 본인이 안하고 남한테 맡기려 해
이해할 수 없네
그 부모에 그 애새키네 진짜.....
Cctv까면 제일 정확하지 뭐...
솔직히 아이부모측 기사 봤을 때 난 이해 안 됐는데 조금만 뭐라고 해도 여혐이니 아동혐이니 해서 뭔 말도 못하겠고..
경찰측이랑도 말이 완전 다르고 cctv까면 제일 정확하겠지만 난 경찰측 주장이 신뢰가 가네
........왜 그럴까? 정말로..
CCTV를 보자
애가 싹수가..
cctv를 까야할거같은데
저런애가 크면 어떻게 되는걸까 생각하게 되네….
저 와중에도 엄마를 때리냐…
머야.. 경찰이 불쌍해지긴 또 첨이네 ㅋ
cctv를 까보면 시원하게 해결될 일
애가 난동피우다 다친거네ㅡㅡ
징그럽다 징그러워
ㅋㅋㅋㅋㅋㅋㅋ애가 때리는데 집에서 교육도안하고 그냥 처맞고있어?아휴 이른둥이라 애지중지는 왜나와 그럼 다른집아이는 애지중지해서 안키우는줄아냐?
아오 걍 지가 난동피우다 다쳤으면서 왜 난리여 ㅋ